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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의약 총명한 백세 교실’ 개강
아산시, ‘한의약 총명한 백세 교실’ 개강
[AANEWS] 아산시가 오는 3월까지 읍면지역 경로당 11개소에서 ‘한의약 총명한 백세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교육으로 총 8주간 진행되며 한방 양생과 치매, 우울증 교육을 비롯해 동의보감 안마도인 기공체조, 명상·호흡법 등과 총명침 치료가 병행된다.
또, 가방 만들기 미술공예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운영 경로당은 염치읍 방현2리 배방읍 구령1리 송악면 강당2리 탕정면 매곡리 음봉면 동천1리 둔포면 운교2리 영인면 신운1리 인주면 공세1리 선장면 가산1리 도고면 금산2리 신창면 신달2리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비롯한 보건소 각종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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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맑은쌀 신품종 ‘해맑은벼’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아산맑은쌀 신품종 ‘해맑은벼’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AANEWS]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새로운 원료곡인 신품종 ‘해맑은벼’가 제25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진행됐다.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최고품질 쌀의 선발과 생산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식미 검정, 외형·성분분석, 잔류농약 검사 등 기술 평가와 생산기술, 품질관리 등 정성 평가를 거쳐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이사 장창만씨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해맑은벼는 기존 아산맑은쌀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대체하기 위해 품종의 개발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신품종으로 2018년 농촌진흥청과 아산시,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해 2020년 개발됐다.
해맑은벼는 단백질 함량이 5.3%로 낮고 2019년 품종개발 당시 농촌진흥청 전국소비자 밥맛 평가단의 식미 평가에서도 삼광벼에 비해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며 도복에는 다소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지역농협 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서울과 수도권, 충청, 제주도 등지의 하나로마트에서 해맑은벼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기존 품종에 비해 찰기가 있고 밥맛이 좋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맑은벼가 전국 최고품질 쌀로 인정받은 만큼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과 즉석밥을 비롯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등을 통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아산맑은쌀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품종 해맑은벼는 아산시 영인면과 둔포면 일대 327ha의 면적에서 아산맑은쌀의 원료곡으로 계약재배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의 해맑은벼 품종 대체율은 16.3%에 이른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아산맑은쌀 원료곡을 해맑은벼로 전면 대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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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도 농산물가공 기초교육’ 교육생 모집
아산시, ‘2023년도 농산물가공 기초교육’ 교육생 모집
[AANEWS] 아산시가 ‘2023년도 농산물가공 기초교육’ 교육생을 오는 2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은 오는 2월 8일부터 24일까지 5회 과정에 걸쳐 가공 기초 주요 식품가공기술의 이해 농식품 개발 및 상품화 프로세스 농식품 유통 및 농식품 원가관리 등을 내용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FAX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공 활동을 활성화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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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명절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아산시, 설 명절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AANEWS] 아산시가 설을 맞아 농장 및 주변 도로 소독 강화와 가축 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나서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집중 방역관리를 펼친다.
시는 1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시 방역 차량,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농림축산식품부 살수차 등 가용할 수 있는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및 농장을 소독하고 산란계 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과 부출입구 폐쇄, 전실 장화 갈아신기, 소독기 가동 등을 현장 점검한다.
또, 철새도래지와 터미널·기차역 등 다중 이용 시설 현수막 게시와 SNS 및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방역 수칙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차단방역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거점 소독시설 3개소와 농가 통제초소 5개소도 운영할 방침이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앞으로 2주가 고병원성 AI에 대한 최대 고비로 설 명절 연휴에도 평시와 같이 가용할 수 있는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가축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귀성객들과 시민 여러분도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 출입을 전면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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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119종합상황실, 전국 상황관리평가 ‘도 단위 1위’
충남119종합상황실, 전국 상황관리평가 ‘도 단위 1위’
[AANEWS]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119종합상황실 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년 상·하반기 A등급, 2021년 상반기 A등급에 이어 이번 재난상황관리 평가까지 총 4회 최고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소방청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상황관리 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상황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상황 대응의 적정성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충남 119종합상황실은 지난해 23건의 평가 대상 재난 발생 초기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상황 보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창우 119종합상황실장은 “2021년부터 모범적인 119 신고자를 대상으로 감사 서한문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초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려왔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초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인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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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최초 친환경 농촌체험 마을로 놀러 오세요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는 20일 문숭리 내포긴들체험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체험 휴양마을 콘테스트인‘2022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에서 ‘으뜸촌’에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협의회가 마을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생활 체험·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숙박 또는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에 대한 평가 및 등급 결정제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합동으로 2022년 12월 전국 농촌관광사업 310개소를 대상으로 체험, 음식, 숙박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해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을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했다.
