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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갑동 셔틀버스 운행 개시
공주시, 신갑동 셔틀버스 운행 개시
[AANEWS] 공주시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신원사에서 갑사, 동학사를 왕복 운행하는 이른바 ‘신갑동’ 셔틀버스 운행을 이달부터 재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신갑동 셔틀버스는 계룡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신원사, 갑사, 동학사의 각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관광과 등반을 실시한 뒤 되돌아갈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불편했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됐다.
셔틀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 1일 왕복 3회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 활성화와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셔틀버스의 첫차 출발지와 막차 도착지로 신관동 육교 지점을 활용하고 있다.
운행은 신관동 육교에서 오전 8시 30분 첫차로 운행을 시작해 동학사에서 9시, 오후 12시 30분, 오후 3시 20분 출발하며 막차는 신원사에서 오후 4시 10분 출발해 5시 30분 신관동 육교에서 운행을 종료한다.
이용권은 1일 동안 이용 가능한 보통권 1500원과 할인권 1000원 등 2종이다.
최원철 시장은 “신갑동 셔틀버스 이용이 활성화되면 계룡산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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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시내버스 탑승해 통학노선 점검
최원철 공주시장, 시내버스 탑승해 통학노선 점검
[AANEWS] 최원철 공주시장이 2일 시내버스에 직접 탑승해 3월 새 학기에 맞춰 개편한 시내버스 노선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이날 아침 7시 50분 유헌종 공주교통 대표이사,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과 함께 현대3차아파트 승강장에서 103번 버스에 탑승해 시청 승강장까지 이동했다.
103번 버스는 160번 노선과 함께 강북 주거단지와 강남지역 학교를 경유하는 신규 노선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3번 노선은 월송동 천년나무4단지에서 출발해 금성여고 교동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공주여중, 북중학교, 사대부고 봉황초, 공주교대 부설초 등을 거쳐 공주여고까지 오간다.
160번 노선은 금흥동 행복주택아파트와 공주의료원을 오가는 노선으로 신관초, 공주고 중동초, 교동초, 공주중 등을 경유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과 함께 봉황중, 생명과학고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기존 102번 노선 운행을 통학 시간대에 한해 기존 3회에서 1회 증회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운행 확대로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 증진 및 주요 거점지 경유에 따른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촘촘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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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 선정
[AANEWS] 당진시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식량작물 분야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은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현장실증 및 현장적용을 통한 개선점 발굴 등 농업용 로봇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무상임대, 교육, 컨설팅 등의 현장실증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법인 해나루 방제단은 서류심사,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식량작물 분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 쾌거는 당진시가 명품 해나루쌀 등 전국 최고의 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쌀 주산지이고 해나루 방제단이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법인이라는 강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농업기술을 주도적으로 확대 보급하고자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며 “향후 간접 보조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해 올해부터 5개년 간 본격적으로 농업용 로봇 실증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해나루 방제단과 첨단 농업용 로봇을 디지털 드론 활용 직파재배, 파종 및 재배 수확에 걸친 자율주행, 자동화 기술 등을 접목해 현장에 실증 적용하고 농업인 홍보 및 교육장으로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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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 추진
[AANEWS]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안전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고추 육묘 적정온도, 수분관리, 병해충방제 등 재배 기술 지도로 진행한다.
고추 품종 선택은 단일품종보다는 재배지의 환경 및 관리조건과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해 내병성, 내 재배성이 있는 2~3가지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육묘상 온도관리는 모가 왕성하게 발육하는 단계인 육모 중기에서부터 주간 온도를 25℃ 내외로 야간온도는 15℃ 내외로 관리해야 한다.
