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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뜨거운 나눔의 손길 이어져
홍성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뜨거운 나눔의 손길 이어져
[AANEWS] 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으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난해 12월 넷째 주까지 미지근했던 나눔의 온도가 연말연시 군민, 단체와 기업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 120도를 달성하며 점점 더 뜨겁게 열기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은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노석순 명예면장은 2007년부터 홍성사랑장학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을 지속해서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을 해오고 있다.
홍성성결교회에서는 1,000만원을 기부하며 매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지난달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통해 성금 1백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그 외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에서 900만원, 홍주여객에서 500만원, 남부미트에서 1,000만원 등 홍성군을 위해 개인, 단체 및 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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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시작 시무식 통해 혁신과 변화의 원년 다짐
홍성군, 2023년 시작 시무식 통해 혁신과 변화의 원년 다짐
[AANEWS] 홍성군이 계묘년 새해 맞이해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정한율 부군수 등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내포신도시-원도심 간 상생발전을 희망하는 군민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제막식을 갖고 모든 공직자의 역량을 한데 모아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홍성군 전 공무원은 공무원 헌장 낭독과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홍성군이 혁신과 상생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홍성군의 무한한 역량을 발산하는 혁신과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도청 수부도시 위상 확립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홍성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도록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면서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등 5대 전략에 역점을 두고 민선8기 출범 후 추진해온 사업을 역동적인 군정 추진으로 가시화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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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올해 경로당 운영비를 작년 대비 10% 인상한다.
군은 공공요금, 부식비 등 생활물가 인상에 따라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회원수 구간별로 9만원씩 차등 지원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혜택이 가도록 했다.
이에 따라 30명 이하 경로당에 연간 148만5천원, 31명 이상 60명 이하는 166만5천원, 61명 이상 90명 이하는 184만5천원, 91명 이상은 202만5천원을 지급한다.
또한 2025년까지 운영비를 연차적으로 10%씩 인상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로당 운영비 인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체조, 노래 교실 등 건전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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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신청 접수
홍성군, 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신청 접수
[AANEWS] 홍성군이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과 청년후계농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2023년 1월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18세 이상에서 만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에서 만40세 미만 중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은 독립경영에 따라 차등 지급됐던 기존 월 80만원~월 100만원에서 월 90만원~월 110만원으로 인상되어 3년간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후 육성자금 융자지원 조건도 개선되어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됐으며 금리는 2.0%에서 1.5%로 인하했다.
상환 기간도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 상환에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개선됐다.
다만, 일반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후계농은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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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금 굴 밭에서 꿀맛 보는 중
홍성군은 지금 굴 밭에서 꿀맛 보는 중
[AANEWS] 홍성군 서부면, 천혜의 보고 천수만 바다에는 찬바람을 헤치며 굴 채취하는 어업인들의 손이 분주하다.
천수만 내측에 인접해 풍부한 영양염류가 제공되는 ‘천혜의 밭’에서 자라난 이곳의 ‘굴’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으며 남해안 등의 양식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수하식 굴과 다르게 크기도 적당하고 맛이 뛰어나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굴 채취가 가능한 어장은 17개소에 351ha로 최근 2020년 33톤에서 2021년 41톤으로 생산량이 24% 증가해 어업인들의 겨울철 소득도 함께 증가했으며 올해도 겨울철 저수온, 저염분 피해가 없고 기상 여건이 잘 맞아 작황이 좋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 서부면 마을 어장 내에서 자생 중인 굴은 전량 사전 예약되어 kg당 25,000원 선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일일이 맨손으로 캐는 작업을 해야 하는 만큼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지만, 고령화된 어촌의 겨울철 소득원으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 서부면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굴 칼국수, 굴전, 굴밥 등 굴을 이용한 맛있는 음식들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겨울 바다의 정취를 선물하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박경란 수산자원팀장은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 산업 중 하나인 양식업을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발굴·추진해 관내 어업인들의 생활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굴은 우리나라에서 빠르면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채취할 수 있고 단백질과 아연,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남녀노소 온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대표 수산 식품이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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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대전 현충원 참배.“역사 잊은 민족에게 미래 없다”
이완섭 서산시장, 대전 현충원 참배.“역사 잊은 민족에게 미래 없다”
[AANEWS]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서산시 시민으로서 계묘년 새해 역사 앞에 자랑스러운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했다.
계묘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예를 갖추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마음을 다잡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날 관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가 함께했다.
먼저, 이 시장은 보훈단체와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한다”고 적으며 의지를 잡았다.
