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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산정한 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관내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15만917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웹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음성군청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안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 가능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는 가격산정 적정성 여부 재조사 후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에 대한 결과를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에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적정한 가격으로 결정 및 공시하기 위해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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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최초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개소
당진시, 충남 최초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개소
[AANEWS] 당진시가 22일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영세사업자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묻은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의 오염물질은 가정용 세탁기로 제거가 어렵고 일반 업소에서도 세탁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
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의회, 노동계 및 경영계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당진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시는 총 2억1천만원을 투입해 부곡공단에 위치한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면적 146㎡ 규모로 설치했다.
시설 내에는 하루 600벌의 작업복 세탁을 소화할 수 있는 작업복 세탁을 위한 산업용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드라이크리닝 1대가 비치했으며 세탁비는 하복 500원, 동복은 1,000원으로 책정하고 작업복 수거를 위한 배달 차량 2대도 갖추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복세탁소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노동자들은 세탁 편의와 건강복지 효과를 얻고 사업을 운영하는 당진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시의원, 양대 노총 관계자,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산업단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세탁소 견학 등이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단순한 복지차원이 아니라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를 개소해 중소기업 노동자분들에게 깨끗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세세한 복지가 외면받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살고 싶은 당진시로 만들어 나아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당진시 자활센터으로 신청하면 되며 시는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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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감사결과 발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4리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감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 감사부서는 최근 역말 마을 이장이 마을 돈을 유용해 군에서 추진 중인 집수리 지원사업비에 사용했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선제적으로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10일간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는 총사업비 134억원의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군은 집수리 지원 사업 등 총 6개의 세부 사업에 대해 시설공사, 회계, 행정업무에 대한 업무처리 내용과 절차 등의 법령 적용 적정 여부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감사 결과, 총 16건에 대해 지적사항이 있었다.
세부내역으로는 보조사업 집수리 대상자 선정 절차 지연 및 누락 선시공 사업을 포함해 보조금 교부결정 어울림센터 운영관리계획 미수립 마을관리협동조합 업무처리 소홀 등 이며아울러 이에 대한 조치로 행정상 주의 13건, 시정 3건, 재정상 회수 53만8천원과, 관련 공무원 3명에 대해 신분상 문책을 했다.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군 담당 부서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해 계약과 사업준공, 사업비지출까지 군 담당자를 통해서 지급되고 있다.
그중 의혹이 제기된 집수리 지원 사업은 보조사업으로 지난 2021년 1월 사업 신청 모집 공고가 있었고 2022년 11월 22일에 20명에 대해 보조금 교부를 결정했다.
이후 지금까지 사업 완료가 되지 않은 관계로 보조금은 담당 부서에서 전혀 지급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감사 과정에서 일부 시공업체에 건축주 자부담금 입금과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있고 현재까지 제출되지 않은 상태로 이에 따라 군은 시공업체의 통장사본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추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과 관련되어서는 신고 과정에 큰 문제점은 없었으며 조합원 가입·탈퇴와 출자금 납입 등에 대해서는 조합자체에서 추진하는 사항으로 군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한편 이번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즉시 시정토록하고 특히 당초 계획상 2021년에 완료돼야 할 집수리 지원 사업이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이 지연된 건에 대해는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 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보조사업 진행 상황을 수시로 지도·감독해 업무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신속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며 “집수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고 속히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담당 부서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필요한 행정상 조치를 적극 취할 예정이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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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2022년 운영상황 공표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2022년 운영상황 공표
[AANEWS]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이 지난해 고충민원조정관 운영상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옴부즈만으로도 불리는 고충민원조정관은 시민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고충 민원을 공정하게 조사 및 처리하는 제도로 당진시는 지난해 1월 아산, 공주시에 이어 충남 내 3번째로 도입했다.