수분관리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기온이 상승했을 때 묘상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을 정도가 적당하므로 물을 너무 많이 줘 모잘록병에 걸리지 않도록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재배환경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햇빛이 부족하면 꽃수가 감소하고 생육이 나빠지므로 흐린 날에도 겉 보온덮개를 열어 적은 양의 광이라도 받도록 관리하고 육묘 중 저온 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0.3%의 농도의 요소 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고추 육묘가 한해 고추농사를 결정하는 만큼 적정한 온도관리, 수분관리를 통한 우량묘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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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로 행정 혁신‘앞장’
당진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로 행정 혁신‘앞장’
[AANEWS] 당진시가 3월부터 행정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행정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란 단순·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화 처리하는 혁신 기술로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절감된 시간을 정책연구나 시민 직접 대면 서비스 등 가치 높은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유기한 민원 신고필증 민원인 이메일 발송 타기관 공고 의뢰 공문 홈페이지 등록 부서별 교육이수현황 등록 등 그동안 담당자가 일일이 수기로 처리해야 했던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한 민원 신고필증 민원의 경우 담당자가 민원 처리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민원인에게 신고필증을 이메일로 발송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고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활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달 28일 관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RPA의 개념과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사용법을 시연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으로 행정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행정업무자동화 등 차세대 디지털 정부 전환에 적극 대응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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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서산시 고향사랑 기부제‘교차 홍보’나서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웃 지자체 서산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교차 홍보를 펼쳤다.
이번 홍보는 당진시와 서산시가 서로 지자체를 방문해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 및 양 지자체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두 지자체가 고향 사랑 기부제로 상호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당진시는 서산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체험 등 각종 이용권과 당진시의 고유 브랜드인 해나루 상품을 홍보하는 등 답례품 홍보에 주력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서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자체 간 상생 노력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당진시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회 운영 및 고향사랑기금 설치와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농협은행 및 온라인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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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를 향한 핵심과제 발굴 등 정부예산 확보 본격화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그동안 정부예산을 확보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과 연계·확장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시정 방향을 점검하고 발전 속도를 높여야 하는 중대한 시기이기에 이번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내년도 국가 시행 20건 2986억원, 자체 시행 71건 1977억원, 지방이양 15건 643억원 등 총 94건 5606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기로 목표했으며 이에 대한 부서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원산도~효자도 간 연도교 건설 타당성 조사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가고 싶은 K관광 섬 공모사업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 구축 수소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현 정부의 중점 전략인 신성장 4.0 전략 등 국가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계속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는 관심과 의지의 크기에 따라 결실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점을 마음에 새기고 모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 속에서 국가 시행사업 등 역대 최대규모 533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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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회 보령시 독서마라톤 개최
보령시, 제4회 보령시 독서마라톤 개최
[AANEWS] 보령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보령시 제4회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선택한 목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단거리, 5km, 10km, 하프 21km, 풀 42.195km, 유아, 독서노트 등 총 7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코스 한 가지만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된다.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독서노트 코스는 대회 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은 후 30개 이상의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목표량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 및 기념품이 주어지며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혜택이 적용될 방침이다.
참가는 보령시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마라톤 메뉴 또는 독서마라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독서마라톤 누리집 또는 보령시 문화교육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독서마라톤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도시 보령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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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항선 복선 전철로 서해안 시대 주도한다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 개량 2단계 제2공구 철도건설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은 장항선 신창~대야 구간 일원을 복선 철도로 개량해 고속화 간선 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옹암리에서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까지 총연장 8.6km, 총공사비 1524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장항선 개량 2단계 제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에 관한 사업추진현황 설명과 노선 현황 영상시청이 이뤄졌다.
진행 중인 사업이 오는 2027년 완료되면 기존에는 서울에서 보령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됐던 것이 고속전철 운행 시 1시간 20분으로 약 70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보상계획을 논의했으며 국가철도공단은 감정평가사업자의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3월 말부터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서해안 축의 물류·운송 효율성이 크게 증대할 것이다”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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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 제시
조길형 시장,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 제시
[AANEWS] 조길형 충주시장이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3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28일로 마쳤다”며 시민들의 관심사를 전달했다.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 보다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기존에 만들어진 시설물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변화해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다음달라”로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개발을 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근 겨울 급수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설치한 발열장치로 인한 화재가 있었다”며 “유사한 사례를 확인해 재난 발생 예방에도 꼼꼼하게 대처해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터에서는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적인 삶의 가치나 가족과의 삶의 질에 중점을 두는 공직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