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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도서관·사북공공도서관, ‘토지’ 필사 프로그램 운영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립도서관과 사북공공도서관은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토지’를 선정해 필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3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도서관별 10팀씩 총 20팀을 모집한다.
참가팀은 ‘토지’ 각 1권 분량을 필사해 10월 31일까지 신청한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필사에 필요한 400자 원고지와 만년필은 팀당 1개씩 제공되며 도서는 개별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참여 대상은 1권씩 맡아 끝까지 필사할 수 있는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필사는 손으로 책을 읽으며 글쓴이의 문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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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내버스, 시민 발 노릇 톡톡
원주시 시내버스, 시민 발 노릇 톡톡
[아시아월드뉴스] 시내버스 등 원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월평균 10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원주시민의 소중한 발의 역할을 맡고 있는 대중교통의 편의 개선을 위해 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먼저 시는 2023년 5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원주 대표 도심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혁기버스를 신설했다.
혁기버스는 KTX역,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경유하며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태장동-우산동-원주시청-만종역-문막공단을 지나는 50번 노선을 신설했으며 그간 불편함을 겪었던 문막공단 근로자와 태장동·우산동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50번 노선에는 원주시 최초로 ‘친환경저상수소버스’를 도입해 향상된 승차감으로 대중교통 만족도를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지난 2월 주요 대학가와 도심지역, 중고등학교, 원주역을 자정까지 연장 운행하는 심야버스 노선인 ‘대학N버스’를 신설했다.
대학N버스를 통해 학원 등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중고등학생과 아르바이트나 문화·여가 생활 후 늦은 시간에 복귀하는 대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귀가하고 있다.
불황이 장기화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욱 많은 주민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시민 호응도 잇따르고 있다.
관내 한 고등학생은 “학원이 끝나는 밤 10시에도 시내버스가 다녀 너무 편리하고 좋다”며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저도 안심이 되고 부모님도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한 대학생은 “이전에는 늦은 시간에 귀가할 때 택시를 탈 수밖에 없어 경제적으로 부담됐는데 심야에 버스가 다니니 정말 만족스럽다.
학교 친구들에게도 반응이 굉장히 좋다”며 “수소버스 승차감이 좋고 노선도 잘 만들어져 시간을 많이 절약한다”고 말했다.
2025년에도 시는 ‘시민 편익 중심의 교통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과 시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신속하며 정확한 대중교통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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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상미디어센터, 4월 미디어 교육 수강생 모집
원주영상미디어센터, 4월 미디어 교육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4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스마트폰 하나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영상크리에이터 첫걸음’ 등 2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은 12명을 모집하며 4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8차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상크리에이터 첫걸음’ 교육은 10명을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7차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정별 2만원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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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13일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이 타당성 재조사에 최종 통과하며 접경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이 열리게 됐다.
이로써, 총사업비 1,325억원 중 70%인 928억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광덕터널은 화천군 사내면에서 경기도 포천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관통 도로인 광덕고개에 설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광덕고개’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전국 지방도 평균 대비 사고 발생 건수는 8배, 부상자 수는 13배에 달해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도에서는 광덕고개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 개선을 위해 오래전부터 터널을 계획하고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자 도·화천군, 인근 광역시도, 국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했다.
먼저, 도와 화천군에서는 해당 도로를 국도로 승격해 터널을 설치해야 함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에서는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국회 등을 찾아가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으며 한달 전에는 KDI를 방문해 마지막까지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접경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인천시·경기도와 공동 대응해 인천 강화에서 강원 고성을 연결하는 동서 횡축 도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피력하고 여기에 지역구 한기호 국회의원은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유관 부처에 터널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해 2024년 11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 국비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KDI의 조사 과정에서 터널 내 피난대피터널 설치 대안 제시로 경제성 분석이 0.2 이하로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대체 가능 시설인 격벽 분리형 설치를 지속 건의, 설득해 B/C를 0.2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터널 내 피난대피터널 설치 시 공사비 약 400억원 증액 또한 정책성 평가에서는 전국 최악의 도로 안전성 확보, 초광역권 동선 연결도로 사업의 마지막 단추, 군사적 막대한 국가안보 편익 기대 등 광덕터널만의 특색있는 당위성을 발굴해 평가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광덕터널이 개통되면 운행 속도는 기존 40㎞/h에서 60㎞/h이상 운행이 가능하며 통행시간도 26분에서 5분으로 대폭 단축돼 교통 안전성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구 한기호 국회의원은 “화천군의 오랜 숙원 광덕터널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며 이제 물꼬가 트인 만큼 화천군의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한 터널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그동안 광덕고개를 넘을 때마다 답답했던 접경지 도민의 숨통이 이제는 시원하게 뚫렸다”며 “올해 안으로 설계를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터널을 뚫을 계획”임을 전했다.