문숭리 내포긴들체험마을은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한옥 고택, 국내산 옥수수로 만드는 발효팝콘 만들기 농촌체험, 새송이버섯 생태체험, 텃밭 피자 만들기, 여름에 개장하는 물놀이장 등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내포긴들마을은 현판 수여,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어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사무장 활동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손병용 대표는 “내포긴들체험마을에서 한옥 고택에서 잠을 청하고 국내산 사과팝콘 만들기와 군고구마 굽기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 농촌체험을 해보길 권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관광 명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내포긴들체험마을이 공동체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창출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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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연환경 조성 위해 금연지도원 위촉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0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규 위촉된 금연지도원 6명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원활한 직무 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금연환경 조성정책을 포함한 관련법과 업무 활동 범위 등 금연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해 업무 수행 이해도를 높였다.
금연지도원은 2년 동안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4개 조 8명으로 감시·지도반을 편성해 금연규제시설 대상인 9,187개소에 대한 금연구역의 흡연행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계도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로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충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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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8년째 노력하는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를 소개했다.
지체장애인 후원회에서 2016년 23명의 창립회원과 함께 시작한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지자체의 보조금 없이 현재 340여명 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 및 의료용품 지원, 자활 등 다수의 목적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점 사업으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겨울철 연료비 지원사업, 건강한 자립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주 소외되는 문화 분야를 위해 추진한 시각-청각 장애인 매칭 체험할동은 창의적이고 다양함을 추구하는 후원회의 적극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
후원회는 지속적인 장애인 후원사업의 추진과 다양한 수요발굴을 위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창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충주 시민들께서 후원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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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충남 지역암센터’ 지정
단국대병원 ‘충남 지역암센터’ 지정
[AANEWS] 충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 결과, 단국대병원이 충남 지역암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암센터는 시·도 종합병원 중 이미 암센터 수준의 시설·장비를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학계·의료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 위원회’가 사업계획서와 인력·시설·장비 내역서 서면 평가, 구두 평가, 현지 평가 등 3단계에 걸쳐 평가해 선정했다.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은 해당 지역 및 병원의 지정 타당성, 공공의료 부합성, 암 관리 사업 추진 의지 및 기획력, 지역사회 연계 및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단국대병원은 매년 지역암센터 사업비 2억원,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업비 2억원 등 총 4억원을 지원받는다.
도는 앞으로 단국대병원과 협력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암 예방 사업 홍보 암 검진 사업 완화의료 제공 등 암 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암센터의 역할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충남 지역암센터 지정으로 도내에서 암 진료·검진, 암 예방, 암 생존자 지원 등 암 관리 전반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도내 병원과 최대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 암센터는 외래 진료센터, 내시경센터, 건강증진센터, 암 병동 등을 포함해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지난해 2월 개소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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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방방곡곡 홍보
설 명절 맞아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방방곡곡 홍보
[AANEWS] 설 명절을 맞아 춘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시는 귀성객을 맞이하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고속버스터미널 2개소와 춘천역, 남춘천역, 김유정역, 강촌역 등 철도역 4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와 배너를 설치했다.
또 춘천시 답례품 목록을 포함한 전단지를 비치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사거리 및 공공게시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현수막을 내붙여 춘천 방문객을 대상으로 촘촘한 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9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과 지역 농산물 할인 행사가 열리는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제도 안내와 함께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26개 품목을 선별적으로 전시한다.
김영규 기획예산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보름이 지난 현재 무엇보다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기부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설 명절을 계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기부를 통한 세액공제의 해택과 춘천시의 특색있는 답례품 26개 품목을 알리는 등 다양한 방향에서 기부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18일 기준 춘천 고향사랑기부에 133명이 참여해 2,196만원을 모금했다.
답례품으로는 춘천 특산물인 닭갈비와, 춘천몰 연계가 가능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