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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식품 후원 협약 체결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식품 후원 협약 체결
[AANEWS] 천안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일 ‘유미카츠 신불당점’과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유미카츠 신불당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취약계층 5가구에 돼지고기너비튀김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미경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들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정말 필요한 곳에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석 불당2동장은 “지역 상점들이 가까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함께 잘사는 불당2동을 만들기 위해 동 차원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신사우물갈비’, ‘진이찬방’, ‘떡미당’, ‘오늘 두부와 한끼24’를 ‘나눔상점’으로 지정하는 등 인적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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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라이브카페&펜션,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매월 수익금 기부
천안시청
[AANEWS] 자두라이브카페&펜션은 3일 결손가정 돕기 작은 음악회를 열어 모은 후원금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광덕면에 소재한 자두라이브카페&펜션은 2022년 5월 개업해 매월‘결손가정 돕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음악회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변경아 대표는 “새학기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두라이브카페&펜션 변경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지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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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충인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진피해 성금 기탁
충주시청
[11-20230303093630.png][AANEWS] 성내·충인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3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2022년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과 회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조달 및 복구 활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홍숙 위원장은 “지진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 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내·충인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주민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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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운영
충주박물관,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운영
[AANEWS] 충주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충주의 문화유산 및 예술기법을 소재로 해 공예품 만드는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충주박물관 원데이클래스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충주의 문화유산과 예술기법 등을 주제로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갖춘 수준 높은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2회 문화가 있는 수요일 야간에 운영된다.
3월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추억을 담은 액자 만들기’와 ‘나만의 도장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강좌 전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회차별 선착순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공예품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운영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따스한 봄날, 원데이클래스가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매월 다채로운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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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2023 흑토끼해 기획전 ‘무릉묘원’ 개최
천안시립미술관, 2023 흑토끼해 기획전 ‘무릉묘원’ 개최
[AANEWS]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2023년 흑토끼해를 맞이해 ‘무릉묘원’ 전시를 개최한다.
‘무릉묘원’은 동시대 미술 속에서 토끼라는 대상에 내재한 사회문화적 상징과 은유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의 삶과 연결해 다양한 시선에서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끼가 지닌 생태적 특징에서 착안한 작품부터 문화적 상징 등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토끼’의 다양한 면모가 담긴 설치, 회화, 영상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달과 토끼’, ‘현대인과 토끼’, ‘꿈과 희망의 토끼’라는3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강현정, 길성원, 김근배, 김우진, 맜살, 최규식, 허강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토끼’라는 대상이 지닌 새로운 가치의 발견으로부터 예술적 교감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세밀한 삶의 의미를 예술로 전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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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월드,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
[AANEWS] ㈜비젼월드는 3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각각 500만원씩 기탁했다.
신성귀 대표는 “지역의 여러 공동체와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입장면에 2개공장, 평택에 1개 공장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비젼월드는 폐목재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친환경, 환경보전의 선도기업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매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농산물·공산품 팔아주기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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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4기 아동참여기구 모집
천안시, 아동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4기 아동참여기구 모집
[AANEWS] 천안시는 오는 3월 30일까지 아동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등 아동참여기구 활동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이한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원칙 중 하나인 ‘아동의 참여체계’를 구축해 미래의 주역인 모든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서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참여기구이다.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다.
아동권리 홍보, 정책 참여 활동에 관심 있는 아동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아동참여위원회 50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으로 시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 및 아동관련기관 추천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 권리교육,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 활동자의 경우 유니세프 아동의회 추천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난해 활동한 3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각 6건의 정책을 천안시에 제안했다.
신청방법은 시 누리집–분야별서비스-아동친화도시 게시판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천안시는 2022년 5월 12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아동참여기구 운영을 비롯해 아동 권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 등을 추진 중에 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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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영어원서 ‘다독다독[多讀多讀] 챌린지’운영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올해 연말까지 영어원서 ‘다독다독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독 격려를 통해 이용자가 성취감을 느끼고 영어원서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년 동안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은 매월 다독자 순위를 집계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다독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1~3위 다독자에게는 영어자료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년간의 다독자 순위도 집계해 1위~5위 다독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도서관에 가입된 회원 중 영어 읽기가 가능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에서 최소 하루 이상 대출 후 반납한 기록만 인정된다.
