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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취약계층을 위해 105만원 상당 식료품 기탁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취약계층을 위해 105만원 상당 식료품 기탁
[AANEWS] 충남 서산시는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에서는 지난 2일 서산시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1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지난 2일 서산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열렸으며 최신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윤부현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전 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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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교육실시
당진시, 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교육실시
[AANEWS]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 또는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7일 9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운영해 친환경 농가의 생산 기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은 환경보존과 순환농업을 목표로 무농약·유기농업을 장려하기 위한 인증으로 7일 교육이 실시되며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점검하도록 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 관련 교육은 9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농산물 생산과 환경보존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과학영농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순환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유용미생물 배급, 토양시비처방,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등 과학영농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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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데이터 기반 행정 성적 전국 최고 수준 입증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7개 중앙, 기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성과는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에서는 유일하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선정은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4곳으로 약 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진단 및 교육을 진행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체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양봉농가의 운영상 어려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 꿀 수원지 확보 등을 위한 양봉농가 위치기반 시각화 분석이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평가를 받으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래 줄곧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 통계 활용 우수기관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데이터를 기반해 행정을 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의사결정 및 정책 발굴에 있어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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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 도로유지보수 582억 투입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도로유지보수에 총 582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도로 재포장 등 유지보수 278억원 재해대책 24억원 터널 및 교량정비 67억원 교차로 개선 23억원 인도설치 57억원 위험도로개량 107억원 안전시설 정비 26억원 등 7개 분야이다.
도로 재포장 분야는 노후 도로 및 제설작업으로 인한 파손도로 등을 정비해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이 목표이며 사업 대상은 관할도로 47개 노선이다.
재해대책 분야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배수로 신설 및 교체를 통해 집중호우 및 침수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터널 및 교량정비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 대비 및 통행의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도화담교 재가설공사, 광암교 재가설공사와 도로시설물 정기안전점검용역 등이 있다.
교통안전시설 분야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도내 시군별 방호울타리에 대한 정비사업이다.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는 유지보수 전략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집행률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 관계자는 “속도감 있는 도로 개선을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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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과수원 봄철 방제 서두르세요
배 과수원 봄철 방제 서두르세요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2월 최고 기온 상승으로 배 과수원의 월동 병해충 이동이 평년보다 3일 빨라져 이달 초까지 방제를 신속히 마쳐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른 봄 배나무에 발생할 수 있는 월동 병해충에는 주경배나무이, 깍지벌레, 응애 등이 있으며 이 중 주경배나무이는 배나무 껍질 속에서 월동한 뒤 기온이 높아지는 2∼3월 중 나무 위로 이동해 알을 낳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주경배나무이의 방제는 월동 성충의 약 80%가 나무 위로 이동하는 시기에 해야 한다.
중부지역은 2월 중 낮 최고 온도가 6℃ 이상인 날의 수가 16∼21일인 시기로 계산하며 올해 천안시 성환읍의 2월 평균 온도는 0.5℃로 전년 대비 2.8℃ 높고 낮 최고 온도가 6℃ 이상인 날은 17일이다.
이에 따라 도내 주경배나무이의 적기 방제 시기는 이달 3일 전후로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
방제를 원하는 농가는 기계유유제를 25배 희석해 살포하면 된다.
고속살포기의 압력을 높여 충분한 양을 꼼꼼히 살포해 약제가 조피 속까지 스며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우수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겨울철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월동 병해충의 방제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위해선 기온 변화에 따른 해충의 발생 시기와 밀도를 고려한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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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키로 하고 3월 3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올해 30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 60대와 화물 110대 등 총 170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청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3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로 총 140대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2차 신청은 8월 중 공고 예정이다.
지원액은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380만원이며 전기화물차의 경우 초소형 1450만원 경형 1800만원 소형 1337만~2100만원 소형특수는 1953만~236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인·기업 등이며 동일인이 2년 내 2대 이상의 동일한 차종의 차량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는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 신청 시 전기자동차 판매 업체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업체를 통해 군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태안군에 출고 및 등록한 순으로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소음 및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고 유지비도 저렴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88억 8800만원을 투입해 승용 191대와 화물 250대 등 총 441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한 바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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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월동 후 맥류 포장 생육관리 철저 당부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가을에 파종한 밀·보리 등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를 맞아 적정 비료 주기와 습해 방지 등 철저한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월동작물, 특히 맥류의 경우 겨울에서 봄에 이르는 맥류 생육 재생기 기상 여건에 따라 수확량이 좌우되므로 과습 피해 방지를 위한 물빠짐 길 정비와 웃거름 정량 사용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습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뿌리 발달이 잘 되도록 일정 간격으로 낸 배수로를 배수구에 연결해 물빠짐 길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아울러 봄철 습해로 인해 뿌리의 양분 흡수 기능이 떨어져 황화현상이 발생한 포장은 물빼기와 함께 요소비료를 2% 액을 10a당 100ℓ씩 2~3회 잎에 뿌려주면 초기 습해를 경감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 동안 멈춰있던 생육이 왕성하게 시작되는 생육재생기에 철저한 재배 관리가 필요하다”며 “배수로 정비와 웃거름 정량 준수 등 관리를 당부드리고 군에서도 맥류 품질 향상을 위해 봄철 생육재생기 현장기술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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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2년도 특용작물 생산실적 통계조사 실시
홍성군, ‘22년도 특용작물 생산실적 통계조사 실시
[AANEWS] 홍성군에서 특용작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2년 특용작물 생산실적 통계조사를 3월 27일까지 실시한다.