이어 천안함46용사와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도 들러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머리를 숙여 이들을 기렸다.
보훈단체와 동행하면서 계묘년 ‘해뜨는 서산’ 구현을 위한 특별한 시작의 계기가 됐다는 게 시 입장이다.
이 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항상 고마움으로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보훈단체 의전을 담은 의전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3종의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등 대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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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질의 교육’기반 튼튼히… 보편적 학습 배경 뒷받침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관내 59개소의 초등·중등·고등·특수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학습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3년 본예산 기준교육경비 예산을 75억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토대로 일반교육, 급식, 무상교육 교복비 지원에 힘을 싣는다.
각각 학교급식 지원에 33억원, 일반교육경비 20억원, 대응투자 사업에 1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분야에 3억원, 고등학생 교복비 지원에 7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수익자 부담으로 이뤄지는 방과 후 학습지원,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목적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진로·진학 탐색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 교육의 보편성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깨우는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선도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학교별 어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경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교육환경 개선과 전반적인 학력 향상 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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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새해맞이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송인헌 괴산군수, 새해맞이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AANEWS] 송인헌 괴산군수는 3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괴산군노인복지관 1층 나눔터에서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한국부녀회 1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약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 배식을 했다.
송인헌 군수는 “군을 이끌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소통으로 역사의 산 증인인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복지관을 자주 찾아뵙겠다”며 “틀에 박힌 격식을 없애고 군민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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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열정 갖고 업무 추진해 달라”
“목표와 열정 갖고 업무 추진해 달라”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힘쎈충남 원년을 맞아 실국원장들에게 목표와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실국원장회의 자리에서 “저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원장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느냐에 따라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며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실국원장들은 각 부처의 장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숲을 봐야 한다”며 “나무만 보고 가는건 전체를 볼 수 없고 일의 효율도 떨어지는 만큼 전체를 보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업무적인 부분과 실국원장회의에 대한 변화도 예고했다.
김 지사는 “일상 업무를 비롯해 많은 부분을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에게 이양할 것”이라며 “저는 도정과제 중 큰 현안 위주로 해서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국원장회의도 한 달에 1-2회 정도만 개최하고 한 주는 과장들과 또 한 주는 팀장들과 도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새해가 시작됐는데, 도청 모든 직원들이 원팀이 된다면 충남의 미래를 밝다”며 “저는 여러분들을 믿는다 함께 성과를 내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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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새로운 도약의 2023년, 획기적 발전 꽃피울 것”
태안군청
[AANEWS] “그동안 닦은 기반 위에 획기적 발전의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올 한해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그리고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 힘을 쏟겠습니다”가세로 태안군수가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속과 경제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중앙로 광장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돌입, 일반농산어촌개발·포스트 어촌뉴딜 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편성된 7950억원 규모의 예산 중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569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밖에 고품격 생활여건 조성 905억원, 균형발전 추진 212억원, 지방소멸대응 사업 69억원, 주민 숙원사업 99억원을 배정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한 예산 집행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미래의 먹거리 산업 육성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가미한 휴양·관광 구축 상생과 배려의 따뜻한 복지 태안 실현 차원 높은 고품격 정주환경 조성 경쟁력 있는 경제기반 구축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일류행정 구현 등 6대 분야별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광개토 대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국도 38호선의 예타면제와 내포철도의 확정노선화, 태안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국지도96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의 착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착공한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차질 없는 건립에 힘쓰고 남면에 조성된 한국타이어 ‘한국테크노링’이 지역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태안기업도시 내 관련기업 유치 및 지역관광 흡수전략 시행에 나서는 한편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올 한해 주민 수용성 확보 및 사업 구체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휴양·관광 구축’ 분야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기공식을 가진 태안읍성 복원 사업을 올해 마무리하고 군청 소재지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할 태안읍 역사문화거리 조성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안흥진성 종합정비를 위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해 역사적 가치 회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복지 태안 실현’을 위해서는 올해 8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월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어르신 영양 더하기 사업’을 하반기 추진하고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사업의 경우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품격 정주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올해 하반기 준공하고 남문 근린공원 및 샘골 어린이공원 조성과 남문 공영주차장 유료화, 읍·면 생활문화체육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제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80세 이상 고령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내년 준공 목표로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북부지소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제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소원면에 제2 농공단지를 조성하고 항구적 가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원북면 황촌저수지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소통의 일류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및 민자유치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에 나서고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및 2026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태안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 군민 모두가 태안군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계묘년 한해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천하태안’ 건설을 위해 한 발 더 뛰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