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일봉동은 22일 용곡동 일원 유휴지에 사계절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일봉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5여명은 잡초와 쓰레기 무단 투기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유휴지 1,600㎡에 수선화 4,000구를 식재하고 코스모스, 꽃양귀비, 수레국화 씨앗을 파종했다.
일봉동은 계절꽃 식재로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방침이다.
김용경 일봉동장은 “도심 미관 향상과 지역 주민의 힐링 공간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앞으로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일봉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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