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담배와 헤어질 결심” 옥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산업장 금연 클리닉 운영
“담배와 헤어질 결심” 옥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산업장 금연 클리닉 운영
[AANEWS]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2월 관내 사업장을 둔 TYM을 방문해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관련 질병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집중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주 전문상담사가 니코틴 측정 및 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체크하고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해 금연에 성공하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6주 이후부터는 전문상담사의 개별 전화 상담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해 관리가 진행되며 6개월 이상 금연 유지에 성공하면 건강 상품도 제공한다.
천영희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건강한 일터도 만들고 건강도 지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3-13
-
서산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
[AANEWS] 서산시의회는 13일 제283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는 9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1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3명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다.
안효돈 의원은 '대산공단 주변지역 피해구제 촉구'를, 최동묵 의원은 '서산시 대형산불 대응 방안 촉구'를, 강문수 의원은 '대산 화학단지 환경문제 강경 대응 촉구'를 주제로 문제점 지적과 함께 풍요로운 서산시를 위한 고언을 했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이 채택됐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심사 과정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시민들의 목소리는 담았는지 18만 서산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산불 예방 수칙의 준수와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리고 시의회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과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산불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2023-03-13
-
조병옥 음성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한 발빠른 행보
음성군청
[AANEWS] 조병옥 음성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군수는 13일 환경부와 보건복지부를 차례로 방문해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량사업 사업과 상병수당 선정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조 군수는 군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며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어필했다.
현재 오폐수 관로의 경우 부식성 가스로 인한 씽크홀 등 사고가 수시 발생해 군민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군 내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군은 2021년 금왕산업단지 근처에서 발생한 씽크홀 사고로 군비 5억6천만원을 투입해 긴급 보수했으며 현재는 대풍, 대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노후 오폐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황이다.
이어서 조 군수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지역 선정 공모사업에 충북 최대 산업도시이자 도농복합도시로 상병수당 시범사업 실증 및 다양한 사례 축적에 최적지인 음성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근로 외의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지난해 7월부터 시범지역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모형별 비교분석과 사례축적으로 2년 뒤 본격 시행하는 상병수당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타 지자체보다 앞서 군민들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 음성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군수는 이날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미호강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2023-03-13
-
증평군,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학교 주변 공사장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개선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단속 학교 매점내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점검 불법 광고품 단속 및 일제정비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에 새롭게 추가된 어린이 놀이시설 분야는 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유지 관리 상태와 키즈 카페 다중 이용업소에 대한 '어린이놀이시설법'상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인 설치·정기검사,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교육 이수, 보험 가입 등의 안전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
증평군, 2023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이 2023년도 1기분 경유자동차 1950여 대에 환경개선부담금 5500여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오염 발생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유로5 이상 차량을 제외한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1년에 2번 부과되고 부과대상기간 중 말소차량 및 명의 변경차량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폐차말소 및 소유권 변경 후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된 세금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환경개선 비용에 사용되며 이번에 부과된 것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반기 사용분으로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3-03-13
-
증평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 운영
증평군청
[AANEWS] 군이 ‘증평살림 5천억’기반 마련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체납액 징수에 두 팔을 걷었다.
군은 3월을‘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7일 자동차세 체납액 10만원 이상 체납자 829명을 대상으로‘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한다.
재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2개팀을 구성, 지역 내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자동차세 체납 1회~2회 차량은 영치예고서를 발부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3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를 방해할 목적으로 번호판 납땜 또는 벽면 밀착 주차 등의 얌체 차량에 대해는 바퀴에 족쇄를 채워 이동을 불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군은 현수막 게시와 문자 및 안내문 발송 등 대주민 홍보로 체납액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21억 6천 5백만원으로 그 중 자동차세는 3억 7천 9백만원으로 체납액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동월 19% 대비 2% 포인트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지방세 체납액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주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니 납세자들이 지방세 납부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고질적 상습체납자에 대해는 번호판 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를 안내하는 등 탄력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
영동군,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은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원인의 약 80%가 인위적 확산이며 이 중 대부분이 화목보일러 땔감 용도로 무단 이동사례로 조사됐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원인 중 대부분의 발생원인이 인위적 확산인 점을 고려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반을 오는 3월 22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단속대상은 목재생산업, 목재수입유통업, 조경업, 화목사용농가 등 총 1,226개소 중 소나무류가 유통되는 업체와 화목보일러 사용농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소나무류 취급 업체 단속 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화목사용농가 등은 재선충병에 대한 홍보·계도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예방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명령 등 관련법령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영동군은 금년 2월 8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되었으나 인접 지자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소나무재선충병이 군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재선충병 피해확산 및 무단 이동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3-13
-
영동군농업인대학 수강생들, 농업기계 안전교육 ‘경각심 제고’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영동군농업인대학 농촌여성학과 개강 첫 수업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대학 농촌여성학과는 관내 여성농업인들을 중심으로 36명이 참여하며 총 18회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개강을 맞아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잔가지파쇄기, 전정가위 등 농업기계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자 농작업 안전에 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에서는 여러 농업기계를 다루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고에 대처하는 법과 주요 농업기계 작동법에 대해 배웠다.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서 안전한 농업농촌을 위해 힘쓰고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
-
2023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5호 기부천사, ㈜한진건설 양한진 대표
2023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5호 기부천사, ㈜한진건설 양한진 대표
[AANEWS]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한진건설 양한진 대표가 최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양한진 대표는, 이번에 영동읍에서 추진중인 나눔캠페인인 ‘2023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5호 기부천사가 돼 특별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양한진 대표는 “최근 난방비 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우리 영동지역이 더욱 따뜻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돌아보며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3-03-13
-
새롭게 태어난‘장동2리 마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
새롭게 태어난‘장동2리 마을’,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
[AANEWS] 충북 영동군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동2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의 완료와 함께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국비 12억원 포함한 총사업비 18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영동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위험에 노출된 노후담장 정비, 지역자산인 공동우물복원, 마을안길포장, 구거정비, 옹벽설치, 공동화장실 정비, 상수도공급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코로나 등 힘든 여건에서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붕개량, 집수리, 빈집 및 공폐가 철거를 완료했다.
노후된 마을환경이 말끔하게 새단장됐으며 주거환경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지난 4년에 걸쳐 코로나 등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간 만큼, 오늘의 장동2리 마을이 전국에서 최고의 마을이라고 자부하며 그 땀과 열정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했다.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