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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예산군, 2023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AANEWS] 예산군은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4월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가스 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금속배관 및 퓨즈콕, 압력조정기 교체 및 차양시설 설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가구당 사업비는 시설개선 및 검수비에 해당하는 27만5000원으로 국비·군비 22만5000원을 지원하며 사용가구 자부담금은 5만원이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관내 4530가구의 시설개선을 추진했으며 2021년부터 서민층 가구 대상에서 일반 단독주택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군민 주거환경 개선 및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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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외체납자 현지출장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납정리 추진
예산군, 관외체납자 현지출장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납정리 추진
[AANEWS] 예산군은 현장 중심 체납세금 정리강화의 일환으로 본청과 읍·면 합동으로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질체납자 방문 등 본격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43억8500만원 가운데 17억9800만원을 정리할 계획이며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해 군과 읍·면 합동 체납징수반을 운영하고 재산 및 소득이 있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 재산·급여·채권 압류 및 공매 등 강제 징수 수단을 동원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올해 초부터 고질, 상습 체납차량 집중정리를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 중이며 향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에 나서는 한편 실태조사 및 추적관리, 가택수색과 동산압류, 비트코인 등 신종 은닉재산을 조사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면 일시적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납부이행을 전제로 분납 유도, 체납처분 유예, 영치번호판 일시 반환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세자들은 체납처분에 앞서 스스로 납세의무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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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요 관광명소 해설 들으며 관광하세요”
예산군, “주요 관광명소 해설 들으며 관광하세요”
[AANEWS] 예산군은 관내 주요 관광명소에 전문적 해설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운영해 관광객에게 해설을 곁들이며 관광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현재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대흥슬로시티, 내포보부상촌 등 관내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에 해설사 10명을 배치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 중이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전반적인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해설을 듣다 보면 해당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유래와 옛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놓는 해박한 지식을 얻어 지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내포보부상촌에 해설사 2명을 추가 배치해 운영 중이며 문화관광해설 예약은 전화 또는 군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예약 없이 방문해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로부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이해도가 한층 높아지고 좋은 추억까지 쌓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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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악성 민원인 대비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배부
예산군, 악성 민원인 대비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배부
[AANEWS] 예산군은 폭언과 협박 등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를 군청 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에 배부한다.
녹음기는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케이스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슬라이스 버튼을 밀어 올리면 최장 6시간 동안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사전에 녹음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해 폭언과 협박을 예방하고 폭언 등이 발생한 경우 증거 수집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하기로 한 것은 민원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민원실을 이용하는 군민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며 “민원 현장의 공무원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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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 대상 인구증가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예산군, 군민 대상 인구증가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AANEWS] 예산군은 오는 4월 2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시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정 발전에 관심있는 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구정책과 관련한 모든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및 제출하면 되며 접수는 신청기간 내 군청 총무과 인구정책대응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과정을 거쳐 5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50만원, 장려 5명 20만원 등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군은 최근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살고 싶은 예산군 만들기를 위해 솔선수범 인구 늘리기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10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인구감소대응위원회’와 ‘인구늘리기추진단’을 구성해 구성 및 운영 중인 군은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인구늘리기 실무추진단’을 추가로 구성하고 ‘인구정책 기본계획’ 추진 강화 및 신규사업도 발굴해 인구 늘리기에 솔선수범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 제안한 인구증가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구늘리기 실무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인구 늘리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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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호서은행 본점’ 정밀안전진단 실시
예산군, ‘예산호서은행 본점’ 정밀안전진단 실시
