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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집중 품질관리’ 나선다
부여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집중 품질관리’ 나선다
[AANEWS] 부여군은 공동브랜드 굿뜨래 사용 권한을 부여받은 제10기 사용승인조직 62개소의 품질관리를 위해 ‘굿뜨래 품질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농가 방문을 통한 상시 점검을 추진한다.
품질관리요원은 농특산물 생산량이 많은 3월부터 10월에 이르는 8개월 간 부여군 내 사용승인조직을 수시 방문해 조직의 경영현황 납품처 자체 품질관리 실태 품목별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연중 2회 실시되는 굿뜨래 품질 경영 활성화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전반적인 품질에 대해 엄격하고 철저히 점검해 미흡한 경영체에는 부여군 공동상표 관련 조례에 따라 위반사항을 기록하고 향후 굿뜨래 사용승인 신청시 반영해 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며 경영체의 건의사항,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는 오랜 기간 철저한 품질 및 경영관리를 통해 신뢰감을 기반한 정통성을 갖고 있다”며 “개인의 브랜드가 아닌 공동브랜드인 만큼 어느 한 농가라도 제품에 소홀했을 시 돌아오는 파장은 전체의 몫이 된다”고 품질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끊임없는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요원이 생동감 있는 동기부여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이러한 철저한 품질관리 속에서 2004년부터 19년 동안 44차례의 수상과 11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대표농산물 브랜드임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가들이 브랜드에 대한 진실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의 가치 실현을 이루어 가고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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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서동연꽃축제, 여름 대표축제로의 도약 ‘시동’
2023 부여서동연꽃축제, 여름 대표축제로의 도약 ‘시동’
[AANEWS] 부여군이 오는 7월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가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위원들 간의 다양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월 내내 운영된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와 ‘경관조성의 질적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축제’로의 도약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궁남지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관람객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궁남지 판타지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 궁남지 빛의 향연 별밤 드론아트쇼 등이 있으며 전 세대가 연꽃축제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2030 궁남지 열린 콘서트 오늘은 궁남지 트롯 Falling in 연꽃정원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도 구성해 지난해보다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에 궁남지를 온 가족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편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서동연꽃축제가 방문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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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개최
금산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개최
[AANEWS]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군을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인 제9기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제10기 청소년미래센터의 청소년운영회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의 권리·참여 증진을 위한 소양을 다지고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활동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기구별 활동 계획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시간도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올해 12월까지 임기로 월 1회 이상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와 실효성 높은 청소년 정책을 위한 청소년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자치기구들이 금산군을 대표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정책과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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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시스템 교육
금산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시스템 교육
[AANEWS]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 농민의집 전산교육장에서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시스템 전산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이 변화된 내용을 숙지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전산입력 절차, 시스템 처리, 실무실습 등 교육했다.
특히 복지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직접 시행하는 공직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군은 장기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이 변화된 시스템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해 실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촘촘한 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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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봄철산불조심기간 산불·화재 등 예방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봄철산불조심기간 산불·화재 등 예방 당부
[AANEWS]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의 노고로 관내 화재가 큰 피해 없이 초기에 진화되고 있다”며 “남은 봄철산불조심기간도 산불·화재 등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화재의 원인으로 주민들의 논·밭·쓰레기 태우기가 꼽히고 있다”며 “이장, 유관기관 등과 협조를 통해 효과적으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생성형 챗봇과 관련해 “인공지능을 통해 챗봇 기술 발전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며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전 직원은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 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전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있어 세계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전문가와 만남을 가져 자문을 받는 등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해외 방문일정 준비, 직원의 친절한 자세, 귀농·귀촌 책자 제작, 산꽃축제 준비 등 업무도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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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금산군보건소,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AANEWS] 금산군보건소는 13일부터 24일까지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조사원 6명을 모집한다.
조사원 신청 자격은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며 업무경력자, 조사지역 거주자 등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공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대응 등 교육과정을 거친 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 태블릿PC를 이용해 19세 이상 성인 대상 1대1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에 대한 대표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동시에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보건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께서 조사원 모집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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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대기업과 ‘베이밸리 성공 추진’ 약속
경기도·대기업과 ‘베이밸리 성공 추진’ 약속
[AANEWS] 충남도와 경기도가 5개월여 만에 다시 모여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삼성·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양 지역 대학들이 참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에 대한 응원의 뜻을 밝혀 도의 사업 추진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와 경기도는 또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13일 아산 복합문화공간인 모나무르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태흠·김동연 지사, 김영석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합동추진단장,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원희 한경대 총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념 퍼포먼스, 공동 연구 실시 협약, 발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 퍼포먼스는 김태흠·김동연 지사를 비롯한 산학연관 대표 9명이 참여, 함께 힘을 모아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싹을 틔운다는 의미를 담아 충남과 경기도의 도화인 국화와 개나리 화분에 물을 주는 방식으로 펼쳤다.
