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신야간경제 시범구역 지정 추진…야간 활성화 집중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 소비지출의 야간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신야간경제 발전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이 ‘천안시 신야간경제 시범구역 설정’에 따른 추진전략 등을 보고했다.
용역사는 도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야간경제구역 운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신야간경제구역모델을 설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공공문화시설 야간 무료 개방 야간 콘텐츠 강화 야간 교통 인프라 정비 야간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정비 등을 내세웠다.
천안시는 신야간경제와 관광을 접목해 도시경제 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최종보고회에 앞서 지난 1월 30일 전 부서장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를 통해 신야간경제 선제적 대응 및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박상돈 시장은 “관광 수요 회복에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야간’이라는 시간대에 집중해야 할 때”며 “천안시 일부 구역을 신야간경제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해질녘부터 본격적으로 즐기는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지로서 신야간경제 관광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3
-
천안시, 대중교통 등 감염취약시설에 선제적 방역물품 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인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자가진단키트 외 4종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위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일부 시설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2월 감염취약시설 181개소에 마스크 총 10,400매를 배부했고 이번에는 대중교통수단 등 감염취약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비축해 놓은 자가진단키트 40,800개, 마스크 4,300개 등을 지원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지만, 마스크 착용은 최고의 방역 수단”이라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한다”고 당부했다.
2023-03-03
-
천안시·천안시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튀르키예는 천안시와 2009년 교류를 시작해 2013년 정식으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뷰첵메제 시가 속한 나라이다.
작년에는 천안시가 뷰첵메제시의 초청을 받아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했고 문화·교류체결 12주년을 기념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홍보하는 등 교류 강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진피해가 발생하자 천안시는 하산 아쿤 뷰첵메제시장에게 위로 서한문을 보냈고 지난달 23일부터 성금 모금에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모금 첫날 먼저 성금을 냈고 시와 시의회 소속 공직자들도 동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지난달 27일까지 모금한 결과 천안시·천안시의회는 1972만2,691원을 모아 3일 전달식을 열고 뷰첵메제시를 통해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와 애도 전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며 “고통받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천안시도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금 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2023-03-03
-
‘어르신 목욕탕 함께 가요’ 목욕봉사 지원
충주시청
[AANEWS]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봄을 맞아 ‘어르신 목욕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20여명의 목욕 동행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상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중앙탑면의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중앙탑면 어르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앞장서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뜻을 모아 생동감 넘치고 따뜻한 중앙탑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3-03-03
-
금산군축제관광재단, 올해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박차’
금산군축제관광재단, 올해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박차’
[AANEWS] 금산군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4월, 7월, 9월, 10월 총 4회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의 꿈을 가진 도시 주민들이 금산을 최적의 장소로 여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운영 과정을 살펴보면 농업, 농기계 작동 기술, 6차 산업, 금산군 부동산 시세 등 필요 내용 전달 도자기·목공 체험 월영산출렁다리·남이자연휴양림 등 대표 볼거리 견학 지역 대표 축제 참여 등이 기획됐다.
또, 올해 처음 시작한 제원면 신안사 템플스테이 관광을 추가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1기 프로그램은 30명 정원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희망센터에서 진행되며 이달 20일까지 이벤트 플랫폼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고 비단고을 산꽃축제 및 체험농장, 농촌카페, 템플스테이 및 음식·도자기·목공·출렁다리 등 체험이 준비됐다.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축제관광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금산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접근성이 편하고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해 만족할만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
괴산군, 청천면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 개최
괴산군, 청천면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 개최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난 2일 청천면사무소에서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시작해 6회차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마을관리협동조합에 대한 교육 및 이해에 대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협동조합의 운영 사례 교육과 충남 아산 배방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선진지 견학을 통해 향후 청천면 주민협의체에서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실천력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2기 수강생 26명 중 23명이 수료하며 열정적이고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
신니면 새마을부녀회 이종숙 회장, 모범도민 수상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는 신니면 새마을 부녀회장 이종숙 씨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 도민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종숙 씨는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 회원으로 활동하며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을 서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신니면 새마을 부녀회장을 맡아 헌옷모으기 운동, 농약 빈병 수집, 하천변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자연환경 보존에도 힘쓰고 있다.
이종숙 회장은 “모범 도민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내 손길이 지역 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삶의 무게를 더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항상 신니면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시는 이종숙 부녀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3
-
금산군, 올해 월영산 출렁다리 ICT 스마트관광 명소 조성
금산군, 올해 월영산 출렁다리 ICT 스마트관광 명소 조성
[AANEWS] 금산군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원면 월영산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명소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미디어폴,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 시스템을 구성하며 올해 12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LED 스크린을 통해 날씨 정보, 실시간 뉴스 등을 전달하고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에 대응한 사계절 복합 쉼터 및 CCTV 설치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금산 출렁다리는 개통 9개월 만에 59만4000여명이 다녀가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2023년 충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ICT 분야 공모에 도전했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 ICT 스마트관광 명소를 통해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IT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
금산군-필리핀 포락시, 국제우호교류 MOU 체결
금산군-필리핀 포락시, 국제우호교류 MOU 체결
[AANEWS] 금산군은 지난 2일 박범인 금산군수, 제이미 벤존 카필 포락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포락시와 국제우호교류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문화·일자리 등 공통 관심 분야 협력과 공동 이익 및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를 진행해 우호적인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갈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인삼 유통망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루트 확장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필리핀 포락시는 필리핀 북부에 위치하며 면적 314㎢에 인구 14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언어는 영어와 타갈로그어를 사용하며 인구 80%가 가톨릭을 믿고 있다.
또한, 화강암 및 광물이 풍부하고 시티오 푸닝의 온천과 폭포 자연경관 등 유명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도시화를 통해 관광 문화단지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의 필리핀 도시와의 MOU 체결은 지난 2008년 두마게테시, 2017년 탄자시, 올해 1월 사블라얀시에 이어 포락시까지 총 4개로 늘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상호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2023-03-03
-
금산군, 영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전개
금산군청
[AANEWS] 금산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전개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연중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금산읍에 소재한 우리소아과의원 1곳이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경구투여 방식의 백신이며 2회 접종하는 로타릭스와 3회 접종하는 로타텍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감염되면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와 고열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며 사람 간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돼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영아 감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