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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홍천,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 실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홍천,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 실시
[AANEWS] 홍천군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홍천군의 65세 이상 치매유병율 대비 추정환자수는 2,309명이나 2022년 12월 기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환자수는 추정환자수의 58%인 1,337명으로 미등록된 치매환자의 발굴이 치매관리의 우선 과제이다.
이에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영귀미면, 내촌면, 남면, 북방면, 서면의 75세 이상 주민 50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해 정상발굴 450명, 인지저하 23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 간호사들이 진단 1단계 검사를 진행 후, 협약병원과 연계해 경도인지장애 7명, 치매 6명을 발굴했다.
이렇게 조기검진사업에서 발견된 치매환자는 원격 치매클리닉을 운영해 진료 및 처방, 복약지도, 추후검사, 가족상담 등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로 올해 사업 대상지역의 75세 이상 개인별 관련 자료 연계가 어렵게 되면서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치매검진 전수조사는 대상자 개인과 전화로 약속시간을 잡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되는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대상자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위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개인 방문이 아닌 경로당 방문을 통해 홍천읍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통계 자료를 활용해 홍천읍, 화촌면, 두촌면, 서석면, 내면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지역 주민 4,561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며 “치매전수조사는 치매 조기발견, 맞춤형 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등 치매 관리 추진의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만큼 지역 내 공공과 민관의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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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민들, ‘제5회 한국생활연극대회’우수연출상·우수연기상 수상
영동군 주민들, ‘제5회 한국생활연극대회’우수연출상·우수연기상 수상
[AANEWS] 충북 영동군의 생활연극 회원들이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국생활연극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한국생활연극대회’에서 영동 생활연극극단인 ‘구구극단’ 김명옥 대표가 우수연출상을, 최경원·박재목 단원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구구극단이 연극한 작품은 ‘콩나물연가’로 우리네 서민들의 삶을 투영해 찜질방에 모인 아낙들이 서로의 고민과 기쁨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영동군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롤플레이 워크숍-나는배우다’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진 값진 결과물이다.
참신한 소재 구성과 친근한 회원들의 연기로 군민과 대중들에게 선보인 기존 무대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도 회원 개개인의 연기력은 물론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최경원씨는 “영동군에서 연극이라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연극을 하면서 젊은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며 이 나이에도 이런 열정이 있었는가 할 정도의 열정이 폭발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짧은 수상소감을 남겼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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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설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집중’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현재 설명절이 있는 1월 한달간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 ‘영동페이 이용하고 두 마리 토끼잡자’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활성화하고 레인보우 영동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영동페이 5만원 이상 결제 주민을 대상으로 총 3,000만원의 레인보우 영동페이 충전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지난 1월 14일 17일 18일 총 3일간은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주민에 한해 시장상인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소소한 재미와 푸근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설명절을 앞두고 열린 19일 영동 장날에는 군산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군 공직자들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직원이 동참했다.
정영철 군수도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영동전통시장 이용을 요청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영동군은 이외에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 불법주차 CCTV 단속을 유예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며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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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 관리계획 수립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올해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란 종전 지적법에서는 ‘지적불부합지’였으나 현행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라 칭하며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경계, 면적, 위치가 실제 현황과 서로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뜻한다.
현재 지적공부는 100년 전 작성된 종이 지적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당시 측량 기술의 부정확성, 종이의 마모·훼손 등에 따른 부정확한 지적정보로 소유자 간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지적소관청은 이러한 지적정보가 잘못된 토지를 발견하면 소유자의 권리행사가 부정확하고 불공정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해당 필지를 ‘등록사항정정대상토지’로 등록하고 정정되기 전까지 지적 측량 및 모든 지적정리 사항을 정지하고 소유자에게 통지한다.
