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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내 첫 반려동물 재난대비 업무협약 체결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11일 오후 2시 강릉시동물사랑센터에서 강원도반려동물협회와 반려동물 재난대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발생에 대비하는 물품으로 구성된 재난구호키트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재난 상황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덜고 미아견을 다시 찾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추진됐다.
강원도반려동물협회는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인 사회적 경제혁신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간한 반려동물 재난대비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제작된 안전 키트 가방 1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에는 동결건조 사료와 배변봉투 등 반려견의 생존을 위한 물품과 화상겔, 거즈, 은박담요 등 재난 상황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협회는 산불, 지진 대비용 재난 비품들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키트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반려동물 재난구호 활동, 반려동물 재난관리 전문인력 육성 등 동물 생명 존중 인식과 부합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릉시는 관내 반려견 동반 해변 및 펫구간을 찾는 견주들 대상으로 유기견 분양 및 반려동물 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지도 단속 및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상호 협약을 통한 반려동물 재난대비 협력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사람과 반려동물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물생명 존중의 선진 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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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신규임용 공무원의 길라잡이 되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신규임용 공무원의 길라잡이 되다.
[AANEWS]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도고면에 위치한 교원연수원에서 최근 아산시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서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 노동조합의 이해’ 시간과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바람직한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
이날 아공노 박민식 위원장과 여형준 사무국장은 공무원 노동조합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바람직한 공무원상에 대해 강의했고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들에게 궁금한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신규 공무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공직사회는 낮은 급여, 과중한 업무, 악성 민원 등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이직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직장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이다.
아공노 박민식 위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신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공무원들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아산시에서 알찬 신규 공무원 교육과정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해 신규 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활기찬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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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시범 운영
아산시,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시범 운영
[AANEWS] 아산시에 따르면 늘어나는 노인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실시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뇌 깨우기 체조를 시작으로 봄에 피는 꽃 관찰화전 뒤집기 게임 행운목 화분 만들기 활동으로 매월 내용을 달리해 총 7가지 주제를 가지고 숲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
경로당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78세 민계순씨는 “처음에 숲 해설이라고 할 땐 사실 별 관심 없었는데 이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될 줄 몰랐다 한 달이 아니라 더 자주 방문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달 정기적으로 도심에 있는 경로당에 찾아가 고향 숲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자연물로 오감을 자극하고 만들기 원예 활동 천연염색 등으로 소근육을 자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매달 6개소씩 연 총 42회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노인 연령을 세분화한 숲 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노인에 대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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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풍수해 재난 대응 유관기관 합동 도상 훈련 실시
아산시, 2023년 풍수해 재난 대응 유관기관 합동 도상 훈련 실시
[AANEWS]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경찰서 및 아산소방서 아산시 자율방재단과 아산시청 19개 실무 부서가 함께하는 “2023년 풍수해 재난 대응 유관기관 합동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강우량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를 가정해 집중호우 예보단계부터, 상황판단 회의, 피해조사, 피해복구 단계까지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예상 시나리오를 시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훈련은 여러 유관기관과 아산시청 주요부서가 대규모로 함께 참여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2023년 풍수해 대책 기간을 대비해 마지막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재난 대응 업무연찬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 각 유관 기관 및 부서별로 호우피해에 취약한 시설물 및 지역을 서둘러 점검하고 피해 저감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재난에 안전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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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립경찰병원 건립 위한 든든한 지원군 모으다
아산시, 국립경찰병원 건립 위한 든든한 지원군 모으다
[AANEWS] 아산시는 10일 상황실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지원을 위한 특별보좌관과 시민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특별보좌관으로는 이철구 전 경찰대학장과 배선길 경찰대 발전협의회장이, 시민자문단은 김동회 호서대학교 교수를 상임 단장으로 지용기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장, 이현상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장, 최동석 아산시새마을지회장, 홍성학 국제라이온스협회 아산지역위원장, 김재호 초사2통장, 구철호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장,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 등이 위촉됐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인근 신정호 아트밸리와 이어지는 ‘폴리스 메디컬 복합 타운’으로 확장되어 시민과 경찰 모두에게 사랑받는 미니 신도시로 구축될 것”이며 “앞으로 경찰병원에 이어 다른 경찰기관의 아산 유치도 지속 추진해 아산시가 명실상부 경찰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랜 삶의 터전을 내어주게 된 기존 초사동 주민들의 상실감도 놓치지 않고 헤아려야 한다”며 “경찰병원이 차질 없이 시민과 경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명품 병원으로 완공되려면, 초사동 주민 여러분은 물론, 아산시민, 경찰 모두의 목소리가 건립 과정에 잘 반영되어야 한다”며 특별보좌관과 시민자문단의 많은 역할을 당부했다.
