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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개최 일자 확정
금산축제관광재단,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개최 일자 확정
[AANEWS]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8일 금산인삼관에서 제21회 이사회를 열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3개 축제 일자를 확정하고 기본구상을 논의했다.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리며 3회를 맞는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개최된다.
인삼축제는 당초 개최시기를 9월 30일로 가결했으나 추석 연휴 기간 자원봉사자 및 주민참여 부담이 크다는 의견을 고려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일정을 변경했다.
특히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기존 금산인삼축제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형 프로그램 유치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향적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인삼의 활용영역을 음식과 패션으로 확대하고 인삼약초시장에서 시내권으로 축제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축제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수용 태세를 재정비하고 글로벌 홍보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삼계탕축제는 금산다운 삼계탕의 최소기준을 마련하고 재료 공급과 주문체계를 일원화해 삼계탕 판매의 안정화를 기할 예정이다.
여름철 가족층을 겨냥한 물놀이 시설 및 체험 확대와 함께 무더위를 대비한 차양 시설도 확충하는 등 관람 편의도 강화하고 인삼과 닭을 활용한 간편요리 개발과 관광객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가는 쿠킹클래스 등의 요리체험도 새롭게 보강된다.
올해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보곡산골의 산꽃 술래길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한다.
산꽃 술래길 3개 코스에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와 미술관 등을 운영해 자연 친화적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는 보곡산골 마을체험, 꽃차 만들기, 캠핑소품 만들기 등 가족형 체험거리는 산꽃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산꽃축제 교통통제방안과 삼계탕 축제의 판매방안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으며 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행사장 관광 명소화 전략, 타겟 SNS 홍보전략 등에 관한 제안이 있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이사회의 의견을 보완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비단고을 산꽃축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금산의 특색을 담아 격이 높은 축제가 선보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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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서천군,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AANEWS] 서천군은 올해 봉명, 와초, 현암, 판교리 등 4개 사업지구 1662필지, 97만 8971㎡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선정된 대상 지구에 대해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을 마쳤으며 지난달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양일간 대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6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충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심의 과정을 거쳐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측량부터 등기 수수료, 양도소득세까지 주민의 비용 부담 없이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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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18억여 원을 투입해 농어업인 2천 6백여명을 대상으로 연 70만원의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 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년 이상 계속해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되어있는 농어업인이다.
단, 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신청 전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 내에 있는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지원요건 검토와 대상자 선정,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양구사랑상품권 지류 또는 배꼽페이로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농어업인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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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렴 실천 서약 결의 다져
서천군, 청렴 실천 서약 결의 다져
[AANEWS] 서천군이 3월 월례아침모임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청렴실천 서약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주요 결의문 내용은 부정청탁, 특혜제공, 절차위반 등 예방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성비위, 갑질,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권한남용 예방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행적인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자고”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뮤지컬 개최 온라인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 수여와 함께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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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새단장으로 체험객 맞이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새단장으로 체험객 맞이
[AANEWS] 서천군이 지난해 4월부터 휴관했던 조류생태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1일 개관했다.
2009년 개관한 조류생태전시관은 이번 리모델링과 함께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구성했다.
전시관은 아이들이 철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집·곤충 만들기를 비롯해 서천 생태 알기 생태관찰 수첩 작성 스탬프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 연령에 따른 수준별 수업과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거리를 마련해 주말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조류생태전시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화로 원하는 날짜에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철새 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전했다.
전시관 입장 시간은 휴관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예약 없이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서천군민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체험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조류생태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전시물 및 내부건축물에 대한 재단장을 진행했다”며 “휴관하는 동안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시관의 내실화를 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서천갯벌’이 등재된 서천군의 금강하구는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이며 조류생태전시관을 통해 매해 40여종 50여만 마리 철새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확인할 수 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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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발달재활서비스·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아산시, 발달재활서비스·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AANEWS] 아산시가 지정 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달 28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과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 시는 이날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에 마음드림 상담심리 아산센터, 마음하나 운동놀이센터를 재지정하고 마음샘 아동가족 상담센터배방점을 신규 지정했으며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 사단법인 좋은복지 방과후활동센터를 재지정했다.
지정기관은 오는 6일부터 2026년 3월 5일까지 3년간 각각 발달재활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재활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며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룹 활동을 제공해 사회성 증진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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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직영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 시민 참여 자원봉사 시작
아산시 직영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 시민 참여 자원봉사 시작
[AANEWS] 아산시 직영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이 3월부터 아산 동물보호연대와 협업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시민 32명이 참여한 주말 자원봉사를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와 산책 동선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자원봉사는 산책과 미용, 사진 촬영 봉사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일요일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2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정보는 ‘온봄’ 카페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동참하고 유기 동물에 더욱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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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시작
아산시, 2023년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시작
[AANEWS] 아산시가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2일 시작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해 신설 유치원과 학교 4곳을 포함한 144개교 5만 1,817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과 친환경 지역농산물 식품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식자재 공급에 앞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위생·안전교육을 마쳤으며 2023년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위한 심의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실무 회의 결정 사항을 바탕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대상 식자재 공급계약을 추진했다.
학교별 급식 일수와 인원, 단가를 고려해 지원금액을 확정하고 센터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하며 친환경·로컬푸드 우선 공급 원칙을 적용 지역농산물 공급을 70% 수준까지 확대해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전 품목에 대해 연간 500여 건의 안전성 검사를 공인기관에 의뢰하고 공급업체에 대한 수시 위생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학교급식 추진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아산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사용 비율은 56%, 지역농산물 사용 비율은 65%이며 지난해 충남도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사용률 평가에서 도내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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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집 대상 공공 급식 주문 프로그램 교육 진행
아산시, 어린이집 대상 공공 급식 주문 프로그램 교육 진행
[AANEWS] 아산시가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푸드플랜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공·단체 급식 주문 및 관리 프로그램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아산시 어린이집 3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3년 어린이집 친환경·로컬푸드 급식 지원사업 방향 설명과 3월부터 운영하는 공공 급식 주문 프로그램 교육으로 구성 진행됐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생산 농산물을 공공·단체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농가 조직화 및 기획생산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생산·유통·공급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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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2호기 증설사업 행정절차 첫발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2호기 증설사업 행정절차 첫발
[AANEWS] 아산시가 늘어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생활자원처리장 2호기 증설에 나선다.
시는 현재 아산환경과학공원 내에 200톤/일 규모의 소각시설인 아산생활자원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소각 설비 노후화로 정비기간이 길어지고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비닐 등 발열량이 높은 쓰레기가 크게 늘어 생활 쓰레기를 전량 처리하지 못하고 위탁 처리하는 등 골머리를 앓아왔다.
해결에 나선 아산시는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 증설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지난해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증설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에서 발생하는 종량제 생활 폐기물량이 38.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기준 하루 183.3톤의 생활 폐기물량이 2033년에는 인구가 53만 6,230명으로 증가해 하루 291.2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아산생활자원처리장이 있는 배미동 154번지에 200톤/일 규모의 증설계획을 수립하고 2일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입지 선정 계획 결정 공고를 시작으로 행정절차 첫발을 내디뎠다.
시 관계자는 “생활자원처리장 2호기 증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합당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며 “소각시설이 있는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