이은 공동 연구 업무협약은 충남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두 연구원은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관련해 상호 자료 공유 및 연구자 교류 공동 연구 추진 세미나·워크숍·간담회 등 공동 행사 개최 등을 협력키로 했다.
충남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은 앞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한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10개월 간 추진한다.
공간적 범위는 충남 천안·아산·당진·서산, 경기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아산만 일원으로 시간적 범위는 올해부터 2042년까지 20년으로 설정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두 연구원은 아산만권 지역 현황 및 여건 충남·경기 지역 간 상생협력 인접 지역 간 상생협력 사례 아산만권 민·관 의견 등을 조사하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비전 및 목표, 추진 전략 부문별 발전 전략 및 개발 사업 구상 집행 및 관리 계획 등을 제시한다.
발제 및 토론은 ‘4차 산업혁명의 새 심장, 베이밸리 메가시티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는 대한민국 수출의 21.7%를 차지하는 지역”이라며 “글로벌 경제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만권을 글로벌 첨단 산업 메가시티로 건설,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330만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고 GRDP는 204조 원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삼성과 현대, 엘지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9월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산만 일대를 글로벌 메가시티로 건설하고 공동 번영을 이끌기 위해 체결한 이 협약을 통해 양 도는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및 대한민국 미래 핵심성장지역 육성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등 9개 사항을 약속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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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친환경 산업단지’ 탈바꿈
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친환경 산업단지’ 탈바꿈
[AANEWS]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도는 서산시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위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지원센터와 탄소포집활용 소재 실증지원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으로 ‘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도와 서산시는 1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LG화학, 한화토탈과 민·관·기업 협력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기반 제품의 유해성,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될 만큼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할 예정인 ‘바이오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산업부 공모 공동대응 방안,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주도할 화이트바이오 산업 지원센터는 바이오플라스틱 전주기 신뢰성 검증 기반 구축을 통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까지 센터 건축, 장비 구축을 통한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이어 2027년 자립화를 이뤄낼 계획으로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경제 실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포집활용소재 실증지원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생물전환·광물탄산화 실증 및 상용화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시설로 올해 사업에 착수해서 2026년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기술, 탄소중립연료, 고순도 탄산칼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지원을 통한 지역특화 탄소포집활용 산업이 활성화 되면 기존 지역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탄소중립 대응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진협의회는 이를 위한 첫 단추로써, 민·관·기업의 협력을 토대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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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원예교육복지사 심화 과정 개강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원예교육복지사 심화 과정 개강
[AANEWS] 충북 괴산군이 여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원예교육복지사 심화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괴산군 몽도래스타트업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수강생 10명이 참석하며 교육은 13일부터 17일까지 하루 5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여성친화대학은 정원산림과의 ‘산촌청년창업특구프로젝트’와 손잡아 지역의 여성공동체를 육성하고 전문가로 키워내는 전 과정을 함께한다.
교육과정은 원예교육복지사로 양성된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원예교육복지사로서의 초기상담법 프로그램계획서 작성법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강의시연 등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심화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괴산군에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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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정과 형평, 가치 중심으로 시정 운영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공정과 형평, 가치 중심으로 시정 운영하겠다”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3월 두 번째 주간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시정은 공정과 형평의 가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모든 부분에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공정과 형평은 민선 8기의 가장 큰 중심 철학이자 핵심가치다 모든 일들은 공정과 형평의 원칙 하에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아직도 우리 공직자들은 공정과 형평의 가치를 내면화하지 못했다”며 “민선 8기 내내 오로지 공정과 형평의 가치를 어떻게 깊숙이 시정에 안착시켜서 우리 공직자들에게 보편적 가치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의 철학은 흔들림이 없을 것”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산시 교육지원청에 대한 교육경비 지원 문제도 공정과 형평의 원칙에 따라서 조정한 것이다 이 원칙에 어긋난다면 단 1천만원의 예산도 부적절하기 때문에 집행할 수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 박 시장은 “그런 예산들이 누가 할 일인지 역할 정립이 안 된 채 진행돼왔고 역할에 맞지 않는 일을 누구에게 의탁하고 요구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시행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직무유기요 형평성에 어긋난 직권남용”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시장은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만 파악을 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정도이지 세부 사업을 다 소상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공직자들이 스스로 소관 업무에 대해 주위를 기울여 부지불식간에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공정과 형평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되면 보고해 달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거나 혹은 중지를 모아서 형평성 있게 조정해 나가겠다”고 제안했다.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