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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학생 등교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노선조정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거주 학생들의 등교 방안 확대를 위해 4월 1일부터 402번, 779번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신학기 학생들의 등교 시간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많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이용 불편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권곡·모종·풍기동 지역에서 온양중, 용화중·고로 이동하는 학생들은 1번, 303번, 402번 버스를 총 4회 이용했지만, 402번 버스 운행 시간 조정으로 총 5회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배방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 편의를 위해 779번 버스 배차시간도 조정됐다.
노선별 주요 이용 시간은 1번 대림아파트 정류장 303번 아산 충무병원 정류장 402번 대림아파트 정류장 779번 배방고등학교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인하거나 시 대중교통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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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월 마지막 주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3월 마지막 주 간부회의 개최
[AANEWS] 아산시가 27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제62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별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대한 도출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진행에 필요한 인력 등을 정확히 파악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심하게 준비해달라”며 축제 준비를 위한 전 부서 행정력 응집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 마무리된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준비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의원들로부터 제기된 개선사항, 지적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후속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와 관련 이달 초 1차 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위원회 활동이 시작됐으므로 분과 중심 운영을 활성화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과 현행 조례 중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 조례 위주로 자치법규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연일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확립해 줄 것과 박경귀 시장의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참가 기간 중 공백없는 업무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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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국가산단 조속 추진”
김태흠 지사 “국가산단 조속 추진”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관련 법안 최종 통과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를 거론하며 “전기요금 차등제는 석탄화력발전 최대 집적지인 충남의 국회 토론회 개최와 대정부 건의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법안이 시행되면 우리 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요금이 적용, 기업 유치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안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22일 당진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15개 시군에서 개최하는 ‘시군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지구의 미래가 얼마나 무서운지 도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화하며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서는 “전국 시도 중에서 충남이 가장 넓다”며 “천안은 미래모빌리티와 반도체, 홍성은 미래자동차와 2차전지, 인공지능, 수소 등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며 예산은 도 주도로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해 농업 혁신 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천안, 홍성, 예산군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국가산단 및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성과를 내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도민 여러분께 잘 전달하는 것”이라며 “주요 성과나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각 실국원장이 언론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밖에 4000억∼5000억원 규모 국비 사업 추가 발굴 중소기업 수출 지원책 강화 청소년 시설 활용성 제고 외국인 인력 배치 등 효율적 관리 시스템 마련 농촌에 청년들이 유입·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팜 재정립 시군별 대규모 종합 저온저장창고 신설 추진 등을 주문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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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내버스 문제 해결 팔 걷었다.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시동’
서산시, 시내버스 문제 해결 팔 걷었다.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시동’
[AANEWS] 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과 관계 부서의 과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 서령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운행노선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인구와 산업의 급격한 변화를 겪은 서산지역의 여건에 맞게 시내버스 교통 체계도를 바꾸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주 이용 계층이 고령층과 학생으로 이들에 대한 교통 편익 확대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서비스 수준 분석 및 재무적 타당성과 효율성 진단을 토대로 노선 효율화 방안을 찾게 된다.
대중교통의 공적인 특성에 맞춰 버스 서비스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확대 등의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아울러 주민 의견조사와 가상 선호 설문 등을 실시하는 등 시민 참여를 통한 효율적인 버스 운행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론 시내버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운수업체의 재정 건전성이 우선이므로 경영개선대책 등 자구책 마련이 필수라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이번 착수보고회가 시내버스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 뜻깊다”며 “대중교통편의 증진의 주춧돌이 될 이번 용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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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서해수호의 날 맞아 유가족 위문
송인헌 괴산군수, 서해수호의 날 맞아 유가족 위문
[AANEWS] 송인헌 괴산군수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함 피격으로 순국한 故최정환 상사의 유가족을 위문했다.
2016년에 제정된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올해는 24일이다.
송인헌 군수는 “국토수호를 위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서해수호 영웅의 고귀한 정신을 후대에 잘 계승하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 5월부터 참전명예수당 등 8개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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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년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3년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 운영
[AANEWS]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온양중앙초등학교 가온관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강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영재교육원에는 영재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최종 합격된 181명의 학생들로 초·중등 수학·과학·인문 과정 12개 과정으로 112시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입학식은 예측불가능한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지닌 인재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입학식은 입학 허가 선언을 비롯해 환영사, 강사 소개,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은 각 과정별로 선생님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경범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모두에게 희망 주는 행복한 아산교육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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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다짐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다짐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농업기술원 농업인대학에서 농촌 현장 중심의 농작업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 및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농작업 안전 리더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농업은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노동 여건 악화로 농업근로자의 산업재해율이 타 산업근로자보다 1.4배가 높아 안전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 확산과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농작업의 재해사고·질병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인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농업인 45명이 참여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채혜선 농촌진흥청 박사가 ‘농작업 재해 유형과 올바른 농작업 안전의 장비 선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지난해 충남농작업안전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서천 취나물연구회’와 ‘금산 GAP깻잎연구회’가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또 박우영 단국대 교수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실습 교육을 추진, 질병 예방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이날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안전 관리 등 영농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안전 재해 예방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업인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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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10만 돌파 대비 ‘경계선’ 다시 그린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경계선 재설정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추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내포역 건설 등 내포신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인구 증가를 감안, 미래 발전 전략을 업그레이드한다.
