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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릉시청
[AANEWS]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8일 오후 2시 법무부 소속 춘천꿈키움센터와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약물 예방 교육 및 고위험군 맞춤 프로그램 제공하고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마약 문제는 인터넷의 발달과 결합되어 개인화되고 저연령화되는 추세이며 위기청소년은 다양한 유혹과 자극에 노출될 수 있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이 시급하다.
김필희 중독관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마약류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그 가족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사회 예방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담전문기관으로 전화 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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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후시설 개선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오는 21일까지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농어촌민박업소를 대상으로 노후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 수준의 향상을 도모해 강릉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및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농어촌민박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80%,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영업장의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하거나 개방형 조리장 및 바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을, 농어촌민박업소는 도배나 장판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 내부 인테리어와 민박 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위생업소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사업과 무관한 내용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지원조건과 내용 및 범위, 준수사항 등 공고문 내용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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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양·한반 무료 이동진료 운영
진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양·한반 무료 이동진료 운영
[AANEWS] 진천군보건소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양·한방 무료 이동 순회진료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동 진료는 올해 1월부터 다시 시작됐으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동 진료는 공중보건 내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보건요원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진료와 건강상담 약품 처방과 복약지도 만성질환자 관리·교육 등 다양한 양·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는 의료서비스 취약마을 313개소를 대상으로 월 3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진료 시 의사와 환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료와 고위험군 환자 관리하고 필요할 경우 병·의원으로 진료를 의뢰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동 순회진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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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다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모여 그간의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보건복지부 2차 시범사업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의료와 돌봄 서비스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 의료 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생거진천형 노인 통합지원 모델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4천 863명에 대한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발표된 효과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의료 이용도 감소, 부양 부담 경감,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올해 군은 의료-돌봄-요양 등 관련 서비스 연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의 고비용 돌봄 진입을 예방하고 재가 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해 전국적으로 적용 가능한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체제를 정립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올해 7월부터 25년 12월까지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진천군 노인 돌봄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 주민 누구든지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으며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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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희망 소상공인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제1회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 관계자 4명, 유관기관 관계자 7명 총 11명이 참석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사업추진계획 공유, 직업훈련 과정 운영 등 사업전반에 걸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특히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32명이 신청해 5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정훈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었고 이 의견들을 2023년 사업계획에 반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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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2023년도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충주문화원, 2023년도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AANEWS] 충주문화원은 2023년도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학교는 시민들에게 취미생활 및 여가선용을 확대하고 문화적 욕구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하모니카, 서예, 천아트, 오카리나, 우리춤체조,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수채화, 문인화, 사진, 민화, 서각 등 총 16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카리나 강좌, 우리춤체조 중급반 강좌 등을 신설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부터 강좌별 순차적으로 20주 차로 진행된다.
접수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으로 인터넷 신청 또는 충주문화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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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K-스마트교육2.0+ 사업 돌입
진천군, 2023년 K-스마트교육2.0+ 사업 돌입
[AANEWS] 진천군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K-스마트교육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국책사업인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에 선정된 진천군은 대한민국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2022년까지 ‘K-스마트교육2.0’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카이스트,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와 다시 힘을 모아 6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K-스마트교육2.0+’ 사업을 펼친다.
올해 주요 전략사업은 인공지능 영재학급, 아이티 스카우트, 혁신도시오픈랩 체험, 버추얼클래스, K-실감학습터 디지털 교육이다.
특히 인공지능 영재학급은 국내 최고 과학 전문기관인 카이스트의 융합교육연구센터가 중심이 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지역 초·중학생 1천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지난 6일 문백초등학교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해당 과정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연계한 피아노, 미술, 자율자동차 등 카이스트가 개발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도입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학생들에게는 문제인식,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 고안, 프로토 타입 시제품 제작 등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이스트 학생들과의 영재 캠프, 특별 강연회 등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활동 등을 포함했다.
다음으로 아이티 스카우트, 혁신도시오픈랩 체험, 버추얼클래스 교육은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수행하게 되며 충청북도교육청에서 1억원의 대응 투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3기를 맞는 아이티 스카우트는 AI 기업 견학 및 기술체험 등 차세대 지역혁신 IT리더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혁신도시오픈랩 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오픈랩 방문 체험을 통해 5G 기반 미래기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버추얼클래스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중심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어민과의 실시간 회화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K-실감학습터 디지털 교육은 미래 신기술 교육환경 활성화를 위해 로봇, 홀로그램, XR 등으로 구성돼 진행되며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현재의 교육 정책에서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진천군에서 제시하는 K-스마트교육 선도모델이 외부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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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접수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장애인 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75개 프로그램으로 강좌 운영은 최대 8 ~ 12회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8일부터 지원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이 장애인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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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충주, K4리그 홈경기 개막
FC충주, K4리그 홈경기 개막
[AANEWS] 충주시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 FC충주의 K4리그 홈경기 개막전이 오는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FC충주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으로 충주의 시조인 ‘원앙’을 엠블럼으로 확정했다.
FC충주는 오는 12일 K리그1 FC대구의 B팀인 대구FC B와 2023 K4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선수진을 새롭게 구성해 리그 상위권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날 경기를 비롯한 FC충주의 홈경기를 무료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FC충주는 충주 유일의 지역연고 스포츠팀”이라며 “홈경기는 무료입장이니 주말 가족과 함께 관람하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C충주는 지난 2월 25일 부산아이파크 B에 1:0으로 승리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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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추진
아산시,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추진
[AANEWS] 아산시가 지난 7일 5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참여제도다.
이날 시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아산시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5억원으로 시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민공모형 9억원, 읍면동 주민자치회 연계 지역 특색 사업인 주민자치 민관협력형 6억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운영과 관련된 위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김기철 아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내 고장 아산시를 행복 도시로 만드는 데 직접 참여한다는 긍지를 갖자”며 “많은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되도록 위원부터 나서자”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강조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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