이철구 특보는 “경찰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국립경찰병원이 경찰 복지뿐 아니라, 공공의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김동회 시민자문단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에 이어 차질 없는 병원 건립까지, 시민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초사동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고 특별보좌관과 시민자문단의 목소리가 병원 건립 과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경찰병원 준공식에서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서게 될 가슴 벅찰 그날을 기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아산시는 경찰병원 유치 이후 국회 정책토론회,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구성 등 경찰병원 건립을 지원·준비해왔으며 지난 3월 24일에는 경찰청·경찰병원·충남도와 ‘성공적 병원건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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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모집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오는 28일까지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청년 중증 장애인으로 소득 기준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 해당해야 한다.
4인 가구 기준 5,400,964원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 만기 ‘반짝 자립통장’을 개설하게 되며 본인 저축액 10~20만원을 선택해 납입 시, 보조금 15만원을 매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 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분자 경로 장애인 과장은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 및 소득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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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베이밸리 메거시티에 포함할 역제안 사업 발굴” 지시
박경귀 아산시장 “베이밸리 메거시티에 포함할 역제안 사업 발굴” 지시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시청에서 열린 4월 두 번째 간부회의에서 “충남도지사 1호 공약으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사업에 대해 아산시가 원하는 3개 핵심사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역제안 신규사업 발굴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도지사 공약사업을 짧은 기간 내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산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들어갈 수가 없어서 이 부분은 아쉬움이 많았다”며 3개 역제안 사업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우선 아산만 순환 철도 건설과 관련해서 “지난달 국가산업단지로의 조성이 확정된 천안 종축장 부지와 연계해 둔포–영인–인주를 연결하는 충남형 순환 철도를 추가로 구상해 제안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충남형 순환 철도 건설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계획에서 제시한 평택-아산-천안을 연결하는 순환 철도 노선에서 소외 되어 있는 둔포지역 발전을 10년이나 앞당길 수 있다”며 충남형 순환 철도 사업을 거듭 제안했다.
박 시장은 두 번째로 배후물류단지 조성과 관련해서 “당진 평택항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배후 물류 기지 조성이 핵심”이라고 설명하면서 “서해안 고속철도와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 인프라를 활용한 영인, 인주지역에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 하겠다”며 베이밸리 메가시티 기본계획 반영을 역설했다.
세 번째로 충남도의 자유 경제 구역청 신설과 관련해 “아산시는 인주뿐만 아니라 둔포 제3테크노벨리와 탕정 디스플레이시티를 포함한 모빌리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집적화 할 수 있도록 ‘거점형 경제자유구역 지정’되어야 한다”며 의제의 범위 확대를 주장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11개 사업 의제안에 아산시에서 제안하는 3개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업 과제 발굴 및 반영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실무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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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마을복지계획 주민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 마을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을 말한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마을별 복지문제를 발굴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교육은 지역복지 전문기업인 웰듀 컨설팅의 김헌 대표가 맡았으며 지난해 10월 새롭게 위촉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마을복지계획의 전반적인 이해와 추진체계, 구성원들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8월 중 마을복지계획의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읍·면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2월 경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결과물에 대한 총평을 나누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복지계획 활성화와 주체적인 복지문제 해결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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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 실시
진천군,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 실시
[AANEWS] 진천군은 4월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출하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본 검사는 진천군 푸드플랜 운영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생산·유통단계의 농산물과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되는 유통단계 농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잔류농약 463개 성분을 조사한다.
검사 대상은 학교급식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포함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6개소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군은 안전성 검사기관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간 총 280건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해당 품목 농산물은 전량 회수, 해당 품목 출하 정지, 계약 해지 등을 진행하며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을 포함한 진천군민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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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6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진천군, 6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AANEWS] 진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특정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이나 지열 등의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를 보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약 16억원, 지방비 약 12억원, 자부담 약 7억원 등 총 35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진천읍과 이월면을 중심으로 진천군 전역의 주택 및 건물 등에 태양광 292개소 1295㎾ 지열 26개소 455㎾ 태양열 1개소 84㎡ 규모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에 한국에너지공단, 충청북도, 진천군, 참여기업 컨소시엄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 착공해 올 하반기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6년 연속 이어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 및 개인 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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