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원주시,‘전국 최초’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최대 6%까지 파격 지원
원주시,‘전국 최초’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최대 6%까지 파격 지원
[AANEWS]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이자 지원을 당초 3%에서 6%까지 한시적으로 파격 지원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 6% 이자를 지원하는 것은 원주시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고금리·고물가 등 전례 없는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올해 2분기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금리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서는 기존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어 파격적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원주시가 경제 활동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3-08
-
보은군,‘2023년 관광두레 사업’신규 지역 선정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3년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으로써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 및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3년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의 6곳으로 충북도에서는 보은군만 선정됐다.
이 사업을 수행하는 '관광두레 PD'는 서류심사, 대면 평가를 통해 이지은 PD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지은 PD는 최대 5년간 관광두레 PD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주민사업체 대상 역량 강화, 창업과 경영개선, 네트워크 구축까지 지역과 주민사업체의 여건에 맞게 밀착 지원한다.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 내에서 교육, 창업상담, 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 내 사업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은 주민사업체는 으뜸두레로 선정돼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주민사업체 설명회 주민사업체 공모 및 최종 선정 등을 거쳐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지역주민과 지역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주민 주도형 보은 관광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
보은군-속리산레포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기 위한 속리산테마파크 이용 협약 체결
보은군-속리산레포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기 위한 속리산테마파크 이용 협약 체결
[AANEWS] 보은군은 속리산레포츠와 지난 7일 속리산테마파크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강대용 속리산레포츠 대표, 강문수 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등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우리 군을 방문하는 선수 및 임원진에게 속리산테마파크에 있는 집라인 스카이트레일 모노레일 등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을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 및 야간 조명 지원 세조길 입장권 보은영화관 영화관람권 말티재 카페 이용권 농경문화관 대장간 체험권 등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바람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로 보은에 머무는 선수 및 임원진에게 보은의 여러 관광지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명실상부 스포츠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
강릉시, 2023년 전략작물직불제 첫 시행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식량작물 생산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논에 전략작물 재배 시 농업인을 지원하는‘전략작물 직불제’를 올해 첫 시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제를 확대·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 의존작물 생산을 확대해 쌀 수급 안정을 확보하고 식량자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하계작물인 논콩, 가루쌀, 하계조사료를 직불금 대상에 추가하고 이모작을 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이 신청가능하고 직전년도 실제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 1천㎡ 이상에서 대상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단가는 시기와 품목에 따라 달라지며 동계작물인 보리, 밀, 호밀, 귀리, 목초 및 풋베기 사료작물은 ha당 50만원, 하계작물인 논콩, 가루쌀은 ha당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이모작 재배로 인한 생산감소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고 전략작물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동계에는 밀, 동계조사료를, 하계에는 논콩, 가루쌀을 재배하는 경우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직불금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동계작물은 4월~5월, 하계작물은 8월~10월에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받게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원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와 대상 품목의 재배면적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모든 검증이 완료되면 12월 중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농가의 소득 제고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8
-
위기청소년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릉시청
[AANEWS]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8일 오후 2시 법무부 소속 춘천꿈키움센터와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약물 예방 교육 및 고위험군 맞춤 프로그램 제공하고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마약 문제는 인터넷의 발달과 결합되어 개인화되고 저연령화되는 추세이며 위기청소년은 다양한 유혹과 자극에 노출될 수 있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이 시급하다.
김필희 중독관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마약류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그 가족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사회 예방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담전문기관으로 전화 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2023-03-08
-
강릉시, 노후시설 개선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오는 21일까지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농어촌민박업소를 대상으로 노후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 수준의 향상을 도모해 강릉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및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농어촌민박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80%,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영업장의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하거나 개방형 조리장 및 바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을, 농어촌민박업소는 도배나 장판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 내부 인테리어와 민박 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위생업소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사업과 무관한 내용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지원조건과 내용 및 범위, 준수사항 등 공고문 내용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8
-
진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양·한반 무료 이동진료 운영
진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양·한반 무료 이동진료 운영
[AANEWS] 진천군보건소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양·한방 무료 이동 순회진료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동 진료는 올해 1월부터 다시 시작됐으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동 진료는 공중보건 내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보건요원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진료와 건강상담 약품 처방과 복약지도 만성질환자 관리·교육 등 다양한 양·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는 의료서비스 취약마을 313개소를 대상으로 월 3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진료 시 의사와 환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료와 고위험군 환자 관리하고 필요할 경우 병·의원으로 진료를 의뢰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동 순회진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
진천군,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다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모여 그간의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보건복지부 2차 시범사업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의료와 돌봄 서비스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 의료 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생거진천형 노인 통합지원 모델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4천 863명에 대한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발표된 효과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의료 이용도 감소, 부양 부담 경감,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올해 군은 의료-돌봄-요양 등 관련 서비스 연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의 고비용 돌봄 진입을 예방하고 재가 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해 전국적으로 적용 가능한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체제를 정립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올해 7월부터 25년 12월까지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진천군 노인 돌봄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 주민 누구든지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으며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8
-
취업희망 소상공인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제1회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 관계자 4명, 유관기관 관계자 7명 총 11명이 참석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사업추진계획 공유, 직업훈련 과정 운영 등 사업전반에 걸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특히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32명이 신청해 5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정훈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었고 이 의견들을 2023년 사업계획에 반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
충주문화원, 2023년도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충주문화원, 2023년도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AANEWS] 충주문화원은 2023년도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학교는 시민들에게 취미생활 및 여가선용을 확대하고 문화적 욕구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하모니카, 서예, 천아트, 오카리나, 우리춤체조,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수채화, 문인화, 사진, 민화, 서각 등 총 16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카리나 강좌, 우리춤체조 중급반 강좌 등을 신설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부터 강좌별 순차적으로 20주 차로 진행된다.
접수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으로 인터넷 신청 또는 충주문화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