특용작물 생산실적 통계조사는 통계법 제18조 규정에 의해 승인된 일반통계로 농업통계조사규칙에 따라 조사하며 들깨, 참깨, 땅콩 등 유지작물과 양송이, 느타리, 영지 등 버섯류, 구기자, 도라지, 맥문동 등 약용작물을 비롯한 6류 79개 품목의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조사대상이 된다.
조사항목은 품목별 재배 농가 수, 재배면적 및 2022년 생산량 등의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며 대상 품목에 따라 전수조사 또는 표본 농가 선정을 통한 표본조사가 이루어진다.
농업경영체 등록현황에 따르면 홍성군의 들깨, 참깨 등 유지작물의 재배 농가는 6,904농가, 버섯류 재배 농가의 경우 94농가가 등록되어 있으나, 바쁜 농사 일정 등의 이유로 통계조사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아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특용작물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김두철 농업정책과 과장은“농업 통계자료는 정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특용작물 재배농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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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교육재정구조, 원칙대로 재정립할 것”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교육재정구조, 원칙대로 재정립할 것” 강조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교육예산 삭감과 관련해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공정과 형평의 기준에 맞게 교육재정의 구조를 바로잡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옳은 길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는 만큼 어떠한 비난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2일 ‘3월 월례회의’에서 “교육사업은 국가업무이기 때문에 교육 본질 사업 관련 예산은 교육청이, 지방정부는 보조적·특성화 사업 지원을 하는 게 원칙”이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나라는 교육자치와 일반지방자치를 분리하고 있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내국세의 20.79%'가 일률적으로 매년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배정된다”며 “충청남도 교육청에만 쌓여있는 유보금이 1조 원 이상인 데도, 새롭게 배정된 예산이 3천억이 넘는다.
그런데도 교육청이 또 지방정부에 교육예산을 요청하고 지방정부가 이를 관행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인구 10만 도시인 공주에 고등학교가 10개인데, 그 4배인 37만 도시인 아산도 고등학교가 10개”며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교육 혜택도 아산시 학생은 불공평하게 누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 당연히 국비로 부담해야 할 영역을 시·군이 감당할 이유는 없다 앞으로는 아산시 학생 수 비율대로 교육예산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 재정은 글로벌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어 현재 세계적인 경기 침체 국면이 아산시 재정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위기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지금의 교육지원예산 관행은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저해하고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 세워진 예산이라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집행부가 집행을 중단하거나 삭감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월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4개 충남 시장·군수에게 아산시와 아산시교육지원청의 교육재정 전면 재검토 및 재정립 합의 배경을 설명하고 이와 같은 시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 역시 같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도 교육청과 급식비를 비롯해 여러 예산 관계를 재정립했다”고 밝히며 공감의 뜻을 보탰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회의 내용을 전하며 “앞으로 같은 문제로 고민해온 충남 지역 14개 시·군 역시 변화하게 될 것이다 아산의 변화가 충남의 변화를 이끌고 충남의 변화가 대한민국 교육재정구조를 바로잡는다는 사명감으로 어떠한 비난도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는 교육청이 교육 관련 사업 예산을 요구하면 들어주는 ‘수용자’가 아니다 ‘요구자’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아산형 교육사업’을 주체적으로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시 북부권 발전 핵심지역은 둔포면에 일반계 고등학교인 북아산고 확정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박 시장은 “2019년 처음 둔포 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내걸었을 때, 당시 학교 신설 요건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학교 신설 요건은 법이나 조례가 아닌 교육청 내부 지침으로 교육취약지구의 경우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판단할 수 있음에도 소극 대응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지역 주민과 여론이 응답했고 탄력적 판단으로 학교 신설이 승인되는 사례가 늘면서 북아산고도 신설 인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다.
현재의 기준만을 놓고 생각하지 말고 제도와 길을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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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가족어울림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AANEWS]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된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송댄스, 빵떡어멈 요리교실, 어린이공예, 샌드아트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놀이를 배우고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모집정원 135명 대비 모집률은 255%로 모집정원을 훨씬 초과해 접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마술, 샌드아트, 레이저쇼가 결합되어 가족이 같이 관람할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학부모는 “평소 관심있는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이들에게 뜻깊고 즐거운 겨울방학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기중, 방학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