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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영월~삼척고속도로 연장에 동력확보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영월~삼척고속도로 연장에 동력확보
[아시아월드뉴스] 기획재정부는 12월 9일 개최한 2024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의결했다.
이로써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당성재조사 통과는 지난 ‘20년 예타 통과 당시보다 더 낮은 B/C 0.39로 통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강원 남부권의 어려운 실정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한 노력이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내었다.
특히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사업비 증액 의미를 넘어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락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천~영월 고속도로 타재 통과로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타에 대해서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지사는 “제천~영월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정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월~삼척 예비타당성 조사도 반드시 통과되도록 끝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늘 세종시 소재 KDI에서 개최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131건이 추진 중이라는 점 △연인원 1,500명이 참석한 국토순례 대행진 및 국회 상경시위 등 도민들의 열망이 크다는 점 △정부에서 고속도로를 건설하면 폐광지역은 도와 시군이 반드시 살리겠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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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경로당 대상 야광조끼 배부…“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 고령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춘천 내 경로당에 야광조끼를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야광조끼 배부는 춘천시가 올해 발표한 춘천시 교통안전 대책의 하나다.
사업을 통해 춘천시는 마을 경로당을 교통안전 허브로 구축해 고령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야광조끼는 12월 13일부터 춘천 내 경로당 364개소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된다.
배부된 야광조끼는 경로당에 비치돼 고령자들이 야간 외출 시 안전하게 착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야광조끼는 고령자들이 어두운 시간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전자들에게 쉽게 식별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정해용 춘천시 교통과장은 “교통안전 물품 제공을 통해 고령자들의 지역 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마을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 교통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시민 또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춘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시는 춘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합동으로 교통안전 관련 캠페인과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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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만남, 홍천 전통시장이 더 사랑받는 이유 키오스크 설치로 편의성 증대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천군은 올해 12월 20일까지 홍천전통시장에 두 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천 전통시장은 그동안 지역 경제와 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계속 사랑받아 왔다.
이번 키오스크 설치는 전통의 가치를 살리고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들에게 더욱 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들은 더 넓은 고객층에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성을 제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판로 다각화와 특성화시장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홍천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고 지역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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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저온성 필름으로 기후위기 속 천궁, 당귀 재배 성공적
홍천군, 저온성 필름으로 기후위기 속 천궁, 당귀 재배 성공적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올해 저온성 필름 지원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고온을 극복하고 약용작물의 안정적 재배가 가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저온성 필름은 최근 기후변화로 30℃ 이상의 기온이 지속되는 경우 일천궁과 당귀가 말라죽는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신소재 다공성 합지 필름이다.
기존 흑색 멀칭 필름보다 공기가 잘 통하고 빛 반사율과 열 차단 기능이 우수해 밭두둑의 온도상승을 억제해 고온에 따른 식물의 고사를 막고 생존력을 높여준다.
홍천군은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저온성 필름을 천궁과 당귀에 피복 재배해 8월 최고기온에도 재배지 온도를 최대 17도까지 낮추는 효과를 보였고 작물 생육은 30% 향상, 고사율은 10% 이상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지난해 기록적인 고온 피해로 일천궁 재배에 실패했던 농가는 저온성 필름 재배를 통해 천궁 2.1톤, 당귀 0.5톤을 수확했다.
이번 사업은 천궁과 당귀와 같이 홍천에서 거의 재배되지 않는 약용작물의 품목 다양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업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한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새로운 작목 면적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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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동해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6일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은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언 시장, 민귀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 기업,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기탁 등을 진행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의료 및 자립지원,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며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나 기관·단체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복지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기부하거나 이웃돕기 성금계좌,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므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순회 모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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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노인돌봄 지원사업 양적·질적 향상 도모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2025년부터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해 양적·질적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속에서 관내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24.58%를 차지하며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들의 돌봄 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이에 시는 37여억원 예산을 투입하고 노인돌봄 서비스 수혜자를 올해 월 평균 1,183명에서 내년에는 월 평균 1,210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동해시U-care센터,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동해시니어클럽 등과 협약을 맺어 독거 및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는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 노인의 건강 유지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가구와 장애인 가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식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재가노인 식사배달, 건강증진 지원과 안부 확인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건강음료혼자 병원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독거 노인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공공이불 빨래방,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동해시가 노인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전국적으로 지자체의 예산 상황이 어려운 만큼, 노인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춰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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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44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오는 12월 11일 개최
삼척시, 제44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오는 12월 11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4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박창석 지휘자의 지휘 아래 삼척시립합창단 단원 51명, 특별연주자로 성악가 전기홍, 이윤정이 출연하고 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존 루터의 마니피캇과 시민들이 좋아하고 즐겨 듣는 영화음악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삼척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된 이래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음악이 주는 사랑과 감동을 느끼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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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날”프로그램 성료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월 7일 영월관광센터에서 16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뮤지컬관람 및 체험활동을 하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케이크 및 소품 만들기 활동과 가족애를 표현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한 몇 년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작성한 소감 엽서를 모아 소책자로 제작한다.
소감 엽서 책자는 그동안 도움을 주신 협약기관과 운영위원회 위원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타클로스 분장으로 행사장에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군수님에게 친근함을 느끼고 신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동 작품을 만들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면서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으며 산타 등장이 즐거움을 더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103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드림스타트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과 화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월에서 자라는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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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행정업무 효율화 혁신적인 행정 구현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인공지능 행정업무 효율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챗지피티, 인공지능 해결책, 업무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고 민원 처리 및 내부 업무에서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챗지피티를 도입해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기관 전용 계정을 운영하며 인공지능 해결책을 활용해 민원응대와 당직업무 등 반복적이거나 부담이 큰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당직알림메일 및 초과근무 시간 취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추가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 계획에는 챗지피티 및 인공지능 해결책 사용법과 관련 보안 교육 시행, 직원 의견 및 다른 기관 성공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효율적인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속도와 품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피로를 줄이고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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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특화 꿈 자람 프로그램 운영 교육 협력 업무협약식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9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평창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평창특화 꿈 자람 프로그램 운영 교육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 후 오후 2시부터는 서울대 평생교육원 관계자가 평창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 및 프로그램 세부 커리큘럼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평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역량 강화 사업비 8억 5천만원으로 26년 12월 31일까지 추진되며 평창군은 전반적인 관리와 사업비를 집행하고 전문교육기관인 서울대 평생교육원이 2년 동안 평창특화 꿈 자람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한다.
평창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프로그램을 학사일정에 반영하고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에 해당 내용을 기재할 방침이다.
금년도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방과 후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온라인 학습과 학교 늘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교는 진로 탐색, 설계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대학교로 찾아가는 모빌리티 캠프로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우수한 강사진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관내 학생들의 학업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는 경험 중심의 진로 탐색을 통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얻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