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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추진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을 노인, 장애인 등에서 언어소통이 어려운 이주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한다.
특히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 방식을 소규모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며 피교육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회관, 마을회관, 경로당, 다문화 센터 등을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실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효과를 측정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도출해 내년도 교육내용을 개선·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행동요령 등을 능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실용성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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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2팀·청년 창업창직 3팀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2023년 청년 공동체 활성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2팀, ‘2023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최종 3팀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네트워크비 포함 팀별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 지원해 청년 창업·창직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유형에 따라 2000만원∼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활동중인 청년공동체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창업·창직을 통해 특색 있는 청년 문화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관련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군 청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년공동체가 활성화 돼 청년들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크가 형성되기를 바라고 창업창직의 도전과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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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3년 1분기분 신청 접수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오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3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를 심사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만9270원까지 보험료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6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한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와 지원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제외된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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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송강문화창조마을 착공식 개최
진천군, 송강문화창조마을 착공식 개최
[AANEWS] 진천군은 9일 문백면 봉죽리 528번지 정송강사 일원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이 시행될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초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진천군의원, 임영은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문백면 이장단협의회장 및 이장, 송강 정철 선생의 후손인 영일정씨 종중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약 154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057.94㎡ 규모의 송강 문학체험관과 문인들과 여행객이 체류하거나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학창작마을, 방문객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광장 등이 조성된다.
착공식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인을 모시는 이곳에 문인들과 국민을 위한 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작품구상을 위한 귀한 영감을 얻을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에게는 추억과 힐링이 되는 공간, 종중원들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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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예산군, 2023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AANEWS] 예산군은 2023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계획에 따라 내포신도시, 덕산, 삽교, 고덕,응봉, 광시, 신례원, 공주대 예산캠퍼스 등 노선 일부를 개편 운행한다.
이번 노선 조정은 내포·덕산 학군조정에 따른 학생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공주대 예산캠퍼스 학생·교직원의 예산상권 유입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4월 12일부터 개편된 노선에 따라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개편된 농어촌버스 노선은 덕산~덕산고 구간 운행 횟수를 종전 6회에서 9회로 증편 덕산고~덕산 구간 운행횟수 종전 9회에서 10회 삽교고~내포 구간 운행횟수 종전 4회에서 6회 예산터미널~공주산업대 구간 운행횟수 종전 10에서 11회 공주대~예산터미널 구간 운행횟수를 종전 9회에서 10회로 늘려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덜게 했다.
이용자 수가 거의 없거나 대체 노선이 존재하는 삽교~고덕 삽교~덕산고 응봉~광시 쌍송~신언리 쌍송~신례원 구간은 각 1회씩 감회했으며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섬김택시 등 대체 운행 수단 등을 투입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수요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행노선과 시간 일부를 변경했다”며 “지난 2월 25일부터 내포지역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운행 및 예산-홍성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해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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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서민·취약계층과 지역경제 활력’ 중점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2023년 개정된 지방세입 관계법령이 3월 1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청년·고령층 등을 비롯한 서민·취약계층의 민생부담을 완화하고 인구감소지역 내 창업 기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에는 우선 내집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실거래가 기준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매하는 경우 부부합산 소득조건 및 비수도권 주택가격 3억원 이하 등 감면조건을 삭제하고 취득세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한다.
이번 감면확대 규정은 정부가 대책을 발표한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시점부터 소급 적용되며 취득세를 이미 납부한 납세자들은 환급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하이브리드차량 취득세, 농업인 융자 근저당 등록면허세 등 2023년 1월 1일로 소급 적용해 감면된다.
고령자 등에 대한 주택 재산세 납부유예 제도가 도입돼 만60세 이상 또는 5년 이상 보유, 1세대 1주택,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 7000만원 이하, 해당연도 재산세 100만원 초과, 체납 세금이 없는 1주택자가 납부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주택의 처분 시점까지 재산세 납부 유예가 가능해진다.
또한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면서 별도 주택을 취득 또는 보유하는 경우 조부모와 별도 세대로 간주해 재산세 1세대1주택자 특례세율이 적용되도록 혜택을 확대하며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의 하위 2개 구간을 각각 1200만원에서 1400만원, 46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각각 조정한다.
국세인 소득세와 동반 개정사항으로 해당 과표구간을 주로 적용받는 중산층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해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도 가능해진다.
