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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의무→권고 전환…이제는 자율적 방역 실천
마스크 착용 의무→권고 전환…이제는 자율적 방역 실천
[AANEWS] 제천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지되고‘착용 권고’로 전환됐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증상 의심자와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한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에 처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권고’된다.
또한 착용 권고에도 감염병취약시설, 의료기관 및 약국, 대중교통수단 등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시는 정책시행에 따른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추후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 등 동영상을 의림대로 전광판, 버스정보 시스템 등에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무시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대중의 안전을 위해 강력권고 시에도 적극 착용을 부탁드린다”며 “또한 환기와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의 자율적 방역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 관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에 대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1개월 간 자체 지도·점검 실시했다.
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 관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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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됨에 따라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7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 지역 비상저감조치 시행은 올해 들어 지난달 7일과 8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도는 국외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잔류하면서 이날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7일에도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도내 99개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은 가동률 및 가동시간을 조정하고 석탄화력발전소는 가동 정지 및 상한 제약 등 효율 개선조치를 따라야 한다.
평일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량에 대한 운행 단속도 실시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령되면 건강을 위해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생활화하고 미세먼지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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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 5천여명 인파로 북적여
양양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 5천여명 인파로 북적여
[AANEWS] 지난 4일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많은 인파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밝혔다.
강현면과 면이장협의회, 후진항 어촌계, 양양비치마켓 등 군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3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아쉬워했던 많은 군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몰려 추위를 잊은 채 행사를 즐겼다.
농악대의 지신밟기와 마을동제는 강현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한마음으로 양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고 소원지 올리기와 쥐불놀이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3년 만에 열리는 달집태우기 행사인 만큼 높이 10m의 대형 달집태우기와 문화공연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신년 대보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로 계묘년 새해 군민 가정에 뜻하신 바가 술술 풀리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열렸던 대보름 행사를 관광객이 동참하는 겨울 축제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문화재단은 양양의 각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있는 축제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을단위체험축제 공모지원사업이 접수중에 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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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사업체 전수조사 실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25,257개소로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시는 사업체 방문 조사 및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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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국보급 유물 특별전시
충주박물관, 국보급 유물 특별전시
[AANEWS] 충주박물관은 7일부터 3월 5일까지 탄금대 ‘안동김문 기탁유물’을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안동 김문은 조선후기에 3명의 왕후를 배출했는데, 충주에 세거한 안동김문은 헌종 비 효현왕후의 친정 집안이다.
박물관은 탄금대를 소유한 안동 김문의 기탁유물 중 보존 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가치가 뛰어난 국보급 유물 17점을 선정해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정조 시 좌의정을 역임한 김이소의 영정은 국보급 문화재에 견주어 손색이 없으며 오랜 휴지기를 거쳐 최근 보존처리를 마쳤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전시는 충주에 세거한 안동김문의 위상과 학문적 명성을 새롭게 소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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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규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임동규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AANEWS]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충주시는 6일 임동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고향인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충주 최고액 기부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충주 살미면에서 태어난 임 이사장은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자유총연맹 충남지부회장,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범도민지원협의회회장을 역임하는 등 충남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과거 고향인 살미면 세성1리 마을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 부지를 기부해‘통 큰 고향 사랑’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다.
임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고향 충주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충주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충주시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답례품 제공 등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충주시는 선호도가 높은 3만원짜리 답례품을 사과, 소고기, 쌀, 잡곡 등 다양한 농특산품으로 구성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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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치아튼튼교실 운영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가족과 함께 하는 치아튼튼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치아튼튼교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 및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구강습관 형성을 도모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구강건강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온 가족의 건강한 구강생활을 실현하는 데에 초첨을 맞췄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6세부터 13세 자녀를 둔 가족이며 충주시 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구강 검진 및 상담 3D잇솔질 위상차 현미경으로 나의 입속 세균 알아보기 구취측정기로 구취측정하기 불소바니쉬 도포 불소용액 양치 체험 및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아동은 사용하는 칫솔에 끼워 사용하는 ‘맘브러쉬플레이어’를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맘브러쉬플레이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아동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따라할 수 있어 큰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도 무료 배포해 건강한 치아 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님과 아동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이번 교실을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만드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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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11일~13일에 걸쳐 개최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참여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선사할 자원봉사자를 이달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250명 내외이며 개·폐회식 지원, 종합안내소 지원, 경기장안내소 지원 등의 분야에 배치된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이며 70세 이하 자원봉사 활동 경력이 많은 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와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카페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각 읍면사무소,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방문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 소양 교육과 직무 교육 등을 거쳐 분야별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상해보험에 가입되며 근무 유니폼을 제공하고 식비·교통비 등의 실비가 지급된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김창호 센터장은 “영동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의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친절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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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반기 하자검사 실시 ‘사후관리도 철저히’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은 각종 시설공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2월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군에서 시행한 각종 시설공사이다.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공사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영동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초강 고향의 강 정비 사업 등 총 1,413건의 공사가 해당된다.
해당 업무담당자들이 기술직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점검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체계적인 하자검사로 각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여 군민 안전을 사수하는 한편 사후 보수로 소요되는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 하자검사 이후에도 수시로 이상 유무와 안전 상황 등을 살펴 관련절차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불안요소와 불편사항 사전 제거를 위해 내실있는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부실공사로 초래되는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매년 2회,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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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수도요금 동결 ‘군민 부담 덜자’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이 상수도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6일 군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1년 동안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군은 지방공기업 경영합리화와 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매년 상수도 요금 8% 인상키로 했었다.
상수도요금은 세금이 아닌 군민들이 사용한 만큼 납부해야 하는 사용료이지만, 군은 사회 전반적인 경제적 상황을 감안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요금을 동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당초 2월부터 인상 예정이었던 2023년도 상수도 요금은 이번 동결 조치로 지난해와 같은 요율로 상수도 요금이 적용된다.
유예기간은 금년 2월 고지분부터 2024년 1월 고지분까지이다.
이에 따라 평균적으로 매월 상수도 30t 정도를 사용하는 가정의 상수도 요금은 월 2만8천630원으로 월 2,200원 정도를 덜 내게 된다.
가정용, 일반용 등 지방상수도 전 업종이 대상으로 18,104세대 전 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요금 인상시기 1년간의 유예로 소요되는 예산은 2022년 부과기준 4억20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내린 경영개선 명령으로 상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 하지만 연초부터 각종 물가 인상 소식이 끊이지 않으면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어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군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