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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 활용해 적기 방제 당부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개화기 예방 약제 적기 살포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겨울철 궤양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사과, 배가 개화하는 시기에 비·바람 등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면서 전염이 시작되기 때문에 개화기에 예방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북은 지난해부터 개화기에 강우 및 온·습도를 고려해 과수화상병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예측시스템을 구축하고 농가에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 기존 방법인 꽃이 만개 후 2회 약제를 살포한 것보다 방제 효과가 16% 높았다.
올해는 더욱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개선했는데, 지난해는 방제 적기 알림 문자를 받고 24시간 내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방제 적기를 하루 더 빨리 알려줘서 문자 수신 후 예방 약제를 개화기에 2회 살포하면 된다.
감염 위험 예측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과수원 내 꽃이 50% 정도 피었을 때부터 5~7일간격으로 약제를 뿌리면 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살포로 인한 약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제 살포 전 반드시 과수화상병 개화기 방제약제로 등록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약제별 안전 사용 시기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약제 등록 현황과 자세한 제품 정보는 농약안전사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 약제 살포가 최선의 방역 조치이기에 반드시 알림 문자를 받으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며 “의심 증상 발견 즉시 1833-8572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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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남시 정자교 붕괴 유사 교량 긴급 안전점검 실시
괴산군, 성남시 정자교 붕괴 유사 교량 긴급 안전점검 실시
[AANEWS] 충북 괴산군이 지난 5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인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유사 교량의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괴산읍 사호정교를 포함한 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형 군관리 교량 4개소이며 교량 주변 침하·균열 등 위해 요소 발생 여부와 시설물 파손에 따른 낙하 위험 유무 등 안전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 위험 요인 발견 시 사용 금지,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정자교와 유사한 사고 방지뿐 아니라 향후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군관리 공공시설물의 철저한 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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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충남 청년마을’로 오세요”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등을 지원하는 청년마을이 조성된다.
10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홍성군 ‘홍성 청년마을’과 예산군 ‘슬슬해유’가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거, 소통, 창업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아이디어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홍성 청년마을’은 농촌에서도 도시 못지않은 창업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려는 청년들의 고민이 담겨있다.
홍성에 정착한 5개의 로컬창업 청년 팀들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 특화형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아가 예비청년 창업가들의 축적된 역량을 발현시킬 창업보육공간을 마련해 청년정착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군 예산읍 일대에 조성되는 ‘슬슬해유’는 슬로 라이프를 재해석한 것으로 지역몰입을 통해 청년의 자아실현 장을 꿈꾸고 있다.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관계안내소를 통해 청년들은 재래시장 등 구도심 지역에서 직접 삶과 자원을 탐구하는 현장체험형 지역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마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 마을에는 올해 국비 2억원이 지원되고 향후 2년간 사업 성과를 평가해 매년 최대 2억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도와 시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공간과 예산 등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
도내에는 2019년 서천 ‘삶기술학교’에 이어 2021년 공주 ‘자유도’와 청양군 ‘청맛동’, 2022년 아산 ‘도고 청년마을’과 태안 ‘오락발전소’가 공모에 선정돼 총 5개의 청년마을을 조성한 바 있으며 아산과 태안은 올해 후속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이러한 꿈과 도전이 현실이 되고 마을의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충남 2곳을 비롯해 세종, 강원, 충북, 전북, 경남 등에 총 12개 청년마을이 조성된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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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도민 맞춤형 지원 총력”
“산불피해 도민 맞춤형 지원 총력”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피해를 입은 도민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산불재난 현장조치 매뉴얼 점검 및 임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주 홍성·당진·보령·금산·부여에서 발생한 산불로 1647ha, 이재민 89명, 주택 등 183동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언급한 김 지사는 맞춤형 지원과 재난 현장조치 매뉴얼이 실제 재난상황 대응에 미비한 점이 없도록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피해 주민에게 일괄 지원을 하게 되면 효율적이지 않은 부분이 생길 수 있다”며 “피해 보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민들이 원하는데로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했다.
이어 평소 훈련이 잘 돼 있는 건물화재와 달리 산불화재에서는 일사분란함이 없었다고 지적한 김 지사는 “산불 관련 현장 진화나 기타 여러 가지 화재 진압을 위한 매뉴얼을 보완해서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산불 피해 복구 과정에서 임도를 꼭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산불이 났을 때 임도가 있으면 산불진화차나 소방차가 더 깊이 들어가서 충분히 불을 끌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며 “지금처럼 소방헬기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 이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림 내 사유지가 많고 임도 개설을 반대하는 주민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림 복구 과정에서 주민들을 설득해 충남이 임도 개설의 시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5개 시군에 대해서는 대통령께 요청한 지 하루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현재 피해복구 지원 성금 모금 계좌를 운영중인 만큼 국민들과 많은 기업·단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정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 대응 시군방문 시 도민 건의사항 2주 이내 답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적극 동참 공공기관 통폐합 한옥마을 조성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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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주민과의 대화 시간 가져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주민과의 대화 시간 가져
[AANEWS]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7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부숙토 살포관련 대책마련을 위한 부석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특위 위원 7명 전원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자원순환과, 해양수산과, 농업정책과의 과장 및 팀장, 부석면 기관 단체가 참석했다.