통지받은 소유자는 등록사항 정정을 신청하고 지적공부를 바로잡아야 온전히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사항 정정이 사항이 해결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건축행위 등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며 “소유한 토지가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라면 서둘러 정정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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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청사 인근 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추진
예산군, 군청사 인근 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추진
[AANEWS] 예산군이 군청사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읍 예산리 789, 790번지에 20백만원을 투입해 59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지역은 평소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정차가 다수 발생하는 등 교통통행이 어려움이 있었으며 주차난이 심각해 주차장 추가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으로도 군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불편을 겪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 및 불법주정차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0년부터 76개소 285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및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조성되는 임시주차장은 별도의 목적으로 사용되기 전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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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지정업체 공개모집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접수는 26∼27일까지 진행되며 지정업체 선정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지정업체는 보장구 수리 경험과 능력을 갖춘 보장구 관련 업체로서 ‘의료기기법’에 의한 보장구 수리업 신고를 필한 업체를 지정해 오는 2월 중 군과 지정업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등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는 연 25만원, 일반 가구는 연 15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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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연휴에도 결식아동의 급식 챙긴다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단체급식 제공기관의 휴무로 결식아동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꿈자람카드 이용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연휴기간 중 급식가맹점 177개소의 휴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맹점 휴무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자 가맹점 영업 여부를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아동급식카드는 ‘꿈자람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한도 금액은 3만원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기간 운영하는 가맹점은 더베스트페이 아동급식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산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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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관련 문서 전산화’ 나선다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3년 2월 6일 등기접수 종료됨에 따라 2년 6개월여의 법 효력을 마감해 문서 전산화에 나선다.
군은 특별조치법 시행 이후 사실상의 소유권을 되찾기 위한 확인서 발급신청 887건을 접수하고 이중 지난 1월 11일까지 910필지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에 필요한 확인서를 발급했다.
군은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의 효력 종료와 함께 보다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특별조치법 관련 서류 등 1만장의 종이 문서를 전산화하고 이를 지적문서시스템에 탑재해 통합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특별조치법 관련 문서의 DB 구축 사업으로 훼손 우려가 높고 보관 및 관리가 어려운 기존 종이 문서의 단점을 극복하는 한편 구축한 전산화 자료를 기존 지적문서관리시스템에 탑재하면 실시간으로 자료 조회가 가능해져 토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마감에 따른 후속 조치로 더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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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달라지는 장애인 복지 확인하세요”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장애인복지팀을 신설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전년도 예산 155억9707만3000원에서 6억4945만원을 증액한 162억4652만3000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 달라지는 사업으로 기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65세 미만의 장애인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없었으나 장애인 돌봄의 사각지대를 완화하기 위해 노인성질환이 있는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도 활동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장애인활동지원법을 개정했다.
이로 인해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을 수급하는 65세 미만인 장애인은 장기요양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활동지원 보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지원사의 임금수준을 향상시키고 제공인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활동지원 시간당 단가를 1만4800원에서 5.2% 인상해 1만5570원으로 적용한다.
아울러 활동지원사 연계가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수당인 가산급여를 시간 당 2000원에서 3000원으로 확대해 지난해 시간 당 1만6800원 대비 10.5% 인상해 시간 당 1만8570원을 지원한다.
또한 성인 발달 장애인이 다양한 기관이나 장소를 이용해 동료 이용자와 함께 낮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기관 및 외부 협력기관을 통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바우처 서비스에서는 기존 발달장애인이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시간에 따라 최대 56시간만큼의 활동지원서비스 시간을 차감했으나 올해부터는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의 활동지원시간 차감을 축소하거나 폐지한다.
그동안 주간활동 기본형은 22시간만큼 활동지원 급여를 차감했으나 올해부터는 기본형에서 활동지원 급여 차감이 폐지되고 확장형의 경우 활동지원 급여 차감을 56시간에서 22시간으로 축소한다.
또한 주5일 40시간 근무하는 일반형일자리의 경우 9만6140원 인상된 201만580원이 지급되며 주20시간 근무하는 일반형일자리는 4만8070원 인상된 100만5290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시책으로 행동패턴 예측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위치알림가 내장된 기기를 지원해 실종사고와 범죄 노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달장애인 가정에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기기를 20명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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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용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교육 추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용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교육 추진
[AANEWS]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 농업을 이끌 농업인 육성과 드론의 농업 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업용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생 20명을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전 예산군에 주소와 농지가 있는 65세 이하 농업인으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서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농업용 드론 농업인 자격증 취득교육은 드론 전문기관의 위탁교육을 통해 드론 조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지역 내 농업인 20명에게는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교육은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이론 등 학과 교육과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기반 가상 조종 연습 및 실전 비행 실습 교육 과정으로 3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이나 가까운 읍·면 산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서부농업지원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은 항공촬영을 통한 농작물 생육 확인, 병해충 방제, 종자 파종 등 농업의 여러 방면에 이용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드론을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에 더 힘써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