이달의 다독자로 한 번 선정됐던 이용자는 중복 선정이 불가하지만, 올해의 다독자로는 다시 선정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다독다독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영어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영어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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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박물관 필요”
천안시청
[AANEWS] 한국 축구사에 관한 연구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의미를 짚어보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오후 2시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박물관 관계자, 학계 및 축구계 인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역박물관 건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의 이론적 기반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분야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 축구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한국 축구사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열리는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학계뿐만 아니라 축구계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한국 축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학술적 선행연구와 함께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기백 학예연구사는 ‘축구역사박물관 천안 건립의 당위성’ 발표에서 천안 지역에 1900년대 초 성공회 선교사들에 의해 교회와 학교가 세워지면서 축구가 보급됐을 것으로 추론하면서 일제강점기 신흥무관학교에서 체육활동으로 축구를 했고 많은 독립운동가가 단결과 체력증진을 위해 축구를 즐겼다는 점을 소개했다.
또한, 1996년~1998년 지역 연고 프로축구 구단인 ‘천안일화천마축구단’의 활약, 2023년 시즌에 K리그2의 ‘천안시티FC’ 참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전국으로 통하는 편리한 접근성 등을 기반으로 천안이 한국 축구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최적지 임을 강조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 국립체육박물관 김희태 학예연구사는 ‘한국 스포츠사 연구 동향’에서 우리나라 체육사 연구는 근현대 스포츠 및 올림픽 등이 주요 소재로 자리하고 있고 시대적으로 근대 이전의 연구가 부족한 상황으로 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박물관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축구사에 관한 연구가 선행돼야 하고 국내 축구 관련 유물의 목록화가 필요하며 자료발굴을 위한 국내외 관련 기관과 대한축구협회가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공주대학교 박 범 교수는 ‘일제강점기 축구 경기의 전개 과정과 지역사회’라는 발표에서 서구식 축구의 도입 경로로 알려진 1882년 영국함대 승무원에 대한 구체적인 고증이 필요하다며 가장 오래된 축구 경기 및 훈련에 대한 기록은 1896년 말 한성외국어학교의 체육 커리큘럼에서 확인되고 조선인이 중심이 된 축구단은 1902년을 전후해 학교와 선교회를 통해 운영됐다고 밝혔다.
19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축구 경기가 활성화됐으나 조선체육회의 전조선축구대회는 경성과 평양 중심의 축구대회였고 매년 8월이 되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축구 경기가 열려 축구를 국기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립태권도박물관 나승재 학예연구사는 ‘전문 체육박물관의 역할과 필요성’을 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의 개최로 본격적으로 스포츠 전시 공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며 체육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전시하는 체육박물관에서는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것 이상으로 체육의 역사적 현장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던 유물과 이야기가 얽혀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재현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성하 조사연구과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체육대학교 조준호 교수, 성공회대학교 정윤수 교수, 경일대학교 정정용 교수, 대한축구협회 박공원 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한국 축구의 심장 역할을 담당하게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과 천안시티FC 프로리그 진출을 통해 축구 도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학술대회가 한국 축구사 연구에 학술적 공감대를 넓히고 한국 축구 140년 역사를 집대성하는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안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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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기관 인구감소 지역 이전 촉구 정책 토론회 개최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를 포함한 13개 시·군은 3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로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군은 제천시를 비롯해 고창군, 공주시, 논산시, 단양군,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월군, 태안군이다.
이날 토론회는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기념촬영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지자체 성명에서는 1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로 제한된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공공기관 이전 제한이 점점 소외되는 지방도시 간 양극화와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등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를 전국적으로 이슈화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지를 혁신도시 뿐 아니라 인구감소지역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인근 구도심의 공동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며“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인구감소도시 구도심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제천시는 창원시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2022년 1월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조속 추진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