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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불편 해소’
부여군,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불편 해소’
[AANEWS] 부여군이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기능향상과 내구성 강화 등 시설물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고 군민들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가능한 주소안내 체계를 마련하고자 매년 1회 이상 실시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역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36,096개이며 내구연한이 지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망실, 훼손, 표기오류 등의 설치상태를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을 활용해 조사하며 주소정보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군 관계자는 “일제조사 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지 보수·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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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 이전 개소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 이전 개소
[AANEWS]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부여군민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이용주 대표협의체위원장, 한규황 실무협의체위원장 등 대표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06년 6월 설치된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자체, 민간 기관,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기구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구축과 주민 네트워크 형성 등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날 이용주 공동위원장은 “부여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좋은 공간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이 소중한 공간이 민·관 협력으로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의미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협치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에 적극 앞장서 공공과 민간 협력에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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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선정
충주시,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선정
[AANEWS] 충주시는 남충주, 굿맘하이빌, 탄금, 베베숲, 아이스타 등 5개 어린이집이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31개 그룹 155개의 어린이집이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그룹, 50개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5개 어린이집은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공유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보육 모델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사업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농촌 등 취약지역의 보육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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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봄맞이 대청소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문화동 직능단체는 3일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약 7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문화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직능단체원들은 도심공원 주변과 공한지 등에 겨우내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폐기물 수거 및 불법 현수막 등을 제거하며 깨끗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를 홍보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결활동과 캠페인 추진으로 보다 쾌적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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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농어민수당’ 추진
부여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농어민수당’ 추진
[AANEWS] 부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됐다.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지원금액은 농업인 개별로 지급하되 1인 가구는 연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이며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조건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해야 하며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2021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주민등록 및 농어업경영체 등록 유지기간 미만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서 시작된 농민수당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농어업 유지를 위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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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동 마을복지사업, 노인스마트폰 교육 실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2023년 봉방동 마을복지사업인 노인 스마트폰 교육이 도촌경로당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지사협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노인스마트폰 교육을 올해는 확대해 추진한다.
정보통신과의 협조를 받아 경로당별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경로당별 일주일 동안 1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도촌경로당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스마트폰 교육을 하니 너무 좋다”며 “이런 교육을 정기적으로 자주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에 더 익숙해져 보다 손쉽게 사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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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AANEWS] 충주시는 지역 내 음식점 입식 식탁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 업소의 시설 개선과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 좌식 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22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입식식탁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지원 대상은 40개소로 선정 업소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는 4월 7일까지로 구비서류를 준비해 충주시 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식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희망 업소가 많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사업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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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투자유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부여군, 투자유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AANEWS] 부여군은 지난 2일 투자유치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투자유치 자문관은 위촉기간 중 투자유치 정책자문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분석 제공 투자유치활동에 필요한 홍보 및 유치활동 등을 하게 된다.
간담회 동안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 자문관에 부여형 기업유치 비전을 제시하고 일반산업단지 현황 및 투자촉진보조금 등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비롯한 여러 가지 투자유치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자문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강대훈 WalkintoKorea 대표는 “부여군 특성에 맞는 농림축산업, 관광, 수출과 연계된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공급자가 아닌 투자가 중심, 수요자의 시선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하며 국내외 기업에 대한 통합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골드아크 김대일 대표와 공주대학교 조원묵 겸임교수는 “부여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원예 농업 중심지로 스마트농업이 강점인 지역”이라고 말하며 “농식품 스마트팜 관련 연관기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펫푸드 산업 등 스타트업 육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박병남 한국산업단지연구원 대표는 “현재 부여일반산업단지내에 용수공급량이 부족하다”며 공업용수 추가확보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부여군 특성에 맞는 기업을 발굴해 유치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기업도시가 아니다 보니 근로인력 부족, 교통인프라 여건 열악 등 기업 유치가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존립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량기업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투자유치의 불가피성을 피력했다.
이어 “자문관으로 위촉되신 분들의 지식과 경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부여군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부여군은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여러 자문관의 의견을 토대로 국내외 기업유치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사항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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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해빙기 안전 미리 챙긴다
계룡시, 해빙기 안전 미리 챙긴다
[AANEWS] 계룡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위험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건설 공사장,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로 각종 사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소방·경찰·軍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요인 발생여부, 응급상황 조치 등 상황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건설현장, 급경사지 등 사면, 노후주택 등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을 일제조사 한 후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 시설물은 주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관련부서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시행, 사용제한 또는 위험구역 설정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금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사고 제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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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펜싱팀 소속 최인정 선수, 체육대상 수상 쾌거
계룡시청 펜싱팀 소속 최인정 선수, 체육대상 수상 쾌거
[AANEWS] 계룡시는 시 펜싱팀 소속인 여자 에뻬 여왕 최인정 선수가 체육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최인정 선수는 지난해 이집트 카이로 국제그랑프리 펜싱 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은 “최인정 선수의 체육대상 수상은 계룡시민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준 반가운 소식”이라며 “각고의 노력으로 체육대상을 수상한 최인정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시 소속 펜싱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체육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55년부터 체육계에 공을 세워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체육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