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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홍성 대형산불 진화 봉사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홍성 대형산불 진화 봉사
[AANEWS]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와 재난확산 차단, 피해 수습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6일 밝혔다.
서부면에서 최초 발화한 산불은 2023년 두 번째로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산불로 주택 34채, 축사 4채, 창고 31채가 피해를 보는 등 약 1,744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를 남겼다.
또 서부면 임야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1,454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긴급 대피 인원과 이재민도 300여명에 이르렀다.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은 산불이 최초 발화한 2일 오후부터 주불이 진화된 4일까지 자동분사기를 사용한 화재진화 산불 진화 장비 현장 보급 양수기와 물길을 활용한 산불 경계선 형성 잔불 정리 및 현장 교통정리 등 단계별 재난 대응 활동과 이재민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주불이 진화된 뒤 이뤄진 잔불 감시와 현장 수습에도 동참했으며 추후 진행될 피해복구 작업에도 복구인력과 장비, 기술자를 투입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배영 단장은 “대형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누구보다 공감하기에 많은 단원이 생업을 내려두고 현장 지원을 나갔다”며 “조속한 피해복구 작업이 이루어져 홍성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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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 ‘청양 구기자 순’으로 입맛 찾으세요
나른한 봄 ‘청양 구기자 순’으로 입맛 찾으세요
[AANEWS] 봄이 시작되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여기저기에서 새순 돋아나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그중에서도 청양 구기자 순은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고 영양이 풍부해 새로운 지역특산물로 부상하고 있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와 잎, 뿌리를 식용 또는 약용한다.
구기자에는 베타인, 베타시스테롤, 루틴,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등 간 기능 개선 및 암, 당뇨, 고혈압 예방, 항산화, 피부 건강, 눈 기능 강화, 노화 방지 등에 효능이 있는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봄에 나는 구기자 순은 열매보다 베타인 성분이 많고 루틴, 각종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 예방과 항비만, 항산화 효과,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나물이나 볶음, 국, 찌개 등의 재료로 활용해 봄철에 즐겨 먹었다.
비봉면에 있는 포란골농원은 30여 년의 구기자 영농 비결을 바탕으로 구기자 순을 봄에 4회 수확, 1kg에 1만 5,000원씩 출하하고 있다.
포란골농원은 또 전국 최대의 아주까리 나물과 취나물, 눈개승마, 삼잎국화, 엄나무 순, 두릅, 구기자 열매 등을 다양하게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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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작년에는 1박2일로 강릉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MBTI유형테스트 등을 통해 본인의 스타일을 알아보고 서로 소통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삼척레일바이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총 2회에 걸쳐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50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소진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 및 협업 능력 배양으로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요즘 큰 사회적 문제인 청소년 학교폭력에 대한 우수사회복지기관인‘푸른나무재단’ 견학 및 특강을 통해 요즘 사회복지 트렌드를 살펴보는 등 선진사례 체험을 통해 업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평소 격무로 지쳤던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업무 과중, 민원 폭언 등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고충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요즘,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잠시나마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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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청양군, 4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AANEWS] 청양군이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월 직원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정산면에 거주하는 최호 씨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단체·기관·유공 공무원 시상이 이어졌다.
먼저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으로 청양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국무총리 표창,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고 1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행정지원과 신형훈 주무관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400여 참석자들은 시상식 이후 허다겸 KTcs 파트너 강사로부터 공직자 친절 및 고객 서비스 직장교육을 받았다.
