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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5월 1일부터 정기휴무일 ‘수요일→월요일’ 변경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5월 1일부터 정기휴무일 ‘수요일→월요일’ 변경
[AANEWS]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의 정기휴무일이 오는 5월 1일부터 월요일로 변경된다.
금산군은 매주 수요일 자체 안점점검을 위해 운영하던 정기휴무일을 주말 방문객 몰림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자 월요일로 바꿔 추진한다.
또, 전국 주요 출렁다리 및 관내 공공시설 휴무일인 월요일 함께 휴장함에 따라 금산 출렁다리 방문객의 혼선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관광 일정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제원면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고 있으며 인근 원골유원지와 산책로가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내며 개장 후 지금까지 64만명이 방문했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이달 13일 화장실 1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올해 주차장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달 16일부터 원골인공폭포 운영을 재개하고 봄맞이 볼거리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정기휴무일 및 설날·추석 당일은 휴무이다.
하절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종료 시각 30분 전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의 기운과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관리는 물론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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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금산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AANEWS] 금산군은 다음달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3762호의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함께 평가해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군은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이번 절차를 추진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금산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건강한 거래와 조세 징수 등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자료가 확보될 수 있도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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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 나서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영농교육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농업기술 전수 및 농작업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종선택, 유기물 높이기, 육묘 및 이앙, 잡초방제 등 고품질쌀 재배기술 감자, 마늘, 양파 봄철관리요령, 참깨 재배기술 등 밭작물 재배기술 돌발병해충, 화상병, 구제역 등 주요 병해충관리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홍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통해 농업인 편익 증진 및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상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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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세계화 비전 수립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세계화 비전 수립 지시
[AANEWS]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세계화 비전을 수립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논의되는 주요 사업들을 정리하고 MOU 등 후속 조치에 나설 시기”며 “준비 중인 프로젝트 준비에 전 부서에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인삼축제는 세계축제로 개최된다”며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해외 자매결연 및 우호 협력 도시, 사회단체, 기업 해외지사, 해외단체 등과 접촉하고 협의를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박 군수는 “금산 발전을 위해서는 충남도의 예산을 지원받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중요 사업 추진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용담댐 소통회의 참석, 청렴도 향상, 공중화장실 관리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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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LPG 금속배관 교체 시설개선 추진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가스 사고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해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용기 사용가구 중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비용 부담으로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LPG 용기 사용가구는 건물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주소지 면·동사무소 또는 마을대표 등을 통해 4월 말까지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가구는 총사업비 27만 5천원 중 본인부담금 약 5만원만 부담하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74가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해왔으며 올 해 사업은 4월 말 까지 신청을 받아 8월까지 관 교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일반주택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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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산성 및 무령왕릉과 왕릉원 입장료 재징수
공주시, 공산성 및 무령왕릉과 왕릉원 입장료 재징수
[AANEWS]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충남 공주의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에 대한 입장료가 4월부터 재징수된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3년 동안 유지했던 사적지 무료입장 정책을 이달부로 종료하기로 하면서 4월 1일부터는 입장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어른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20명 이상 단체는 500원을 할인하고 공주시와 상생발전 협력을 맺은 지역의 주민은 20%~50%까지 감면한다.
온누리 공주시민 가입자도 50%를 할인해 준다.
또한,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공주시민 등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시는 입장료를 재징수하는 4월 1일 매표권과 함께 공산성과 왕릉원이 새겨진 마그네틱을 선착순 500명에게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운영은 설과 추석 명절 당일 신정 등 3일을 제외하고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은 마감시간 30분전까지 하면 된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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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실태 직접 점검
이응우 계룡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실태 직접 점검
[AANEWS]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4일 해빙기 대비 관내 취약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공사장과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우려에 따른 것으로 시설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 증축 현장을 시작으로 계룡역 앞 급경사지 3개소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합판지구 붕괴위험지역을 점검했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등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지반 침하 등 이상 징후 여부, 안내표지판 및 펜스 설치여부, 주위 배수로 토사 퇴적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현장 직원들의 개인보호장구 착용 및 휴식여건 보장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계룡역 주변 급경사지를 방문해 도로 주변 지반 침하·균열여부, 석축·옹벽·축대 등 흙막이 공사 전반을 점검했으며 합판지구 붕괴위험은 사면 보강을 통해 토사유출과 붕괴 등의 재해 발생 소지를 사전에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은 철저한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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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형문화재 ‘봉현리 상여소리’ 시연
공주시, 무형문화재 ‘봉현리 상여소리’ 시연
[AANEWS] 공주시를 대표하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봉현리 상여소리’가 지난 26일 우성면 봉현리 상여소리 전수관에서 시연됐다.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전승을 위한 정기 공연과 전승교육사 승격심사를 겸한 이번 시연은 우성면 봉현상여소리 회원 50명과 관람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능보유자 임동규 씨의 지휘 아래 김재구, 김광섭 이수자가 전승교육사 승격에 도전해 행상소리, 흙 가래질 소리, 달공소리 등의 공연을 펼쳤다.
‘봉현리 상여소리’는 200여 년 전 조선시대 관찰사가 지시한 담여를 운반했던 ‘공주 역담여꾼’이 부른 것으로 상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상여를 멘 담여꾼이 앞 수부와 뒤 수부로 나뉘어 소리를 내는 방식이 특징이다.
지난 1996년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인 1997년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3호 지정됐다.
김재구 봉현리 이장은 “마을주민의 고령화로 봉현리 주민만으로는 전승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성면 전체가 참여해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후손에게도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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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시행
공주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시행
[AANEWS]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는 홍명재 위원장을 비롯한 제4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 및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중점 추진계획으로 시 정책형 사업의 제안 한도액을 없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규모를 읍면동별 5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해 제안발표심사 및 일반예산사업 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총회에 이어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라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주도 및 주민참여 성격의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한 결과 총 68건에 14억 3천만원의 예산이 본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홍명재 위원장은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해 집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보다 활성화시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지역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고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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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한 일터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 맞잡다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보령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을 통해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업재해 감축 실천에 솔선수범하기로 발표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령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협력선언문’을 통해서는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일자리 시책으로 근로자 권익보호 및 노동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동권익 보호관 제도 운영 노사민정 실무위원회 워크숍 근로자를 존중하는 차별 없는 일자리 만들기 추진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이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단순히 선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금과옥조이다”며 “안전한 고용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