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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관 등 공공건축사업 순항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건설본부는 충남미술관 등 올해 26개 공공건축사업 모두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총사업비 1524억원을 투입해 충남미술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충남소방복합시설, 충남스포츠센터 등 26건의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준공예정인 공공건축물은 총 8개로 당진합덕119안전센터 증축 아산 제설전진기지 신축 대천항 관공선 통합 사무실 수산종자연구센터 공주소방서 다목적 훈련탑 공주소방서 비상대기소 증축 청양119 구조구급센터 증축 충남스포츠센터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광역 해양자원순환센터 여성가족플라자 충남예술의전당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축산기술 전문교육관 충남연구원 태양광 발전시설 6건을 추진한다.
나머지 12건은 계속사업으로 충남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충남장애인가족 힐링센터, 통일플러스센터 등은 설계 용역 진행 및 설계공모절차를 밟고 있다.
도 건설본부는 올해 공공 건축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건설산업 디지털화 전환 탄소중립 건축물 건립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절약형 공공건축물 구현을 3대 추진 목표로 정했다.
이와 함께 민간 전문가 참여와 설계 구현을 위한 설계자 시공 참여 등을 적극 실천해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품질 높은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공사감독관 등의 업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식동아리 운영, 전문가 참여 민관합동 연찬회를 통해 각 건축물 특성에 맞는 공공건축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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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폐차 대상, 4등급 경유차로 확대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올해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기존 5등급에서 4등급과 건설기계까지 확대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의 차량기준가액표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지원하며 6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만 140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노후경유차 소유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저소득층·소상공인 대상 지원금액을 상향했으며 조기폐차 후 무공해차 구매 시 추가지원 대상을 3.5톤 미만 모든 차량으로 확대했다.
도는 조기폐차 지원 뿐만 아니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지원사업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군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5등급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올해까지만 진행될 수 있다”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기폐차 사업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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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적극적인 친환경 행정으로 기업 가치 높여야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목표로 친환경 공장설립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해 15일 발령할 예정이다.
친환경 공장설립 업무처리 지침은 개별공장설립과 관련해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꾀해 환경 문제로 발생하는 주민과의 갈등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투자처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별공장을 설립할 때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폐수, 소음 등 환경영향이 높은 업종을 제한하는 네거티브 규제 형식을 취해 지침을 마련했다.
C19, C20, C22, C24, 폐수·폐기물·토양정화업 등 100개 업종이 개별입지 공장설립 제한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5일 발령 예정이다.
이번 지침 수립에 따라 공장의 합리적인 배치 입지 제한 100개 업종 외의 나머지 업종들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 인근 마을 주민과의 갈등 요소 차단에 따른 기존 입주기업체의 환경적 여건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을 통해서 입주기업체와 인근 마을 주민과의 갈등 요소가 사전에 차단돼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적·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현시대에 맞는 업종 추세도 반영하는 방향으로 지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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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쌀 적정 생산‘본격 추진’
당진시, 쌀 적정 생산‘본격 추진’
[AANEWS] 당진시가 쌀 적정 생산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쌀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 등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외의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 논 콩 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한‘전략작물 직불제’는 논에 밀, 콩, 가루쌀, 하계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ha당 50만원부터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하며 충청남도 시행 사업인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과 연계 시 ha당 최소 250만원부터 최대 5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논 콩 장려금 지원사업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중 논에 벼 외에 콩을 재배하면 시 자체 지원금 포함해 ha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러한 제도로 인해 적정한 쌀 생산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콩 등 식량자급률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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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태안읍성 동문 문루 명칭 공모
태안군,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태안읍성 동문 문루 명칭 공모
[AANEWS] 태안읍성 동문 및 문루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동문 문루의 새 이름 찾기를 위한 공모전을 연다.
군은 태안읍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상징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문루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태안읍성 동문 문루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안읍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조선 태종 17년에 축조된 읍성이다.