이종필 부군수는 “지난 한 달 동안 거둔 군정 성과는 군민의 성원과 공직자 노고의 결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유치는 우리 군의 획기적인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으로 관련 부서는 전체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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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트리하우스가든 마음치유농장 선정
괴산군 트리하우스가든 마음치유농장 선정
[AANEWS]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괴산트리하우스가든가 충북농업기술원과 충북관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마음치유농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음치유농장’은 정신질환자 및 자살유가족 등에게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는 충북농업기술원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괴산트리하우스는 괴산군 민간정원 1호인 농촌체험교육농장으로 5만3000㎡ 부지에 자작나무길, 5가지 테마 정원, 트리하우스, T-Garden, 학습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향기나는 장미정원’을 주제로 장애인 또는 비장애인인 영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연중운영하며 이는 현장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마음치유농장 선정으로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충북도내 마음치유농장은 총 6개소로 기존에 선정된 3개소와 올해 선정된 3개소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음치유농장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도모하는 치유농업이 농촌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내에는 괴산트리하우스 외에 문광면 숲골농원, 소수면 한살림 우리씨앗 농장, 장연면 동막골 농원, 연풍면 솔지네공방, 칠성면 해담은 손길등 총 7개의 농촌체험·치유 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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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자매도시 괴산군 방문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6일 자매결연도시로 우호를 다지고 있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우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행정관리국장, 행정지원과장, 문화체육과장, 공원녹지과장, 정책보좌관 등 총 26명의 공무원이 괴산군을 방문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괴산군 대표 문화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둘러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자매결연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는 응원의 기부금을 괴산군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2월 21일 강서구청에 응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강서구청의 괴산군 방문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자매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매도시 간 우애의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매도시에서 많은 홍보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7년 서울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문화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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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박차
괴산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박차
[AANEWS] 충북 괴산군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은 이에 대응하고자 주도적으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준비하는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장려금을 확대할 예정으로 첫째아둘째아는 1,200만원, 셋째아 이상은 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신설되는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산후조리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출생아에게 기저귀 구매비용을 월 8만원씩 확대 지원한다.
또한, ‘출산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출산 시 영농활동 및 가사를 도와줄 농가도우미를 최대 80일까지 지원한다.
관내 어린이집 미취학아동에 대해서는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10만원과 분기별 특별활동비 및 현장학습비를 12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한편 가정양육을 하는 미취학 아동에게는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동에게는 2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며 관내 중학생에게는 올해부터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학장학금을 매년 50만원씩 지원한다.
관내 고등학생에게는 지난해부터 전학년에게 매년 100만원의 진학장학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아이사랑 꿈터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군립도서관 조성으로 아이들의 놀이 문화와 교육 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에는 사리, 감물, 청천, 장연, 불정 행복보금자리 주택을 조성해 98가구 346명의 청년 귀농귀촌 가족이 정착했다.
더불어 백봉초는 ‘18년 전교생 14명에서 ‘22년 42명으로 장연초는 ‘20년 10명에서 ‘22년 42명으로 학생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올해는 청년 부부들을 위한 행복보금자리 주택과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를 조성해 약 170여명의 인구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괴산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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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실시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은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기 등 나무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군민체육관 주차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추나무, 감나무, 호두나무 등 나무 850그루와 반려식물 화분 100개를 무료로 나눠 준다.
캠페인 참여는 예약없이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 오신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1~2그루씩 나눠 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나무심기 문화를 조성하고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위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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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운영
보은군,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운영
[AANEWS] 보은군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신고 대상 법인은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12월말 결산법인으로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 4개월 이내로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나눠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보은군청 재무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가 신규 도입됐다.
그간 재해로 인해 법인의 자산총액이 감소하는 등 손실이 발생한 경우 국세인 법인세에서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도 손실비율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본 법인은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 내에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재해손실세액 차감을 신청해 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강대욱 재무과장은“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보은군 누리집, 전광판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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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사과 적화제, 적과제 교육 실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사과 적화제, 적과제 교육 실시
[AANEWS]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군내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적화제, 적과제 교육을 실시했다.
가을철 크고 맛있는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봄철 사과꽃이 필 무렵이면 적화, 적과 작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데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에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는 약제를 이용한 작업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현재 다양한 사과 적화제가 유통되고 있어 재배품종, 수세, 기상 조건, 약제 살포시기, 약제 희석 비율 등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커 농업인들이 약제별로 사용 시기와 사용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요즘 노동력 부족으로 사과 적화제·적과제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약제 살포 시기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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