2022년 운영성과보고서에 따르면 도입 첫해 1년간 총 30건을 접수해 시정권고 제도개선, 심의 안내 등으로 모든 민원을 처리 완료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 배수관 등의 무단 설치, 지적재조사 등으로 구성된 건설도시 분야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환경 6건, 문화복지 4건, 일반행정 3건, 농업기술 1건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송창석 고충민원조정관은 국민고충처리·국민권익위원회 등 전문경력을 살려 여러 기관과 협업과 조정을 통해 시민들의 오랫동안 해결이 어려웠던 민원을 풀어내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조정관은“도입 첫해임에도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셨고 크고 작은 불합리한 행정을 항상 시민의 편에서 바라봤다”며“올해는 보다 현장중심의 조정실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창구 및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충민원조정관실은 시청 2층에 위치해 월, 화, 수 주 3회 운영하고 있으며‘2022년 고충민원조정관 운영상황보고서’는 당진시 홈페이지‘민원안내-고충민원조정관-운영상황 공표’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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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가 응답했다” 안흥진성 개방 태안군민 염원 전달
“국민권익위가 응답했다” 안흥진성 개방 태안군민 염원 전달
[AANEWS]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인 태안 백화산과 안흥진성 등을 군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태안군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국민권익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이 직접 태안을 찾아 주요 민원지역인 안흥진성, 백화산, 태안읍 삭선리의 군사시설을 살펴보고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0일 태안군개발위원회 최근웅 위원장 등 군민 1만 9554명이 국민권익위에 제출한 고충민원 신청에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안흥진성 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태안군과 군민들의 노력을 국민권익위에서도 알게 되고 큰 관심을 가지면서 이번 방문이 성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과 가세로 군수는 군부대 및 문화재청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민원인 대표 등 30여명과 함께 백화산 군부대, 삭선리 군부대, 안흥진성을 차례로 찾아 현장을 둘러봤으며 이후 근흥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안흥진성의 경우 정부가 군사독재 시절인 1976년 강제 토지수용을 통해 주변 토지를 부당하게 점유해왔으며 안흥진성 성벽 전체의 43%에 달하는 777m가 철책으로 막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동문 및 성벽 붕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백화산은 태안의 진산으로서 국내 최초의 관음도량인 국보 태안마애삼존불, 태을암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나 지난 60여년 간 군사시설로 인해 군민들이 백화산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백화산성 성벽의 40%가 군부대 내에 위치해 관리가 어렵고 차량 통행으로 마애삼존불의 훼손도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공군부대가 위치한 태안읍 삭선리의 경우 1950년대 미군 주둔을 시작으로 약 70여년 간 토지주 및 경작인들의 재산권 피해가 계속돼 왔으며 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인근 농공단지 및 선박특화단지 등 투자유치 확산에 한계가 있고 산업·관광·주거단지 개발에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역 발전과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는 이들 지역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왔으며 가세로 군수가 직접 주요 기관을 찾아 군의 입장을 알리고 군민들도 범군민 서명운동에 나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가세로 군수는 “안흥진성 및 백화산 개방을 위해 1만 9554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만큼,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바라는 군민들의 오랜 열망을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다”며 “직접 현장을 찾아주신 국민권익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태안군민의 염원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이날 현장방문과 의견 청취 등 일련의 조사를 거쳐 처리방향을 결정하고 필요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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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전상담제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오는 4월부터 인허가 등 복합민원에 대해 사전 준비사항, 구비서류 사전상담 및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사전상담제를 운영한다.
민원사전상담제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군청 허가민원과에서 운영하며 민원인은 유선 및 현장접수 등 사전 신청을 통해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산지전용허가 지적측량 등 복합민원 10 종에 대해 사전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원사전상담제를 통해 서류미비로 인한 보완기간을 단축하고 담당자 부재 등으로 재방문 해야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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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시설물 전산화 면단위 확산사업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약 368km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면단위 지역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고성군은 2019년~2021년까지 관내 간성읍과 거진읍의 도로시설물과 지하시설물의 전산화를 구축했으나, 면단위 소재지의 지하시설물 전산자료는 전무해 각종 인허가등의 다양한 행정업무 추진시 많은 불편이 초래되어 왔다.
2023년에는 현내면과 죽왕면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 DB구축 예정이며 올해 물량은 약 88km로 전체물량의 24%이다.
2024년~2025년에는 토성면 전지역 도로 및 지하시설물 DB구축 계획이며 고성군 전지역의 지하시설물 전산자료의 상용화는 해당사업의 준공시점인 2025년 12월부터 가능하다.
지하시설물 전산자료는 공개제한 자료로 민원인에게 공개는 제한되지만, 각종 행정업무시 내부 행정자료로 제공되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도로기반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면단위 확산사업은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고성군의 GIS의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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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누출사고 막는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추진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액화석유가스 누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올해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사업비 2억 7500만원을 투입, 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 배관을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주택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 사용 시설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시설 개선을 하지 않을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태안군의 올해 사업 규모는 1천 가구로 충남에서 가장 큰 규모다.
태안군 소재 주택에서 LPG용 고무호스를 사용하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장소는 가구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시설개선비 27만 5천 원 중 본인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22만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며 “해당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57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안전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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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유일 해양치유도시’ 태안군,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 돌입
‘서해안 유일 해양치유도시’ 태안군,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 돌입
[AANEWS]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연구 협력지자체인 태안군이 내년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해양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교육대상자 28명과 강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전문인력 개강식’을 열고 3개월 간의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질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확보해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오는 6월까지 해양노르딕워킹 마린아트 테라피 마린힐링 테라피 등 3개 과정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7개 과정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는 태안군은 올해 기존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과정별 40~80시간의 심화교육을 진행,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수준의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강사가 강의에 나서 집중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하며 교육생들은 수료 후 민간협회의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은 향후 해양치유 프로그램 진행 시 수료생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훼손되지 않은 생태환경과 피트·소금·갯벌 등 해양치유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고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여가와 치유의 도시”며 “대한민국 해양치유 산업의 거점이 될 태안군의 해양치유 전문인력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태안 해양치유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초 현대 해양치유의 발상지인 프랑스를 방문, 해양치유 기업인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와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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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적극 홍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적극 홍보
[AANEWS] 고성군은 인감제도의 비효율성과 위변조, 대리발급 등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무료 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란 신분증을 제출하고 본인확인 시 서명만으로 발급이 가능한 제도로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대리발급이 불가능해 안전성이 뛰어나며 인감증명과 달리 대장이송이 없어 행정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고성군은 3월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군홈페이지, 전광판, DID 모니터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며 주요 인감 수요부서나 수요기관에 관련된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과 8월 매주 목요일에 무료 발급 체험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며 체험을 원하는 경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민원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발급을 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무료 발급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법적 효력이 없으며 외부기관에 제출할 수 없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현재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대비 사회적인 인식이 부족하지만 여러 가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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