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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소기업 지원 설명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에서 수소기업 유치·이전 및 지원 등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지난 11월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유치 성공’ 이후, 특화단지 내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와 우리 도의 수소산업 정책 및 현황, 수소기업의 지원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와 ‘수소특화단지 유치’ 등 그간 강원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기업 지원 사항과 지역 인력 양성 계획에 대해 지역과 기업 간 상생 발전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윤우영 도 미래산업국장은 “지난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이어 올해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했다”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지역 수소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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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한 EU 대사 및 21개 EU 회원국 대사와 국제협력 방안 논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0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와 21개 EU 회원국 대사들과 함께 미래산업과 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만찬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에서 추진하는 연례 워크숍의 일환으로 참가국은 유럽연합 대표부를 비롯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 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21개 회원국으로 12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이틀간 강릉 아르떼뮤지엄, 평창 강원 풍력발전단지, 춘천 청평사와 소양강 댐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현장과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과 문화를 경험한다.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의미를 알리며 미래산업과 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과 반도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수소에너지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 계획을 소개하고 지난 11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과 연계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 중인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등 강원의 관광 매력을 홍보했다.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는 “외교관으로서 한국의 여러 지방에 대해 아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강원도 방문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주한 유럽연합 대사단의 방문은 강원도가 유럽연합의 여러 회원국 및 유럽 도시들과 교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렇게 많은 대사님들이 강원도를 방문해 주신 것은 처음”이라며 EU 회원국 대사들과 함께 도를 방문해준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오늘처럼 세계 각지에서 멋진 친구들이 찾아와 주실 때 큰 힘을 얻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과 강원특별자치도를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교적 방문과 행사들이 축소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유럽연합 대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도정을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다시금 지방 외교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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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두 팔 걷었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연말을 앞두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기간을 운영 중이며 특히 연말까지 도 주관으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시군과 합동으로 전개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압류·공매, 예금·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체납 처분 및 행정 제재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불황의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어렵지만, 연말까지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질적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행정 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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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 및 대응 체계 마련
강원특별자치도, 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 및 대응 체계 마련
[아시아월드뉴스] 올해 11월 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축사 지붕 붕괴 등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이러한 날씨 현상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 대응 계획을 세우고 12월부터 3월까지 상황반을 운영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겨울철 기상 전망과 재해별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알리고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 187곳을 사전 점검해 필요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가축과 축사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구체적으로는 축사 내부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폭설에 대비해 최소 1주일 분량의 사료를 확보하며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피복 상태와 전열기구를 점검하도록 했다.
비닐하우스는 사전 점검과 보강 지주 설치, 지붕 위에 쌓인 눈 쓸어 내리기 등을 당부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겨울철 재해 피해를 줄이려면 사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며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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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면 운학리 군도 14호 운일 2교 재가설 준공
무릉도원면 운학리 군도 14호 운일 2교 재가설 준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군도 14호 운일 2교 재가설 공사에 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해 23년 11월에 착공해 2024년 12월에 완료됐다.
전체 연장은 700m로 그중 교량 재가설 73m 및 선형개량 420m와 병행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피해 사전 방지를 위한 운학천도 일부 정비했다.
또한 기존 노후 교량은 철거됐다.
운일 2교는 제3종 시설물로 지난 22년도 상반기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등급 디를 받은 시설물로 재가설 대상으로 검토됐다.
이에 영월군에서는 “위험교량 판정 이후,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절차 및 조치 등으로 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됐다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이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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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리 간 경계 정비 완료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역 사회의 일치성, 주민 생활 편의 확보를 위해 183개 행정리의 경계를 정비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별도 사업비 지출 없이 토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직접 행정리 경계 도면 구축 및 각 행정리 별 토지 조서 통계를 작성했다.
그동안 도로 하천 중심선, 산 능선 등을 중심으로 적용한 행정리 간 경계의 명확성 및 시각화가 불분명해 군민 지원 사업 시행 시 사업량 설정 및 사업비 배분 등이 불균형한 경우가 많았고 확정되지 않은 행정리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공무원이 직접 토지 및 임야 경계선과 행정리 간 경계, 위성영상 등을 중첩한 도면을 작성하고 이장 및 이해 관계인과 회의를 거쳐 행정리 경계를 확정한다.
최종적으로 행정리 별 토지/임야 조서 및 지적 통계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공함으로써, 토지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불분명한 행정리 간 경계를 바로 잡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영실 종합민원실장은 “행정리 간 경계 도면 구축 및 토지 조서 지적 통계 작성을 통해 각종 토지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군민 지원 사업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등 행정업무 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군민생활권역 개선, 지역 사회 일치성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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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읍 화양교 경관 조명 교체·정비사업 추진
홍천읍 화양교 경관 조명 교체·정비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화양교 경관조명 교체, 스텝등 전기설비 보수공사, 아치 도색공사 등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화양교 경관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홍천강 주변 경관 연출 하고자 조명시설을 개선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속해서 도시경관을 조성, 정비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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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색깔 담은 농촌관광 내년부터 추진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의 색깔이 담긴 농촌관광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대상지로 춘천 등 전국 20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최신 유행에 맞는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건 물론 지속적인 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춘천시는 국비 1억 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농촌 특화 테마 상품을 기획, 운영한다.
이를 위해 춘천시농어촌체험휴양마을, 춘천시농어업회의소, 농촌관광 전문여행사인 ㈜바바그라운드와 공동협의체도 구성했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교육농장, 6차산업 등 농촌자원과 대표 관광자원 및 지역축제가 결합한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8가지 주제의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8가지 코스는 로맨틱의 영문 약자로 강, 친환경, 마라톤, 레저, 자연, 미식, 상상, 문화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스토리텔러를 자체 육성 투입해 여행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춘천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추진으로 체험 휴양마을의 기반을 확충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과 휴식을 통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여행을 선보임으로써 농촌관광 모델 정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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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우수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속 확대한다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 각지에서 특판 행사를 이어간다.
인제군은 지난 12월 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2024년 인제군 우수제품 호주 특판행사’를 개최, 오는 12월 20일까지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10월 열린 호주 시장 진출 수출상담회에 이은 성과로. 브리즈번에 위치한 강원원더마트에서 황태, 황태가공품, 오미자, 도라지청 등 10개 품목 7천만원 규모의 우수제품을 현지 교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4년 인제군 중소기업 베트남 K-마켓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제품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 K-마켓 사파이어점에서 21개 품목 4천만원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국제정세로 인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출 다변화를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특판행사 참가, 해외 상품관 운영,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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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갯골천, ‘겨울 핫플’로 떠오른다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인제 갯골천이 겨울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달 갯골천 보도교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2022년부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교량을 조성했다.
이에 갯골천 하류에 폭 3.5m 길이 76m 규모로 조성된 보도교는 지난 11월 26일부터 개방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통행하고 있다.
이는 합강리부터 남북리를 연결해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인접한 산촌민속박물관·박인환문학관, 인제 기적의도서관,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의 연결성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매일 일몰부터 24시까지 야관 경관 조명이 시시각각 다른 빛깔로 다리를 물들이며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인제읍의 랜드마크로 우뚝 서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갯골천에서 ‘인제군민과 함께하는 스케이트 교실’ 이 열리면서 겨울철 인제군의 대표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주간 스케이트 강습과 장비 무상 대여를 운영한다.
주간 강습은 이달 31일까지 인제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장비는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주민들은 겨울철 놀이터로 변신할 갯골천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의증진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