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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기공식 개최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지난 11일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에서 제천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본격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90억원, 연면적 2,260㎡의 4층 건물로 1층은 40명 규모의 주야간보호시설, 2~4층은 70명 규모 노인요양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 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견실하게 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매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게 되는 생활실은 모두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 통풍 등 효과를 높여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를 완료했다.
김창규 시장은 “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치매 환자의 심리적 부담과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공사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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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공모 선정…도비 20억 확보
제천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공모 선정…도비 20억 확보
[AANEWS] 제천시가 충북도 주관‘비즈니스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기업 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시는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주제로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근로자 생활편의 공간 조성을 위한 복합형 기업지원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센터는 기 추진 중인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내 지상 3층, 연면적 1,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SOC확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토대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제천시 산업생태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시는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84억 중 4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관련 사업 추진이 본격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선정을 포함해, 작년 9월경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7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천 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단지로 탈바꿔 청년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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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보화 교육 무료로 받으세요”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집합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든 도민이 지능정보서비스에 쉽게 접근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기본적 권리를 격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형별·수준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장애인을 원칙으로 하며 부모나 배우자, 형제자매 등 장애인의 직계가족도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첫걸음, 한글·엑셀 등 오피스, 장애인의 취업과 사회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키오스크 및 모바일 과정도 운영한다.
도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지난 2월 컴퓨터 등 교육장비와 시설, 강사 등 자격과 능력을 갖춘 교육기관 공모를 통해 교육기관 9곳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 기관은 천안시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공주시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예신군장애인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다.
신청은 거주지 인근 교육기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인복 정보화담당관은 “장애인들이 디지털 이용에 있어서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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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남자 마라톤팀 개인·단체전 석권
충남도청 남자 마라톤팀 개인·단체전 석권
[AANEWS] 충남도청 남자마라톤팀이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충남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11일 도에 따르면 전수환·정하늘 선수가 지난 9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전 선수는 군산 월명운동장을 출발해 군산시 일원을 달리는 42.195㎞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16분 28초에 완주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 선수는 2시간 17분 43초로 2위를 차지했으며 도청 마라톤팀은 전수환, 정하늘, 도현국 선수의 기록을 합산한 단체전에서도 7시간 2분 33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도 관계자는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준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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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통합 평가 시험 기반구축 ‘돌입’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추진하는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자동차산업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수소승용·상용차 통합 시험 평가 기반이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만큼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글로벌 주요국의 환경규제 강화 및 탄소중립 등으로 급격한 성장이 전망되는 수소상용차의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 및 시험평가 지원 등이다.
사업은 도와 예산군,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간 협약체결 후 다음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간 추진한다.
위치는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에 구축되며 총 사업비는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40억원 총 90억원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수소상용차 스택 전력변환장치 등 장비 5종 구축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 평가법 개발 수소상용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등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수소상용차 실차 실증 기반구축에 선정된 전북과 연계해 전후방 기업 성장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 기술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17년 예타사업으로 추진한 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사업과 연계해 미래 친환경차 산업을 이끌어 갈 관련 기업 육성과 도내 부품업체의 미래차 업종 전환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사업이 본격화되면 탄소중립과 연계한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신규 시장 산업경쟁력 확보와 생산유발 160억원, 부가가치유발 120억원, 고용유발 64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미래 핵심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친환경차 등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충남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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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초기 생육기 해충 관리 중요”
“구기자 초기 생육기 해충 관리 중요”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지속된 건조한 날씨 및 이상기온으로 해충 발생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초기 생육기 예찰과 발생 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새순이 자라는 4월에는 구기자의 대표적 해충인 열점박이잎벌레, 구기자뿔나방, 혹응애, 복숭아혹진딧물이 주로 발생해 큰 피해를 준다.
또 지금까지 발생량이 적었던 구기자나무이가 비가림시설에서 지속 관찰되고 있어 주기적인 관찰 및 방제가 절실하다.
구기자 재배 중 해충 발생이 의심되면 새로 발간한 ‘구기자 해충생태도감’을 활용하거나,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해충이 확인된 경우, 적용약제 또는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해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손승완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올해는 봄철 기온이 높아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초기 생육 시기 및 적심 후에 발생하는 해충에 의한 피해는 열매가지 확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이 시기 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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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근로자 정신 건강 살핀다
중장년 근로자 정신 건강 살핀다
[AANEWS] 충남도는 도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 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것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형성하고자 실시한다.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은 해당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의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검진을 진행하고 환경 조성, 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충남정신건강관리망을 통한 정신 건강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대면 및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진행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사업주가 참여하는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이다.
마음봄 사업장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30곳을 지정할 예정으로 시군 상황에 따라 적합한 사업장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40∼50대 자살 사망자는 1270명으로 전체 자살 사망자의 35.6%로 보고됐다.
또 2021년도 연령별 자살 사망자는 40대, 50대, 60대 순으로 다른 연령층보다 월등히 높아 중장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마음봄 사업장을 통해 중장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중장년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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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방세 체납 막는다” 상반기 집중 징수활동 전개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4~6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이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상반기 중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일제 발송에 나서고 합동 징수반 구성 및 고액 체납자 행정제재에 나서는 등 철저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이월 체납액은 전년도 38억 4800만원 대비 6.5% 감소한 35억 9700만원이며 체납 건수는 2만 9189건이다.
체납 금액별로는 1백만원 미만이 2만 2439건으로 가장 많고 1천만원 이상 체납도 293건에 달하며 세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세 체납이 33%인 11억 95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이월 체납액의 41.1%인 14억 7900만원을 상반기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6개반 26명의 ‘지방세 체납액 합동 징수반’을 구성해 이달부터 3개월 간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가장 비중이 큰 자동차세 체납액의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설 예정이며 1~2회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3회 이상 체납자의 경우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적극적인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국 금융재산 조사에 나서고 압류재산 공매처분과 함께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요청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등 행정제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 및 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납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번호판을 일시 반환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에도 나설 것”이라며 “지방 세수 확보와 형평 과세 실현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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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 적극 활용 당부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며 시작하기 때문에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은 농촌진흥청, 선문대학교, 에피넷가 함께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 모형 시스템으로 농가에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이 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 방제율 92.7%를 기록, 꽃 만개 후 2회 약제를 살포했던 기존 방법 대비 방제 효과가 크게 높아졌으며 농가가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기보다 최소 3일 빨리 꽃마름 증상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개선해 기상정보 활용 지점을 지난해 전국 1197개 지점보다 대폭 늘어난 1400개 지점으로 확대함에 따라 기상 예측치의 정밀도가 높아졌다.
또한, 방제 적기를 당일 알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하루 전에 알리도록 개선해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방제 적기 알림 문자를 받고 24시간 내 약제를 살포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48시간 안에 약제를 뿌리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방제 적기 알림 문자 정보를 활용해 제때 방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방제약제는 반드시 정량을 사용하고 다른 농약과 혼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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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리더’ 마을 이장 역량 강화 앞장
태안군, ‘지역 리더’ 마을 이장 역량 강화 앞장
[AANEWS] 태안군이 지역 리더인 마을 이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0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8개 읍·면 마을 이장 9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이장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의 효율적인 운영 및 갈등해결 방안을 도모하고 이장의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도정 및 시책의 이해 지방자치와 이·통장의 역할 이·통장 소통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마을 리더인 이장들의 능력을 높이고 주민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장을 중심으로 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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