근현대 시기에 훼손돼 동측 성벽 일부만 남아있는 상태로 방치돼 왔으나 태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으로 점차 새로운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문루란 성문 위에 지어진 누각으로 일종의 초소 역할을 수행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남문 문루의 경우 화남문이라는 명칭이 존재하나 동문 문루는 문헌 등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태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씩 총 3명에 태안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군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1인당 1건의 명칭만 제출할 수 있으며 동일 명칭이 중복 접수된 경우 먼저 접수된 건만 인정된다.
군은 중복 검토와 1차 선호도 조사, 2차 최종심사를 거쳐 4월 28일 수상작을 선정, 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해연안 및 충청도 지역 내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오래된 태안읍성을 상징하고 태안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을 선정할 것”이라며 “태안읍성 동문 문루의 새 이름을 찾는 이번 공모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7기부터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에 뛰어든 태안군은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 승인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지난해부터 복원 공사에 돌입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문루 복원공사도 태안읍성 복원이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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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임산부 건강 교실 운영 시작
당진시, 임산부 건강 교실 운영 시작
[AANEWS] 당진시가 25주차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상세 수업 내용은 첫째 주에는 출산 시작의 징후, 진통과정의 이해,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한 이론과 출산 호흡법, 진통완화 동작, 분만 촉진 동작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둘째 주에는 호르몬의 변화와 임산부를 위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등 손목 통증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 마지막 셋째 주에는 임산부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애착 인형 만들기 시간을 가지는 등 태교에 좋은 활동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매월 3회 과정으로 첫째, 둘째, 셋째 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건강증진센터 4층 교육실에서 3주 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기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인원은 매회 10명 내외로 당진시 보건소 모자건강팀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자연분만 및 신생아 돌보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태교까지 진행할 수 있어 임산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모자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 전 난임검사 지원, 임산부 산전 검사, 교육 등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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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수 아이디어 갖춘 청년 창업자 모집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신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컨설팅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초기사업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행기관으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 7팀이다.
지원분야는 제조 전문서비스 ICT 문화콘텐츠 6차 산업 및 기타 등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창업기초, 심화교육 이수 관련 비용 지원 전담매니저에 따른 멘토링·컨설팅 비용 지원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 팀당 1250만 지원 중간·최종성과대회 실시 후 우수아이템에 대해 한국중부발전 추가 1000만원 지원 등 혜택을 얻게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참여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 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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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5월 말 종료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올해 5월 31일을 끝으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는 위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주택 시장의 투명한 정보제공과 임차인의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초과 혹은 월차임 30만원 초과인 임대차 계약이며 보증금 및 월차임의 증감 없이 임대차 기간만 연장되는 계약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약당사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임대차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계도기간은 오는 5월 31일 종료되며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하면 오는 6월 1일부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복규범 경제도시국장은 “임차인의 권리보호와 주택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임대차 신고를 당부드린다”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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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 발생지역‘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부여군 산불 발생지역‘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AANEWS] 부여군은 최근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정신적 안정과 심리회복을 위해 ‘마음안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서비스는 산불 발생지역인 옥산면과 충화면의 해당 마을회관을 방문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평가와 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상담 및 전문의료기관 치료지원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마을 주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위해 원예요법 둥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마음안정 꾸러미 제공 및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김점순 보건위생과장은 “산불발생으로 놀라고 지친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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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부여군,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AANEWS] 부여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속하기 위해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은 활동가 10명을 모집해 읍·면 지역에 실거주하면서 지역공동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1마을 1사회적경제 육성지원을 통해 공동체 4개소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스케일업 육성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 2개소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8일 ‘2023년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 위촉식’을 열고 활동가 임명장 수여 및 소통 시간 등을 통해 활동에 앞서 활동가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위촉한 활동가 6명을 포함해 사회적경제 및 공동체 활동에 역량과 의지를 가진 사회적 활동가 4명을 추가로 모집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통해 농촌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