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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경로당 분회별 신고 의무자 교육 및 보조금 관리 교육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에 걸쳐 읍면 분회 경로당에서 분회장과 노인회장, 경로당 사무장을 대상으로 신고 의무자 교육 및 보조금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노인여가복지시설로 등록된 경로당의 시설장이라면 필수적으로 △아동 학대 △장애인 학대 △노인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매년 1시간 이상씩 이수해야 한다.
평창군에서는 대상자들이 온라인으로 개별 교육 이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읍면 분회별로 집합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군은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보조금 집행을 위한 절차들을 어려워하고 있고 최근 냉난방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침이 변경되는 등 집행에 변경 사항이 생겨 보조금 집행의 문의 사항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교육 시간에 보조금 집행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서우 군 가족복지과장은 “각 마을의 노인회장님이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보조금 교육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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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 본격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속초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제설작업, 동절기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포괄하며 부서별 협업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먼저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속초시 보유 장비 10대를 포함해 총 41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했으며 제설제 586톤을 사전 비축했다.
또한, 제설차량 운전원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12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진출입로와 대형건축공사 현장의 제설작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협조를 요청했으며 공동주택 156개 단지와 대형건축현장 5개소를 주요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협조 단지에는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제공해 제설작업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폭설 시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버스 승강장,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도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병행 추진하고 버스 승강장 온열의자 106개소를 수시 점검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 실시, 농업시설물의 피해방지를 위해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해 시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24개소와 어린이집, 아동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화재·전기·가스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중 2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총 567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전방위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38개소에 대한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을 기울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부서별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제설작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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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결혼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타국에서 새로운 환경과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재회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정선군 내 다문화 가족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256명의 결혼이민자가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정선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 가족으로 군은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항공료와 공항 왕복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최초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재신청자의 경우 마지막 지원을 받은 시점으로부터 3년 이상 경과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24년 12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확인한 후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 농한기를 고려해 2025년 1월부터 다문화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달 18일 이후 개별적으로 안내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고향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정선군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다문화 가족의 정착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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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정선의 매력, 전통 섶다리 품은 아우라지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이 아우라지강에 전통방식으로 조성한 섶다리가 정선의 겨울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군은 매년 초겨울 아우라지에 길이 120m, 폭 1.5m 규모로 통나무 기둥에 소나무를 얹어 골격을 세우고 솔가지와 흙을 덮는 전통 방식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섶다리를 설치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아우라지 섶다리는 배로 이동이 어려운 겨울철, 자연에서 구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봄이 되어 강 수위가 높아지면 철거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점도 옛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아우라지 섶다리는 SNS를 통해 정선의 겨울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블로그에는 섶다리와 함께 아우라지의 유래, 정선아리랑의 역사, 인근 관광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포스팅이 넘쳐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아우라지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이 담긴 게시물이 수백건 게시되고 있으며 아우라지를 정선 여행의 필수 코스로 추천하는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눈이 내리면 강을 병풍처럼 감싼 산들이 하얗게 변해 아우라지의 겨울 풍경은 절정을 이룬다.
이와 함께 레일바이크와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인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더해져 겨울 정선 여행의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아우라지 섶다리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 했다”며 “앞으로도 섶다리의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해 정선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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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인기 만점’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난 2020년 7월 개원 이후 올해 11월 말까지 총 676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1월 말까지 누적 이용자는 총 676명으로 연도별 이용객 수는 2020년 53명, 2021년 163명, 2022년 158명, 2023년 160명, 2024년 11월 말까지 142명 등으로 집계됐으며 2020년을 제외하고는 이용자 수 16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2020년 양구읍 상리 일원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신생아실, 산모실, 건강증진실, 피부관리실, 프로그램실 등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갖춰져 있다.