사업자가 천재지변으로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하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를 지방세에도 도입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부담경감을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과세대상을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에서 8000만원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법인지방소득세 각 과세표준 구간별 세율을 0.1%p 인하해 기업의 세부담을 완화했다.
인구감소지역에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설치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취득세 100%, 재산세 5년간 100%를 감면하고 사업전환 기업에는 취득세 50%, 재산세 50%를 감면하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기술개발 촉진 등을 위해 하이브리드차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도 현행수준으로 2년 연장한다.
두터운 사회복지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및 양로원이나 보육원 등 일부 사회복지시설에만 부여한 지방세 감면 혜택을 사회복지시설 전체로 확대한다.
법에서 정한 무료시설은 취득세 100%, 재산세 50%, 그 외 복지시설은 취득세 및 재산세 각 25%씩 감면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감면 혜택을 적극 안내해 납세자 권리보호 및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힘쓰며 아울러 지방세 추징사항에 유의해 감면 유예기간 동안 감면 목적에 맞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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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
[AANEWS]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아카데미 수강생 및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건강아카데미 1기 개강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노인건강 아카데미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건강관리, 웃음치료, 스트레스 관리, 치매·우울증 예방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의 강의와 소양교육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총 2기로 나누어 1기는 ‘23년 4월 6일부터 7월 13까지, 2기는 ’23년 7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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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살미면, ‘제2회 살미면민 화합 걷기행사’개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 살미면체육회는 8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살미면민 화합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살미면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걷기 행사는 충주호 둘레길 포토존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5.8km 코스로 지난해에 준공한 내사∼신매간 충주호 둘레길 활성화와 면민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충주호 둘레길은 2022년 살미면 신매리에서 내사리간 농촌도로 207호선에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천연목재 데크, 울타리, 야자매트, 휴게시설 등을 조성한 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원석 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면민 화합으로 살맛나는 살미를 만들도록 체육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숙희 살미면장은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충주호 둘레길이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제공하는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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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아 깨끗하게 단장하는 충주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봄을 맞아 깨끗한 단장에 나섰다.
충주시 동량면행정복지센터는 7일 동량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관내 청결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동량면은 감성길 일원, 동량대교~ 충원교 등을 비롯한 면 소재지 곳곳의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청결의 날로 지정해 주민과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대청결 운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 봉방동 무학경로당노인회는 8일 대봉교 인근 충주천 산책로 유휴지에 무학꽃동산을 조성했다.
무학경로당노인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스타게이지, 상사화, 꽃무릇 등 봄~가을꽃 600주를 직접 식재했다.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무학꽃동산 조성은 노인회에서 식재할 꽃묘 선정 및 식재를 직접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충주시 산척면 새마을협의회는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동산에 칸나꽃 200포기를 심었다.
회원들은 상영마을에 조성된 새마을 동산에 산척초중학교로부터 기증받은 칸나꽃 200포기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새마을동산에 코스모스를 심는 등 아름다운 산척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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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운곡3.1 만세운동 기념제향 행사 개최
청양군, 운곡3.1 만세운동 기념제향 행사 개최
[AANEWS] 운곡3.1만세운동유족회는 지난 6일 운곡면사무소 기념비와 신대1리 기적비 앞에서 유가족, 기관단체장, 운곡초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운동기념제향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초헌관 이종필 청양 부군수, 아헌관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윤주섭 유족회장이 맡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청양지역 최초로 3.1만세운동의 조짐이 보였던 곳은 1919년 4월 3일 운곡면 미량리다.
그러나 일제에 의해 탐지되어 사전에 탄압을 받기 시작했고 4월 6일 운곡면 6개 마을 600여명의 주민들이 산악지역에 위치에 횃불시위가 다른 지역보다 용이한 마을 뒤편 국사봉에서 횃불 독립만세시위를 펼쳤다.
이때 일제에 의해 95명이 체포돼 태형에 처해지는 등 일제의 모진 고초를 겪었다.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자랑스러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운곡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자 운곡3.1만세운동유족회는 매년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윤주섭 유족회장은 “청양군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라는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해 애국심을 드높여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1919년 3월 탑골 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을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이 청양군 운곡면에서 불타오른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호국선열의 높은 뜻을 우리 모두 기억하고 계승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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