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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운영 개선한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이달 1일 충남혁신도시조합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관리 운영 인계인수를 추진, 유지관리 및 운영 방안을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올해 1월 조직개편 이후 내포신도시 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와 관계기관 회의, 공동주택 대표자 회의 등을 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창출하는 5무 도시’ 조성을 위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도는 2017년 준공 이후 충남개발공사가 시험 운영 등 관리해 온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충남혁신도시조합이 운영할 수 있도록 다른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고 홍성·예산군의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근거를 마련 중이다.
현재 조합은 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로부터 자동집하시설 관리 인계인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간 자동집하시설을 사용하지 않은 일부 민간 소유의 고장 난 투입구 수선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시험 운영해 온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전격 시행에 앞서 3개월간 시설 사용에 대한 계도 활동과 문전수거 종료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시행자가 관리했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유지관리 및 운영과 홍성·예산군이 각각 유지관리해온 가로등·보안등 유지관리 내포신도시 내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 유지관리 공원·녹지 등 유지관리 등의 사무를 조합이 통합 운영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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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
아산시, 2023년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
[AANEWS] 아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은 시정현황 및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고자 추진된 교육으로 첫날은 선배와의 대화, 팔로워십 소통교육, 고객응대 기본교육,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복무안내 및 직장 동호회 홍보, 비전 드로잉 협업 활동과 이어 박경귀 아산시장의 시정 비전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슬로건 아래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설정했다”며 아산시의 비전과 미래를 설명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강조하며 “책임과 혁신, 공정과 형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아산시의 미래와 아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해달라”고 당부하며 “여러분이 열정을 가지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에 대한 적응을 돕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및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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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생명지킴이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 진행
아산시보건소, 생명지킴이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 진행
[AANEWS]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7일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경찰대학 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 및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 ‘생명이어달리기’와 QR코드 우울증 검진, 알코올의 유해성 교육, 알코올 유전자 패치 테스트, 가상음주고글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대학 학생들을 지역사회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고 음주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고위험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및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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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아산시,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AANEWS] 아산시가 정책특별보좌관 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경찰병원건립 분야/ 이철구 前 경찰대학장 배선길 경찰대학교 발전협의회 회장 도시디자인 분야/이정은 ㈜이음디자인 대표 교육 분야/ 김준표 前 아산시 교육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비상임 위촉직 2년의 임기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시정 주요 정책수립 제언 등 발전방안 모색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정책특별보좌관들이 분야별 멘토로서 시정 전 분야에 아이디어와 실무적 조언을 주신 덕분에 시정 곳곳에서 행정의 기획력과 실행력이 크게 제고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금일 위촉한 특보분들 역시 아산을 ‘최고’로 만드는데 ‘최고의 아산’이 되기 위한 시정의 파트너로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정책특보단은 오는 4월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이순신축제’의 대시민 사전홍보 이벤트를 추진하는 한편 축제 기간 중에는 정책특보의 전문적 식견을 발휘, 세부 모니터링을 통해 분야별 개선사항을 도출하는데 지혜를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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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문배마을, 문배 꽃 돌아왔다
강촌 문배마을, 문배 꽃 돌아왔다
[AANEWS] 춘천의 대표관광지인 강촌의 문배마을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문배나무 꽃이 다시 활짝 피었다.
문배나무가 많아 문배마을로 불리던 춘천의 강촌1리는 지역개발과 함께 훼손되거나 고사되어 볼 수 없었으나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이 마을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문배나무복원사업이 일부 결실을 맺게 됐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2021년부터 문배마을과 “문배나무 복원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한 후 원종 확보와 묘목 증식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년간 약 2,000본을 마을 주변에 복원 식재했다.
한편 문배나무는 문배나무는 1935년 홍릉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966년 문배나무로 이름 붙여진 한국특산식물이며 산돌배나무 중 하나로 일반 산돌배나무에 비해 꽃이 크고 진한 향을 가지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과 문배마을의 노력으로 사라졌던 문배나무의 꽃을 올 봄에 볼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앞으로 어린 문배나무가 자라서 많은 봄철 방문객들이 문배마을에서 문배나무 꽃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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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감사위원회,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 공공기관 및 공직 유관단체들이 채용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거나 절차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감사위원회가 최근 공개한‘2022년 제5차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결과에 따르면 강원도와 시군의 총 41개 공공기관의 채용과정에서 총60건의 규정 위반 및 부적정한 사례들이 지적됐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 감사위원회와 시군 감사관실이 2021년 한 해 동안 신규 채용과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진 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 자체 인사 규정을 위반하거나 채용공고 누락, 블라인드 채용 미실시, 예비합격자 제도 미비 등이다.
