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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 권리를 보장·존중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시행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올 11월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의 인권을 보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긍정적 훈육과 아동에 대한 인식변화,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학대 예방 등을 중심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아동권리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학교, 아동,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4월 14일까지 옥천군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공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아동이 스스로를 권리의 주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책임감 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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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음식점 입식테이블로 교체 지원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나야 하며 기존 좌식테이블을 2조이상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이다.
군은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장기간 운영업소, 모범업소 등 지정인증업소에 가점을 부여한다.
음식점 영업기간, 매출액 등을 고려한 심사기준표에 의해 14개소를 선정하며 식탁과 의자 구입 비용의 5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호프집,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와 최근 1년 이내 타부서에서 지원을 받은 업소, 최근 5년간 동일 지원을 받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은 관내 음식점을 찾는 외국인과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편의 제공을 위해 좌식 형태의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2017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5개소 등 6년간 102개소를 지원해 관내 음식점 외식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문화관광과 식품안전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설치 업소가 매년 늘고 있으며 이용자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자 편의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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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구읍봄꽃축제 4년만에 상계체육시설에서 3일간 열려
제21회 구읍봄꽃축제 4년만에 상계체육시설에서 3일간 열려
[AANEWS] 충북 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옥천 구읍 상계체육시설 일원에서 ‘제21회 구읍 봄꽃축제’를 연다.
7일 색소폰 연주, 대금 연주, 난타 공연, 에어로빅 등 예울림 버스킹의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두 번째 날인 8일 토요일은 오후 오후 1시부터 즉석노래방을 운영하고 각설이 달봉이 식전 공연을 거쳐 저녁 6시 30분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후에는 구읍 8개마을 대표 노래자랑이 열려 각 마을의 자존심을 걸고 노래 솜씨를 뽐낸다.
마지막 날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제9회 옥천군민 걷기대회를 연계해 구읍저수지주변을 돌고 상계체육공원에서 경품 추첨 및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그리고 저녁 6시에 즉석노래방을 마지막으로 이번 축제를 마무리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옥천읍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침개, 국수 등 먹거리 촌도 형성된다.
이윤우 구읍발전협의회 회장은 “봄꽃 향기가 싱그럽게 피어나는 이 계절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 축제장을 찾아 맛있는 것도 먹고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초청 인사를 대신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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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 수상
옥천군, ‘2022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 수상
[AANEWS]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16개 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옥천군은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자체시책 추진 등 적극행정 활성화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동산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한 사례는 행안부에서 2022년‘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청호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단체 협업 추진으로 33년만에 대청호 뱃길을 연 사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적극 추진했다.
이밖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군민의 실질적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 현장 견문 보고제 운영에 노력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는 적극행정 추진 5년차를 맞이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활성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확대 등 제도적으로 좀 더 보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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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입인구 전달보다 71명 증가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의 인구늘리기 정책이 조금씩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3월 말 전입 인구는 373명으로 전달보다 71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말 이후 가장 큰 인구 유입 수치이다.
전출도 전달보다 51명이 감소한 324명이다.
출생은 11명, 사망은 65명, 기타등록은 6명이다.
또한 작년 8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인구수가 처음으로 전달보다 깜짝 반등했다.
3월 말 인구는 49,311명으로 2월 말 49,310명 대비 1명이 증가했다.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 중 2월 대비 인구 증가를 보인 곳은 옥천과 제천, 증평 3곳뿐이다.
전입인구 증가는 출산·육아 지원, 귀농·귀촌 지원, 청년 지원, 주거·복지 지원 등 옥천군의 전방위적인 영역의 노력으로 보인다.
현재 옥천군은 전입축하금 지원, 청년 월세·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지원 등의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황규철 군수는 교육복지천국을 제1공약으로 내세우며 교육 문제로 타지역으로 나가는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 행복교육 택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생활인구 확대 및 유입인구의 정착하기 좋은 환경 마련과 경쟁력 있는 일자리 발굴 등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 가정을 위한 출산육아수당, 산후조리비용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예비 귀농·귀촌인의 농업·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옥천군 창업농 사관학교와 신혼부부·청년들의 주거를 위한 행복주택 건립 등 전방위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옥천군 성장정책과 이대정 과장은 “우리군 출산율은 하락하고 있고 사망인구가 출생인구보다 많아 자연적 인구 감소가 일어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인구증가를 위해 옥천군만의 특색있는 사업 및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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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월부터 민방위 교육 실시
공주시, 4월부터 민방위 교육 실시
[AANEWS] 공주시는 이달부터 2023년 민방위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었던 민방위교육을 올해부터 정상 운영키로 하고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민방위 기본소양, 화생방,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민방위대장, 1~2년 차 통리민방위대원, 민방위기술지원대 전 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이 실시되고 교육 일정에 맞춰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상반기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3~4년 차 민방위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을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이수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은 1년에 한 번만 이수하면 되며 부득이한 사유로 상반기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민방위대원은 하반기에 실시하는 보충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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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사랑의 헌혈’ 참여
공주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사랑의 헌혈’ 참여
[AANEWS] 공주시는 최근 헌혈 참여자들이 감소하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와 교통과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주교통 소속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와 공주시 교통과 직원 등 50여명은 지난 5일 혈액 재고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헌혈 차량을 지원한 가운데 헌혈 참여자들은 헌혈도 하고 각종 혈액검사를 무료로 해줘 건강도 챙기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이웅주 공주교통 노조위원장은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매번 운수종사자들이 취지를 같이 공감하며 많은 참여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평소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지역 구석구석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분들이 우리 몸속 혈액 같은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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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운영
공주시, 6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 운영
[AANEWS] 공주시가 농촌 고령화와 여성화 등으로 인력 수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일손돕기 창구를 마련해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연결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청 및 직속기관 소속 직원들도 최근 가장 일손을 필요로 하는 배꽃 수정 작업에 나서기로 하는 등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여기에 농협, 경찰서 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자원봉사단체 및 도농교류를 연계한 일손돕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특히 기초생활 대상, 고령농, 여성단독 및 소규모 농가,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가의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농가의 적기 영농에 차질 없도록 일손 돕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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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치매안심마을 신규 2곳 지정
공주시, 올해 치매안심마을 신규 2곳 지정
[AANEWS] 공주시가 올해 치매안심마을 2곳을 지정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해 치매환자가 존엄성을 유지하며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2021년 유구읍 5개 마을, 2022년 의당면 5개 마을에 이어 올해는 이인면 이인리, 복룡리 2곳만 지정해 중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해당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인식도 사전 조사 및 치매조기검진 실시, 마을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및 개최 등 지역주민 대상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이달부터 치매예방교육 쉼터 맞춤형사례관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정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조기 치료,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견 등 치매환자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마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며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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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줄이어
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줄이어
[AANEWS] 영월군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부금 기탁이 쇄도하고 있다.
판교 낙생농협 정재영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65명은 700만원을 기부했고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4월 4일자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이 5,600만원을 넘어서며 ‘영월 고향사랑기부제 1차 행운이벤트-5천만원 달성기념’으로 5명을 선정했다.
이번 1차 행운이벤트 기부금 달성액은 3,000만원, 5,000만원, 7,000만원, 1억원으로 지난 3월 21일에 3,000만원 달성기념으로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자들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선물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소중히 쓰일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무엇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변화와 도약의 돋움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부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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