특히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인 원장이 산후조리원에 상주하며 산모들의 완벽한 산후 회복과 관리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아로마테라피, 전신 마사지, 골반교정기, 발 마사지기, 파라핀 배스 등으로 산모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신생아를 집중 관리하고 신생아 자리마다 허니 큐브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실시간으로 아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산모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 금액은 2주 기준 180만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양구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는 100% 감면되고 1년 미만 거주한 군민과 다문화가족, 다태아 또는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산모 등은 7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감면 혜택으로 산후조리원 총이용자의 85%가 넘는 580명의 가정이 약 8억 640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양구군민이 473명으로 전체 이용자 수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외 거주자도 203명으로 감면 혜택을 받지 않더라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양질의 서비스로 타지역 이용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의 인기는 산모들의 이용 후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양구군청 누리집에는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프로그램도 탄탄하고 운영자분들이 전문적이고 음식과 청소도 만족스럽다” 등의 칭찬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상황,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도 양구군에서는 최적의 산후조리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로 출산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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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학년도 춘천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성적이 모두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지원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8층 교육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차 합격자는 내년 1월 16일 2차 합격자는 2월 12일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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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시군 , 핵심리더 81명 교육 수료”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12월 6일 ‘특별자치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핵심인재’ 81명이 42주간의 ‘제21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1기 핵심리더과정은 도와 시군에서 선발된 6급 공무원 81명이 2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42주간의 교육을 통해 국정 및 도정의 핵심가치에 대한 역량을 높였으며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소통 리더십을 배양했다.
특히 도내 민생현장을 탐방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펼쳤으며 농촌 및 연탄 배달 봉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선도할 핵심 중견 관리자로 성장했다.
또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외국어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장은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81명은 수료식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하면,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을 실현할 핵심인재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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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하는 ‘2025년 신년화두, 사자성어’도민 공모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앞두고 2025년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신년화두는 도지사가 매년 선정해 신년사와 함께 발표해 왔는데 이번에는 도민의 도정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열어가는 소통행정을 구현을 위해 도정사상 최초로 도민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에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년화두의 내용은 그동안의 강원특별자치도 성과와 도정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도정 운영 방향을 담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이면 된다.
도민 1인당 1건 응모할 수 있으며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신년화두의 선정사례와 동일한 건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공고문에 첨부된 제안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안을작성 후 강원특별자치도청 정책기획관실 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한 제안을 대상으로 12월 중 1차 실무심사를 거쳐, 2차 온라인 투표, 3차 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하며 이중 최우수 제안을 2025년 신년화두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청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내년 신년화두는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문구로 정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로 나아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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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산 벼·옥수수·감자 보급종 신청·접수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산 벼·옥수수·봄 감자 보급종을 오는 12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벼 보급종 품종은 오대미로 예시량은 59톤이다.
신청 단위는 20kg/포이며 일반적으로 10아르당 종자 소요량은 5~6kg이다.
오대미는 조생종 벼로 내랭성이 강하며 쌀알이 굵은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 보급종은 찰옥수수 3종, 가공용 2종, 팝콘용 1종으로 예시량은 총 79톤이다.
신청 단위는 강일옥은 2kg/봉이며 그 외 품종은 1kg/봉이다.
옥수수는 10아르당 종자 소요량은 약 2kg 정도이다.
봄 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으로 예시량은 총 28.5톤이다.
신청 단위는 20kg/상자이며 10아르당 종자 소요량은 150kg 정도이다.
벼 보급종 공급가격은 2025년 1월 중 공시 예정이며 옥수수 가격은 오륜 팝콘이 35,000원/봉이며 그 외 품종은 22,000원/봉이다, 봄 감자는 상자당 수미가 32,320원, 두백은 36,880원이다.
보급종 종자는 2025년 1월부터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공급량과 가격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급종은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농업인들께서는 필요한 종자를 미리 계획해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벼 76,200kg, 옥수수 810kg, 감자 33,700kg을 공급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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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 구축-자원순환 선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한국환경공단이 공모한 2024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1월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환경 분야 녹색 혁신 기술 및 설비를 산업현장에 확대 보급하고 관련 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상용화 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은 고성군에서 단순 소각되던 생활폐기물을 파쇄 및 선별해 연간 약 6,734톤 중 폐비닐 2,135톤을 선별하고 이 중 20%는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열분해유로 전환되며 나머지 80%는 열적 재활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됐으며 정부지원금과 민간 부담금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고성군의 재정 부담 없이 재활용 가능 자원인 폐비닐을 선별·회수해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 설치는 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과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