한국여성수련원의 경우 자체규정으로 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응시자를 최종 합격자로 선정하거나, 서류전형단계에서 채용 부서 직원이 단독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해 응시요건 적격 여부 판단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채용 공정성을 저해했다.
이에 감사위원회는 채용업무 관계자에게는 업무 연찬을 통해 법령, 지침 및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훈계’처분을 할 것을 요구하고 채용 계획부터 최종 선발까지 공정한 절차에 따른 채용이 될 수 있도록‘기관장 경고’를 내리는 엄중한 조치를 했다.
강원연구원에 대해서는 신규 채용시 유사한 성격의 분야에 대한 직원 채용을 시행하면서 자격요건에 대한 사항을 각각 다르게 공고해 채용하거나 공고 기간을 준수하지 않아‘주의’처분했다.
또한 강원도체육회는 공정한 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지 않거나 친인척 등 관계자 확인을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받지 않아‘주의’처분을 받았다.
박동주 감사위원장은“지난 5년간 채용실태 조사 통해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건수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등 공정채용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사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채용 조사를 통해 도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사회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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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춘계 도로정비 추진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4월 10일부터 40일간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93개 노선, 10,433km의 법정도로에 대해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여름철 수해대책 마련 등을 위해 춘계 도로정비에 나선다.
춘계 도로정비는 지난 겨울철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인해 더러워졌거나 동결·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낙석·산사태의 피해방지를 위한 도로비탈면 점검과 교량·터널 안전점검 및 도로순찰 강화 등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정비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균열, 도로파임 등의 포장노면 정비, 교량 및 터널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게 되며 특히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교량 내 인도교 안전 점검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인력 및 장비 운영을 통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도로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3년 춘계 도로정비 추진지침’을 각 시·군에 시달했고 춘계 도로정비 결과에 대해는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한 후 연말 우수한 시·군에 대해 도지사 표창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북도 강종근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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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단양군 방문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충청북도청
[AANEWS]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단양군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을 부른 도농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단양형 레이크파크 음악분수 설치, 보발재 명소화를 위한 전망대 조성, 시루섬 레이크파크 연계도로망 구축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적성면 애곡리의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 예정지를 찾아 레이크파크 연계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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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82개소 49억원’투입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침체된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기숙사 신·증축 및 근로자 편의시설 개보수 등 82개 사업을 선정,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거환경 근무작업환경 공용시설 총 3개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충북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198건의 사업 신청을 받아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사업검토와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82개 사업을 선정했다.
세부 내용은 주거환경 13건 45억원 근무작업환경 62건 16억원 공용 기반시설 6건 11억 제천 제1바이오밸리 기업지원 비즈니스센터 조성 1건 10억원 등으로 총 82건 82억원 규모이다.
주거환경 분야는 기숙사 신·증축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근무작업환경 분야는 기업의 부족한 시설과 노후화된 환경을 개·보수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용시설 분야로는 진천 신척산업단지 어린이공원 공용화장실 설치사업, 음성군 원남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 옥천 청산농공단지 도로 및 배수시설 정비공사, 제천시 제1바이오밸리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이 있으며 근로자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기업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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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북여성인턴 발대식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3년 충북여성인턴 발대식을 4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2023년 충북여성인턴과 11개 시·군 및 파견기관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정책을 앞서가는 선도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월 3.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1개 시·군 55명의 충북여성인턴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여성취업지원매니저, 복지코디네이터, 청소년코디네이터, 평생학습매니저, 마을활동가 등 모두 5개 분야의 공공·사회서비스 기관에서 각자의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여성인턴은 하루 근무시간이 6시간 이내로 탄력적으로 운영되어 주로 육아로 경력단절을 경험했던 여성들이 경력을 쌓고 인턴활동 종료 후에도 구직등록, 취업상황 등을 꾸준히 사후관리 받아 사회에 재진입 할 수 있는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남희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발대식에 참여한 충북여성인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충북여성인턴사업에 참여한 모든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새로운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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