회의는 먼저 한석화 위원장의 부숙토 살포 관련 브리핑과 관련 실과 브리핑을 했고 이어 주민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 주민들은 앞으로 피해보상과 해당 업체의 처벌 진행상황, 향후 조치에 대해 질의했다.
한석화 환경오염대책특위 위원장은 “주민들의 피해와 고통을 절실히 느꼈다”며 “최선을 다해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대책특위는 한석화 위원장, 최동묵 부위원장,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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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아산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지원단 협의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아산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지원단 협의회 개최
[AANEWS]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 4. 7. 새 이음 미래교육을 위한 현장 지원 방안 협의를 위해 2023학년도 아산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사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새 이음’이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현재와 미래를 잇는 아산 교육의 미래교육 방향을 의미한다.
아산 인공지능 융합교사 지원단은 교사 참여 중심 자발적 지원으로 구성 됐으며 교실 수업 실천 개선을 위한 수업 정보 나눔 지원 교육공동체 대상 연수 기획·운영 학교 맞춤형 연수 지원 아산 인공지능교육소식지 개발 등의 역할을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연수지원과 교사들의 현장 수업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력망 구축으로 아산의 인공지능 융합교육이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학교 현장 지원 확대는 4차 산업혁명 교육 저변을 확대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며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기반 프로그램 발굴과 적용, 특색있는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교육역량을 제고할 것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아산 교육의 미래 교육 방향에 맞게 아산이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단과 함께 실질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겠다” 며 “수준 높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교육공동체 대상 맞춤형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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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삶의 터전 잃은 주민 위해 나눔으로 따뜻함 전하다
화마에 삶의 터전 잃은 주민 위해 나눔으로 따뜻함 전하다
[AANEWS] 홍성군이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전국각지에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4월 10일에만 10건의 기부가 예정돼 있고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금까지 누적 2억 2,260만원이 모였다며 모인 성금은 피해 군민들의 회복과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성금 모금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의 이웃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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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은하면 새마을부녀회 여성 독거 어르신 목욕봉사
홍성군청
[AANEWS] 홍성군 은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면 관내 고령의 80세 이상 여성 독거 어르신 46명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목욕 봉사를 실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별 새마을 부녀회장 20여명이 참석해 덕산 세심천 목욕탕에서 독거 어르신 목욕 봉사 및 점심식사로 산채정식을 제공 했다.
김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이 외출도 마음대로 하시기 어려웠는데 멈췄던 목욕봉사를 다시 하게 되어 뜻깊었고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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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바다는 내가 지킨다 홍성군 죽도 환경정화실시
내 바다는 내가 지킨다 홍성군 죽도 환경정화실시
[AANEWS] 홍성군이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해 ‘내 바다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홍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도에서 바다환경 정화사업를 추진한다.
서부면 죽도는 한 해 평균 2만명 이상이 찾는 천수만 내에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이다.
그러나 지난 2020년 정부에서 추진해오던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이 중단된 후 해안가 곳곳에 폐어구들이 방치되면서 죽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실정이었다.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환경정화는 서부면 죽도리 일원에서 주민 40여명과 홍성군 직원들이 함께 6일간 해양쓰레기 줍기와 폐어구 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수거된 쓰레기들은 주 민어선 10대를 활용해 남당항으로 쓰레기 운반돼 ‘해안 쓰레기 수거 처리 사업’으로 처분하게 된다.
‘죽도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75억원을 투입해 시설공사로는 어항시설 정비, 해안옹벽 설치, 진입부 경관개선 및 둘레길 정비, 섬마을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역량 강화교육으로 탄소제로 및 쓰레기 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죽도의 청정에너지 자립섬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 과장은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에너지 자립섬의 이미지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죽도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주민의 능동적 참여 유도로 지속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필수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지역 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홍성군은 공모를 통해 20년 궁리항, 21년 죽도항, 22년 어사항 등 총 3곳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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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후 건축물 내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홍성군, 노후 건축물 내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AANEWS] 홍성군은 군민이 이용하는 노후 건축물 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화재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신청제로 준공 후 30년 이상 된 3층 이하 및 연면적 1천㎡ 이하 건축물 내에 1종·2종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위락시설, 판매시설의 노후 사업장 대상이며 안전점검은 6월 중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2023년 4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12일간,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점검방법으로 전기, 소방 등 전문가가 노후 사업장을 방문 및 안전점검 실시 후 결과를 관리주체에게 전달하는 절차로 운영되며 보수·보강의 대한 조치는 관리주체에게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예견된 위험이라면 절반은 피할 수 있다는 말처럼 화재에 취약한 노후 건축물 내 사업장을 미리 선제적으로 점검해 예방한다면 화재 위험을 줄”고 전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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