[AANEWS] 예산군은 군을 대표하는 근대 문화유산 중 하나인 ‘예산호서은행 본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예산 호서은행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문화재 야행 사업에서 예산성당과 함께 주축이 되는 근대 문화재로 지난 1913년에 건립돼 100년이 넘게 예산읍에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건물 곳곳에 노후화 된 흔적이 자리해 있어 올해 상반기 문화관광과에서는 해당 건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해 건물의 전체적인 위험도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진단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 보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호서은행 본점’은 지난 1987년 12월 30일에 충청남도지정기념물로 지정됐으며 적절한 비례 구성과 간결한 세부장식, 아래위층을 하나로 연결하는 창문 구성에서 근대적인 감각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현관 부분을 돌출시키고 지붕을 곡선으로 처리해 정면을 강조하는 등 작은 규모면서도 당당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군은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및 보수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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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현안 사업 문제점 및 민원 해소 현장행정 강조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준비 철저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적극 대응 산책로 시설물·일자리 사업장 안전 관리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음성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마라톤 구간에 제초, 꽃길 정비, 불법 현수막 제거와 청결 활동을 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민선 8기 공약을 비롯한 부서별 현안사업 가운데 1분기에 실기하거나 부진한 사업은 부서별로 추진상황과 로드맵을 점검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하며 “담당 부서는 소관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보완하는 등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현장 행정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4~5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며 “신규사업은 단계별 사전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건의하는 등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모로 진행되는 사업도 사업 타당성과 논리 개발에 힘쓰고 평가 동향을 파악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봄 행락철을 맞아 관내 공원, 하천, 저수지 둘레길 등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책로 안전 점검, 시설물 보수·보강 등을 실시해 봄 행락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설물 보수 보강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일자리 현장에 계속해서 투입되고 있고 충북형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노인일자리 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작업 전 안전교육을 반드시 실시하고 근로자들이 위험하거나 무리한 작업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일자리사업장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사소한 부주의에도 산불이 확산할 수 있으므로 산불 예방에 관심을 두고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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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촉구
진천군의회,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촉구
[AANEWS] 진천군의회는 27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천군의원 일동이 공동 발의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진천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진천군과 음성군의 납세 규모 및 인구를 고려하고 급증하는 국세 행정 수요 대응과 양질의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부권 경제성장의 핵심지역인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건의문은 윤대영 의원이 대표로 발표했으며 윤 의원은 “진천군과 음성군은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한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체 수 2만 6천 개소, 종사자 수 14만 5천여명, 인구 17만 7천여명 이상의 충북권 최대 성장지역이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국세 세수는 9천억원에 달해 충주 본청의 2배에 해당한다“며 ”이에 따라 국세 민원이 현저하게 늘어가고 있으며 향후 문백·용산산업단지 등 조성 중인 산업단지와 진천 교성지구 등 택지개발이 완료될 경우 현재보다 인구와 세수가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소규모의 조직과 인원으로 조사·납세자 보호기능이 없는 민원·세원 관리업무만 수행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진천·음성군의 기업인과 군민들은 충주세무서 방문을 위해 금전과 시간적 손해를 감수하고 있으며 진천·음성군의 경제규모 증대에 따라 늘어나는 납세자 국세 행정 수요 대응에도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세청,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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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 공모 8곳…작년보다 2배 껑충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신규 대상지로 7개 시·군 8개소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거와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예산군을 비롯해 7개 시·군 10개소를 신청받아 응모,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지난해 4개소보다 2배 늘어난 8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선정 지역은 공주시 계룡면 금산군 복수면 부여군 규암·구룡면 서천군 문산면 청양군 화성면 예산군 예산읍 예산군 삽교읍 태안군 근흥면 등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는 앞으로 4년 동안 슬레이트 지붕 개량과 노후 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인 돌봄과 건강 관리 프로그램,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국비 104억원을 포함, 총 162억원이다.
투입 국비 역시 지난해 51억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규모다.
도는 이번 사업이 도내 취약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공모 선정으로 주민들이 노후 주거 환경과 낙후 생활 인프라로 겪어 온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시 지역 10개소, 농어촌 지역 33개소 등 총 43개소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으로 선정, 각종 사업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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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실력 우리가 충남도 내 최고
구조 실력 우리가 충남도 내 최고
[AANEWS]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태안소방서에서 열린 도 구조전술 경연대회에서 태안소방서가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최강의 구조 실력을 갖춘 팀을 선발하는 이번 경연에는 충남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할 소방서의 자존심을 걸고 16개 팀이 참가해 한판 대결을 벌였다.
대회는 대원 4명이 한 팀을 이뤄 구조 대상자로 가정한 마네킹을 장애물 속에서 구조하는 일반구조와 밧줄을 이용해 구조하는 응용구조 2가지 종목으로 구성됐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의 겸비는 물론, 얼마나 구조 대상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느냐가 이번 대회 우승의 관건이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총점 196.5점으로 태안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하고 천안서북소방서 예산소방서가 뒤를 이었다.
대회에 우승한 태안소방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전국 4위를 차지한 아쉬움을 잊지 않고 남은 기간 더욱 분발해 전국 우승을 목표로 맹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상천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구조전술 숙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의 안전과 전국 최고 구조대의 영예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도 구조전술 경연대회 참가팀이 사다리를 이용해 장애물로 가정한 컨테이너를 넘고 있다.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