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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횃불모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기부
충청남도청
[AANEWS] 유관순상위원회는 지난 2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유관순횃불모임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유관순횃불모임은 18세의 나이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한 ‘유관순횃불상’의 공동 연수에 참가한 후보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성금은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정신 질환 상담 및 부상자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유관순횃불모임 관계자는 “유관순 열사가 참여한 3.1 만세운동의 정신은 비폭력 운동의 시발이 되어 전 세계에서 같은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횃불이 됐다”며 “유관순 열사를 특별히 더 알아가고자 노력하는 모임인 만큼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과 만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 선양·구현한 청소년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문화를 창조·구현한 청소년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올해까지 25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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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육묘 첫걸음 ‘모주 관리’ 중요
딸기 육묘 첫걸음 ‘모주 관리’ 중요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23일 우량묘 육묘를 위한 모주 관리와 병해충 방제 요령을 제시했다.
모주의 정식 시기에 따라 자묘 발생량의 차이가 크므로 본포에 정식할 자묘를 여유 있게 확보하려면 모주 정식을 늦어도 이달 하순까지는 마쳐야 한다.
정식에 사용하는 딸기 모주는 가장 좋은 묘를 구별해 전년도 11월 중순부터 준비가 돼야 한다.
포복경 발생을 촉진하기 위해 모주는 겨울 동안 저온을 받아 휴면이 완전히 타파된 것을 이용한다.
또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선충 등 병해충 침입이 없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조직배양묘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묘소질이 균일하며 관부가 13㎜ 이상인 대묘를 사용한다.
상토를 재사용하는 경우 정식 전에 상토 소독을 철저히 해야 육묘기에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등 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병해충 발생이 심했다면 새 상토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포트 육묘 시 포기 간격은 15∼20㎝로 심는 것이 적당하고 정식 후에는 탄저병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아울러 정식 후 상토가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뿌리가 활착된 후에 양분을 공급한다.
충실한 자묘를 얻기 위해서는 초기에 발생하는 꽃대와 약한 포복경을 제거하고 포복경의 발생 방향을 한쪽으로 가지런히 정렬한다.
모주의 생육 촉진을 위한 양분도 주기적으로 공급해 모주의 관부를 굵게 키워야 한다.
이인하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재배팀장은 “딸기 모주 정식 시기를 지키는 것이 충분한 자묘 확보에 유리하다”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정식 작업을 마치고 육묘 초기 생육 관리와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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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교통체계 확대…국비 74억 확보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국비 74억 확보
[AANEWS] 충남도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도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천안·공주·당진 3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74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차량 및 도로 기반과 융합해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교통 수요를 관리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폐쇄회로텔레비전·차량번호 인식 장치 등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 설치 가변 전광판 등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설치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설치 등이다.
올해 사업에는 국비 74억원과 지방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한다.
천안에는 95억 1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교차로 60개소와 스마트 횡단보도 22개소 등을, 공주에는 20억 4000만원을 들여 주차정보시스템 1개소와 단거리무선통신 20개소 등을 설치한다.
또 당진에는 스마트 교차로 9개소와 교통정보센터 구축에 8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내 지능형 교통체계가 확대되면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여권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교통환경을 개선하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을 도내 더 많은 시군으로 확대해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15개 시군이 관련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올해는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시군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 계획 및 공모 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서산·계룡시 등이 새로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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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 실시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을 맞아 집안에 싱그러운 식물을 활용한 그린인테리어를 통해 실내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서윤경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화훼식물 종류 및 기능 치유농업과 도시농업 이해 실내정원 가꾸기 및 유지관리 실내식물 병해충 관리법 공간인테리어 식물 심기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취미와 힐링에도 도움이 되는 ‘홈가드닝’은 ‘홈’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집안을 정원처럼 가꾸는 것을 말하며 정서안정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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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다음 달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총 1만 8363필지이며 지역별로는 금암동 1280필지, 두마면 5008필지, 엄사면 9168필지, 신도안면 2907필지 등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오는 4월 10일까지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 접수하면 된다.
의견 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유사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과 맞지 않는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이용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실시,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8일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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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치매 꼼짝마 조기검진 독려 나서
계룡시, 치매 꼼짝마 조기검진 독려 나서
[AANEWS] 계룡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검진 독려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치매 위험도는 만75세가 되면 급격히 증가하며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올해 만75세가 되는 어르신 및 대화상대가 부족한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인 집중검진대상자에게 치매 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하며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치매 집중검진대상자는 총888명으로 센터는 우선 두마면·신도안면·금암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14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검진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엄사면에 거주하는 574명은 오는 6월 안내문을 발송해 순차적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로 나온 대상자는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연계의뢰 등 치매 관련 초기 상담과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치매진단 어르신에게 기저귀 등 위생용품과 경증치매환자대상 쉼터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보호자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 및 조기발견이 다른 어느 질병보다 중요하다”며 “우편통지를 받은 어르신께서는 한분도 빠짐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검진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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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충남도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충남도에서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비 또는 물품이 일괄 지급되던 기존과 달리 각 지역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지역 상권 발전을 도모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성장 환경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사업장별 로고 제작 사업장 방역 및 청소 지원에 나설 예정으로 사업장 로고 제작을 통해서는 업장별 특색 및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장 방역 및 청소는 보다 쾌적한 업장 환경 조성을 통한 매출 증진 등을 꾀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도비 외에도 시비 4천만원을 확보해 총 8천만원의 예산으로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엄사상가번영회와 금암동상인회를 통해 소상공인 신청·의견을 접수 받을 예정으로 시와 소상공인이 함께 머리를 모아 보다 나은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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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결핵 예방 캠페인 전개
공주시, 결핵 예방 캠페인 전개
[AANEWS] 공주시는 오는 3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 인식개선 및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 착용 및 현수막을 활용한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결핵상담 및 기침예절, 결핵검진 등 결핵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결핵은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결핵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폐렴 예방접종 홍보 및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인 만큼 시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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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8만 1008필지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해당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4월 28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시는 의견 제출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병행 운영해 의견제출 건에 대해 전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정확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께서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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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매권 지원
공주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매권 지원
[AANEWS] 공주시가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 구입권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9세~24세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월 1만 3000원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가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그 외 가족 또는 주 양육자 등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나 앱 이용)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 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보건위생용품 구입권 지원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및 여성으로서의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취지”이라며 “시에서는 여성청소년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시책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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