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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유휴산림자원 활용’ 회동리 임산물판매장 개소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의 유휴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물판매장 조성을 완료하고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선읍 회동리 일원 임산물판매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서건희 시설국장, 지형규 산림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군은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이전으로 기존 미사용 시설을 활용해 가리왕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정 정선에서 생산된 임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추진했다.
이에 총 사업비 8억 5,000만원을 투자해 임산물판매장과 부대시설을 신축하고 곤드레, 곰취, 산약초 등 임산물 판매와 함께 가리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산행의 피로를 풀고 휴식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 사업 운영 방안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선정 절차를 안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세차례 개최했으며 이에 따라 군은 회동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가리왕산 협동조합에 사용허가해 연중 임산물판매장 및 무인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임산물판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인력 채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회동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전국 최고의 명산이자 청정 자연을 간직한 가리왕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특산물을 판매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가져오는 임산물판매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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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반 운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현 국내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 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양구군은 주남석 부군수를 총괄실장으로 하는 ‘민생 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반’을 구성하고 복무·공직기강, 경제·물가, 재난관리, 복지·의료 등의 분야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지역주민의 불편·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 상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난관리 분야에서는 지역단위 경찰·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주요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화합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장·지역주민 간담회 등 다양한 주민통합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추진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민원 처리,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민생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는 등 민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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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양구군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모든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
이는 군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내년도부터 시행하는 양구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에 따라 농어촌버스 이용 요금이 무료로 전환되면서 이에 맞춰 행복마을버스 요금도 무료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민들을 비롯해 관광객 등 모두가 양구군 관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행복마을버스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운행하는 순환형 마을버스로 양구읍을 제외한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등 4개 면에서 운행하고 있다.
1회 요금은 1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객을 분석해 보면 행복마을버스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국토정중앙면은 3692명, 동면 2414명, 방산면 1181명, 해안면 1837명 등 총 912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전체 이용객 8359명, 2023년 9910명과 비교했을 때 점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농어촌버스 운수회사 유무형 자산 양수 양도 계약체결, 농어촌버스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 등을 완료했으며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대중교통 무료화 추진에 따라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 편의는 더욱 향상돼 지역에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역의 곳곳을 다니며 군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행복마을버스가 내년부터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들, 누구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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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삼척사랑카드 연말감사 이벤트’ 진행, 1200명 추첨 높은 당첨확률
삼척시, ‘2024년 삼척사랑카드 연말감사 이벤트’ 진행, 1200명 추첨 높은 당첨확률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2024년 삼척사랑카드 연말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연말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12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2주간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한 실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해 일정 금액을 충전해 주기로 했다.
세부내용으로는 10만원 ~ 30만원 미만 사용자 중 900명을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하며 30만원 ~ 50만원 미만 사용자는 200명을 추첨해 30,000만원, 50만원 이상 사용자는 100명을 추첨해 50,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추첨은 오는 2025년 1월 6일 진행할 예정으로 공정한 추첨을 위해 고유 인증코드를 사용하는 등 전자식 추첨 방식을 적용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추첨인원만 1,200명으로 높은 당첨 확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삼척사랑카드의 많은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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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준비 박차
삼척시,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준비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삼척시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의료 취약 계층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해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고 있는 박상수 삼척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지원대상으로는 삼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대상이며 임플란트 시술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최대 70%까지, 1인당 최대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으로는 시술기관을 방문해 초진 후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첨부서류를 작성한 후 시술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치과병의원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있도록 지역 내 치과의원 여러분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며 “임플란트 지원사업이 우리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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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시생 모집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역 출신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 위치한 향토학사는 남학생 전용 ‘다산관’과 여학생 전용 ‘예지원’, 남녀공용인 ‘국제생활관’과 ‘국제인재양성관’ 이 있으며 이번 모집에서는 총 35명을 선발한다.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에서는 31명, 2차에서는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학생 또는 주민의 자녀로 춘천시 소재 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이다.
입사생 선발기준은 우선선발 20명, 성적선발 15명이다.
1차 접수는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2차 접수는 2월 6일까지이다.
입사 희망자는 입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청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으로 등기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차는 2025년 1월 8일 2차는 2025년 2월 10일에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누리집 및 별도 안내를 통해 공지된다.
군 관계자는 “향토학사 입사 지원으로 지역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애향심을 갖춘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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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및 제14회 하은실버예술제 개최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노인복지관은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 노인복지관 3층 큰터에서 ‘고성군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및 제14회 하은실버예술제’를 개최한다.
하은실버예술제는 어르신들의 흥미, 소질, 특기 등을 신장할 수 있는 전반적인 성과에 대해 발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시 및 공연 활동을 통해 기본적인 자질을 함양하는 데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 축하 공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바자회,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전 10시에는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사물놀이와 간성어린이집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2시 25분부터는 행운권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승훈 관장은 “지난 15년간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 속에서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은 전액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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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오는 16일부터 동절기 시설공사 중지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해빙기 도래 시까지 시가 발주한 시설공사를 중지한다.
다만, 기온 강하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공종이거나 실내에서 시행되는 공사는 발주부서의 판단에 따라 중지하지 않을 수 있으며 동절기 시공이 불가피한 경우 한중 콘크리트 관리계획 등 품질관리계획을 수립하면 시공할 수 있다.
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에 따라 공사현장 정리정돈을 철저히 하고 현장 주변 안전시설물 확충 및 취약지역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중지 안내 현수막을 현장 주변에 게시해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를 중지하는 것”이라며 “내년 해빙기 도래 시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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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국토부 지역개발 경진대회 ‘최우수’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국토부 지역개발 경진대회 ‘최우수’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일자리 분야 최우수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 정주여건, 산업일자리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과 우수 3건을 선정했다.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는 국토 공간상 거점지역 개발에 대한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역세권 개발로 강원혁신도시, 원주기업도시와 연계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이정표를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5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시 서면심사를 면제받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를 통해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장 중심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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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내 자원봉사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군간 자율경쟁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 결과 2023년에는 우수기관,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추진으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펼쳐나간 자원봉사활동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내에서 추진한 농가먹기 운동, 안전돌봄터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도 인센티브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2,000만원을 매칭해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부 공직자부터 자원봉사활동에 솔선하며 자원봉사활동으로 강릉을 하나로 결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