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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 발송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과태료 체납액 징수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체납 납부안내문을 발송한다고 8일 밝혔다.
안내문 발송 대상은 각종 법령위반행위에 따란 부과된 과태료 체납자 9673명이며 납부 편의를 위해 납부 방법과 과태료별 내용 및 금액을 한 장의 안내문에 담았다.
과태료를 체납하게 되면 부동산, 차량뿐만 아니라 예금, 급여 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전체 체납액의 97%에 달하는 105억원 가량이 검사 지연 및 의무보험 미가입 등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로 차량 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과태료 체납자가 증가하는 추세”며 “주기적인 안내문 발송과 행정제재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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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추진
아산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추진
[AANEWS] 아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24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을 중점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노후·불법 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광고물, 통학로 보행에 지장을 주는 풍선 간판과 현수막 등이며 읍면동 합동 단속 정비를 중점 추진해 정비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생들의 건전한 정서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음란·퇴폐·선정적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단속과 과태료 부과, 전화접속 차단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정비를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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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2023. 상반기 시민교양대학’ 개최
제천시립도서관 ‘2023. 상반기 시민교양대학’ 개최
[AANEWS]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5일까지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총 10회에 걸쳐 ‘2023년 상반기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시민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시민교양대학은 10여년간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은 인문학 강좌다.
이 강의에서는 대학교수 등 학계 인사를 초청해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열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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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시농업 시민교육 실시…17일까지 교육생 모집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생활 속 원예활동과 국화 분재 이론 및 실습 등을 교육해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도시농업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 내 1인당 부지를 대여해, 3월 말부터 11월까지 월간 1~2회 정도 월요일에 작물 육묘와 재배 전반, 현장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국화연구회도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하우스에서 국화 분재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목요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수업별로 40명 선착순 모집하며 제천시민이면 3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 교육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생활 속 텃밭을 가꾸고 실내 정원을 만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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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24일까지 모집
제천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24일까지 모집
[AANEWS] 제천시가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신규 농업인, 제천시 전입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영농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이론 교육은 채상헌 연암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행복한 시골살이준비, 나에게 맞는 소득원 찾기, 그린라이프 디자이너 치유농부, 6차산업 융복합 전략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제천에 정착한 8년차 귀농인 우달영 ‘우씨농부’를 강사로 생생한 귀농 이야기와 수익성 높은 작물 선택, 다수확 재배 요령, 농산물마케팅 전략, 친환경 농업이론 및 실습, 현장교육 까지 알차게 교육한다.
농업 기초교육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제천시로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면 신청할 수 있고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제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위주로 교육을 편성해, 현장 애로를 해결하고 귀농·귀촌인 영농 기술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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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지원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찾아가는 안전점검’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경우 각종 법령에서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 진단이나 안전 취약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렵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건축물 상태를 살피고 안전 결함요인 등을 빠짐없이 점검한다.
이 후 건축물 관리자에게 점검결과 및 건축물 보수·보강 방안을 안내해 건축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1993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로 2층 이하, 연면적 500㎡이하면 된다.
이 중 3개동을 선정해 무료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는 오는 31일까지 제천시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노후 건축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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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 내 최초 축산농가 의료폐기물 수거 및 처리 지원
서산시, 충남도 내 최초 축산농가 의료폐기물 수거 및 처리 지원
[AANEWS] 충남 서산시는 환경오염 및 전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도내 최초로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용된 의료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그간 축산농가에서는 축산 의료폐기물을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자체 소각,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처리한 경우가 많아 환경오염,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의료폐기물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 의료폐기물을 처리한다.
수거 품목은 백신 공병, 동물용 주사기, 주사침 및 혈액, 체액 등이 묻은 거즈 붕대 등으로 축산 의료폐기물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농가는 사용한 백신의 공병과 동물용 주사기는 특수마대에 보관·분리하고 주사침은 소독 후 별도의 통에 보관해 농업기술센터에 서산시 방문·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 처음 시범하는 사업인 만큼 적절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읍면동 및 축산관계자들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는 알맞은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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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을 직접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운영 돌입
태안군, ‘마을 직접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 운영 돌입
[AANEWS] 태안지역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2023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이 3월 6일 태안읍 장산1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기계 자가수리 정비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직원이 마을을 순회하면서 경운기·관리기·예초기·분무기 등의 소형 농기계 수리법을 교육한다.
군은 원활한 교육을 위해 5톤 탑차에 전동공구 및 수공구 등 100여 종의 공구를 싣고 농가에서 많이 소모하는 농업기계 부품을 다수 확보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으며 오는 11월까지 주요 마을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설 전망이다.
특히 2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 부품은 실비만 부담하게 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이들이 농업기계를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해 자가 수리·정비법을 교육하고 농기계의 장·단기 보관 및 관리요령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순회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농업기계가 고장이 났을 경우 곧바로 손을 쓸 수가 없어 난처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렇게 마을을 직접 찾아와 수리 및 점검법을 알려주셔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83마을 907농가를 찾아 총 1538대의 농업기계에 대해 수리·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교육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태안 곳곳을 방문해 효과성 높은 교육 추진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 중 안전장구 착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하는 등 농업인 안전에 주안점을 둔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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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서산 달래,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봄을 알리는 서산 달래,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AANEWS] 전국적으로 ‘서산 달래’ 열풍이 뜨겁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부터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여 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서산 달래가 현재까지 37톤이 납품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봄철을 맞은 서산 달래의 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시는 오는 4월까지 서산 달래 약 50톤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달래는 ‘알리신’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자양 강장에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기에 궁합이 좋다고 알려있다.
아울러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질 토양에서 자라 높은 영양과 풍미를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돼 있다.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에 달하는 서산 달래는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주산지를 이뤄 연 1천여 톤이 생산돼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출하된다.
시는 4월 중 운산달래연합회에 달래 직거래 행사를 지원해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장 일원에서 달래 요리 시식과 할인판매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시에서는 달래의 품질 고급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포장재, 물류비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추위를 이겨내고 제철을 맞은 서산 달래를 꼭 드셔 보시기 바란다”고 권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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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서 서산공항 필요성과 당위성 호소.
이완섭 서산시장,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서 서산공항 필요성과 당위성 호소.
[AANEWS] 이완섭 서산시장이 중앙부처에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일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에 방문해 충남도민의 공항 접근성 개선, 고용효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감소 효과 등 서산공항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해양생태계 가치의 중요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필요성을 피력했다.
오후 3시 이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재정사업 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직접 참석해 서산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산시를 비롯한 220만 충남도민의 숙원을 풀어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해미면, 고북면 일원의 해미공군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해 터미널, 계류장 등 민항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존 군 비행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타 공항 건설에 비해 현저히 적은 사업비와 건설 기간으로 국가재정에 미치는 부담이 적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제2차관, 서정훈 교부세과장, 김민재 지방행정정책관, 최명규 재난관리정책관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보통교부세, 재난 특별교부세, 현안 특별교부세 등을 추가로 요청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공항 사업이 220만 충남도민의 숙원을 해결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서산시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