이어“터널이 뚫리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까지 연결돼 접경지역에 더 많은 발전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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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운영
양양군,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강생 29명을 대상으로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 來’ 사업의 1년차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군은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양양군에 설립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강생 29명을 모집했다.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0일 개강해 5월 20일까지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생태학 △하천과 하구·습지 △야생 동·식물 △수생식물 등 남대천의 생태관광 이론과 현장 체험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태 기초와 남대천의 환경에 대한 이론 강의 53시간, 실습 19시간, 견학 3시간 등 총 80시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고 이론시험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들은 3월 이론 교육 후 4월 양양생생축제 시, 생태체험부스 및 연어 생태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아카데미 종료 후에도 생태관광교육지도사들이 생태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남대천의 생태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발굴·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 來’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남대천 ·연어 생태 탐방 프로그램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남대천 · 연어 생태 홍보 △ESG 홍보영상 제작 △남대천 생태관찰 친환경 탐방데크 설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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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미래고교 찾아가는 특강’ 교육특구 비전 제시
원강수 원주시장, ‘미래고교 찾아가는 특강’ 교육특구 비전 제시
[아시아월드뉴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2일 미래고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강’을 진행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미래고등학교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시가 추진하는 경제교육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직업계고 지원 확대를 강조하고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 지원,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산학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제조설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미래고에 5,95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9,8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교육특구 공교육 혁신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과 2025년 관내 직업계고 지원을 위해 총 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내 직업계고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인재들이 원주에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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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검진 운영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는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면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암검진과 더불어 동맥경화와 골밀도 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검진 일정은 △3월 15일 동내면 보건지소, △3월 17일 동면 보건지소, △3월 19일 남산면 보건지소, △3월 20일 서면 보건지소다.
검진 접수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이뤄진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일반건강검진은 20세 이상, △위암은 40세 이상,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이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으로 매년 검진이 가능하다.
한편 △동맥경화와 골밀도 검진은 40~65세 의료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날 밤 9시부터 금식해야 하며 당일 신분증 지참 후 이동 검진 장소로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윤영주 춘천시 마음건강과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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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강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본격 착수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지난 3월 10일 ‘강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강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강현면의 보육·문화·복지 등 분야별 전문활동가 양성 및 전달체계 구축과 지역주민 수요를 고려한 생활서비스를 지원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자립적인 지역개발 능력을 배양해 강현면 정암리에 조성 예정인‘강현 어울림복합센터’를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대 연결 교감’, ‘지속가능한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행복나눔 서비스 확대’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참가 유도를 위해 지난해 12월 강현면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세종시 전의면, 옥천군 동이면 등 지역개발사업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올해 초부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수요조사를 진행해 향후 강현면 중심지와 배후마을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각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약 20명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심지에서는 3월 10일부터 한달간 ‘조향 클래스’ 프로그램이 총 5회 운영되며 같은 기간 전진1리·장산리·용호리·상복리·간곡리·중복리 마을회관 등 배후마을에서는 ‘새활용 공예’, ‘스마트기기 활용’, ‘소마요가’등 총 16회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병길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당사업 추진으로 강현면 지역주민이 문화·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어 관련분야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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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3월 12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와 함께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7년까지 손양면 학포리 일대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황병길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건섭 기술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박미란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장, 김영균 어촌수산부장, 백병호 농지은행관리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시행, 시설물 인계·인수까지 사업 전반을 일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27명에게 3년간 스마트팜 온실을 임대해 딸기·토마토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스마트팜 기반 7.9ha 조성 및 4ha 규모의 스마트팜 온실을 구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 정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의 첨단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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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방소멸 대응 위한 생애주기별 안내 책자 발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정리한 ‘2025년도 평창군 생애주기별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 책자는 군민들이 생애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해 구성했다.
책자는 △출산 및 아동 돌봄 △청소년 △주거·문화·기본 생활 지원 △의료·노인·장애인 지원 총 4개 지원 분야로 구성되어 있어 출생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시균 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가 평창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전입 가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세대별, 분야별로 더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서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정착하기 좋은 HAPPY700 평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평창군 생애주기별 안내 책자는 읍면 사무소,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