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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K-스마트교육2.0+ 사업 돌입
진천군, 2023년 K-스마트교육2.0+ 사업 돌입
[AANEWS] 진천군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K-스마트교육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국책사업인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에 선정된 진천군은 대한민국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2022년까지 ‘K-스마트교육2.0’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카이스트,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와 다시 힘을 모아 6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K-스마트교육2.0+’ 사업을 펼친다.
올해 주요 전략사업은 인공지능 영재학급, 아이티 스카우트, 혁신도시오픈랩 체험, 버추얼클래스, K-실감학습터 디지털 교육이다.
특히 인공지능 영재학급은 국내 최고 과학 전문기관인 카이스트의 융합교육연구센터가 중심이 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지역 초·중학생 1천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지난 6일 문백초등학교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해당 과정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연계한 피아노, 미술, 자율자동차 등 카이스트가 개발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도입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학생들에게는 문제인식,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 고안, 프로토 타입 시제품 제작 등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이스트 학생들과의 영재 캠프, 특별 강연회 등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활동 등을 포함했다.
다음으로 아이티 스카우트, 혁신도시오픈랩 체험, 버추얼클래스 교육은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수행하게 되며 충청북도교육청에서 1억원의 대응 투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3기를 맞는 아이티 스카우트는 AI 기업 견학 및 기술체험 등 차세대 지역혁신 IT리더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혁신도시오픈랩 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오픈랩 방문 체험을 통해 5G 기반 미래기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버추얼클래스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중심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어민과의 실시간 회화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K-실감학습터 디지털 교육은 미래 신기술 교육환경 활성화를 위해 로봇, 홀로그램, XR 등으로 구성돼 진행되며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만큼 현재의 교육 정책에서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진천군에서 제시하는 K-스마트교육 선도모델이 외부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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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접수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장애인 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75개 프로그램으로 강좌 운영은 최대 8 ~ 12회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8일부터 지원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이 장애인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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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충주, K4리그 홈경기 개막
FC충주, K4리그 홈경기 개막
[AANEWS] 충주시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 FC충주의 K4리그 홈경기 개막전이 오는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FC충주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으로 충주의 시조인 ‘원앙’을 엠블럼으로 확정했다.
FC충주는 오는 12일 K리그1 FC대구의 B팀인 대구FC B와 2023 K4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선수진을 새롭게 구성해 리그 상위권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날 경기를 비롯한 FC충주의 홈경기를 무료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FC충주는 충주 유일의 지역연고 스포츠팀”이라며 “홈경기는 무료입장이니 주말 가족과 함께 관람하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C충주는 지난 2월 25일 부산아이파크 B에 1:0으로 승리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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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추진
아산시,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추진
[AANEWS] 아산시가 지난 7일 5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참여제도다.
이날 시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아산시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5억원으로 시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민공모형 9억원, 읍면동 주민자치회 연계 지역 특색 사업인 주민자치 민관협력형 6억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운영과 관련된 위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김기철 아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내 고장 아산시를 행복 도시로 만드는 데 직접 참여한다는 긍지를 갖자”며 “많은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되도록 위원부터 나서자”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강조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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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소기업 육성 사업 2년 연속 선정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세계 1등 수소산업의 육성 전략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600개 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충북도도 도내 수소관련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 또는 제품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본 사업은 3월 중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받아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단과 평가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정해 ’23년 12월까지 기업 당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경영 컨설팅, 기술사업화 지원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포함한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 구축 등 현재 추진 중인 수소산업 기반 구축사업과 연계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수소기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해 탄소제로를 선도하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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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강소농 민간 전문가 본격 활동 시작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데이터 활용과 기술·경영 역량을 보유한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충북 전체 농가 중 영농 규모가 1ha 이하 소농이 차지하는 비율은 73%로 농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소농은 경제적 관점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관점에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6명의 민간 전문가를 위촉해 소농의 한계를 극복하고 규모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영농현장 지원에 나선다.
민간 전문가들은 관행 농업의 안정적 농산물 생산, 경영개선뿐만 아니라 치유농업, 스마트 농업 기술에 이르기까지 농업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원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은“과거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가 경영개선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스마트 농업에 관해 관심 있는 스마트 강소농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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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북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한다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타시도 동지역 거주자로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운영마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는 지난해 16개 마을보다 확대된 20개 운영마을을 선정했고 3월까지 마을별로 참가자를 모집·선정한 후 4월부터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도내 농촌마을에서 2~6개월간 직접 살아보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는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생활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과 숙소, 연수비 3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도내 16개 마을에서 102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참가자 가운데 31명이 충북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제천 덕산누리마을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농촌에서 새로운 삶과 도전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져 도내 농촌지역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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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계획과, ‘청렴 편지’로 기관 청렴 의식 높인다
아산시 도시계획과, ‘청렴 편지’로 기관 청렴 의식 높인다
[AANEWS] 아산시 도시계획과에서 올해 ‘1부서 1청렴 시책’으로 시작한 ‘청렴 편지’가 화제다.
도시계획과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 ‘청렴 편지’는 민원인들에게 부서장이 친필로 작성한 편지를 발송해, 청렴 저해 요인을 예방하고 불편·부당 사항에 관한 소통창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렴 편지’는 아산시 부패 척결 의지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안내와 친절 행정을 위한 부서장 다짐을 담고 있어, 민원인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시의 청렴 의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렴 편지는 시의 그러한 마음가짐을 민원인들에게 알리고자 시행됐다.
청렴도 향상을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기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아산시 전 공직자가 위해 노력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도시계획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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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포럼, 7일 발족식 열고 본격 행보 시작
아트밸리 아산 포럼, 7일 발족식 열고 본격 행보 시작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아트밸리 아산 포럼’의 첫걸음을 알렸다.
지난 7일 모나무르 컴플렉스홀에서 5개 분과 4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아트밸리 아산 포럼’ 발족식이 개최됐다.
발족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포럼 위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기념사에서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품은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창조적인 도전에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이 가진 훌륭한 자산 구석구석에 문화적 관점을 접목하고 문화예술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길은 최고와 손잡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보지 않은 길, 하지 않던 길을 함께 걷기 위해 모인 여러분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산에 새로운 발상과 도전의 설렘을 선사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 한분 한분은 조언자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아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참여자이자 아산에 새로움을 입혀가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트밸리 아산 포럼’은 정원분과, 문화예술관광분과, 비엔날레분과, 예술의전당분과, 역사박물관분과로 구성됐으며 각각 지방정원 조성 지원, 전시 기획·운영 및 축제·공연 지원, 비엔날레 기획운영위 구성 및 추진, 예술의 전당 건립 운영 지원, 역사박물관 건립 운영 지원에 정책 방향 설정과 자문 등 각자의 역할을 하며 아트밸리 기반 조성에 나서게 된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아산시는 시작과 함께 락페스티벌, 아트페스티벌 100인100색전, 오페라 갈라 콘서트, 신년 음악회 등 아산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적 도전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며 “이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한 포럼을 통해 365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한 걸음 더 나아간 아산을 창조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대한 도전을 이끄는 개척자 정신으로 위원님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기대하며 새로운 아산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항상 위원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장의 ‘정원산업 전망 및 방향’ 주제 발표와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분과장 선출과 운영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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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2967만원 전달
NH농협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2967만원 전달
[AANEWS] 아산시가 지난 7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2967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신진식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아산시복지카드와 아산사랑카드 등의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기금은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이 10억4000만원에 이른다”며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더욱더 알차게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아산시 발전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