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여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속하기 위해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은 활동가 10명을 모집해 읍·면 지역에 실거주하면서 지역공동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1마을 1사회적경제 육성지원을 통해 공동체 4개소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스케일업 육성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 2개소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8일 ‘2023년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 위촉식’을 열고 활동가 임명장 수여 및 소통 시간 등을 통해 활동에 앞서 활동가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위촉한 활동가 6명을 포함해 사회적경제 및 공동체 활동에 역량과 의지를 가진 사회적 활동가 4명을 추가로 모집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통해 농촌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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