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영동군농업인대학 농촌여성학과 개강 첫 수업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대학 농촌여성학과는 관내 여성농업인들을 중심으로 36명이 참여하며 총 18회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개강을 맞아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잔가지파쇄기, 전정가위 등 농업기계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자 농작업 안전에 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에서는 여러 농업기계를 다루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고에 대처하는 법과 주요 농업기계 작동법에 대해 배웠다.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서 안전한 농업농촌을 위해 힘쓰고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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