도는 다음 달부터 15개월 동안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지난달 말 3만 2562명에서 2030년 10만명을 돌파한 뒤, 가파른 증가세가 전망되고 있다.
이미 입주를 마쳤거나 완공한 공동주택 17개 단지 1만 6794세대와 공사 중인 8개 단지 7508세대까지 모두 차게 되면, 2026년 내포신도시 인구는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인근 산단에서 유발하게 될 인구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인구가 내포신도시로 유입될 경우, 2030년에는 10만명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후 국가산단 조성까지 마무리되면 내포신도시 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고 국가산단에서 고배를 마신 예산에는 충남 농업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대규모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포신도시 개발구역 확장은 2030년 인구 10만 이상 도시로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도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고 주변 도시와의 동반성장과 기능 연계를 통한 상생발전 추진을 위해 구상 중이다.
도시개발사업 착공에만 최소 3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 현시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의 신도시 확장 방안을 미리 검토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확장 구상 면적은 10㎢ 가량으로 내포신도시의 방사형 도시계획 체계와 진입도로를 감안해 신도시 남북 홍성·예산과 동쪽 삽교천까지 확장 경계를 재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의 부족한 문화·관광·휴양 기능 보강을 위해 덕산온천 등 주변 지역 연계 방안도 모색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8월 “인구 10만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덕산온천을 내포신도시에 편입시키는 방안 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수립을 위해 내년 9월까지 추진한다.
공간적 범위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예산군이며 시간적 범위는 2040년이다.
연구용역에서는 내포신도시 개발 여건과 주변 도시 현황, 미래 여건 변화 전망 및 개발 수요 등을 분석하며 구체적인 확장 방안과 도시 발전 방향, 부분별 계획 등을 제시하게 된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확장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주변 도시와의 기능 연계를 통한 도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등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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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서울농장, 2023년 첫 농촌체험 프로그램 ‘장 담그기’ 진행
괴산군 서울농장, 2023년 첫 농촌체험 프로그램 ‘장 담그기’ 진행
[AANEWS] 충북 괴산군과 서울시가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서울농장 첫 프로그램인 장 담그기와 수제도마 만들기가 지난 25일 진행됐다.
서울농장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울시민 21명은 유기농 콩을 가마솥에 삶고 유기농 볏짚을 이용해 발효시킨 메주로 직접 장을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수제도마 만들기체험이 이어졌다.
이번 첫 서울농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달 2회, 테라피 치유체험과 여러 유기농 농작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괴산서울농장은 대표적인 도·농상생의 롤모델로 서울시와 괴산군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과 도시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일정 기간 머물면서 영농을 경험하며 괴산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한 기반을 조성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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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귀어 향한 첫 발걸음
성공적인 귀어 향한 첫 발걸음
[AANEWS]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21일까지 성공적인 귀어를 목적으로 제8기 귀어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제8기 교육생은 총 14명이며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날 연구소 내 충남 귀어학교에서 입학식을 열어 교육생들을 맞이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수료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희망 업종 분야별 실습교육을 1주에서 2주로 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총 4주간 이론 교육과 체류형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이론 교육은 귀어학교 기숙사에 합숙하면서 귀어귀촌 정책 및 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해 어선거래시스템 안내, 어업의 종류 등 어업·양식업·가공업 등에 필요한 필수적인 교육 위주로 실시된다.
실습은 서천 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서산 중왕어촌계에서 머물며 어선·양식어업 현장 체류형 실습인 어촌살이캠프를 하게 된다.
귀어학교 수료자는 11월 진행 예정인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연구소는 이번 기수에 20대의 젊은 예비 귀어인들이 많은 지원을 한 만큼 새롭고 다양한 어업 관련 기회와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 귀어학교는 2020년 개교 이래 지난해까지 총 7개 기수 11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선배 귀어인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관련 정책 등 어업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학교 교육과정은 예비 귀어인들에게 가장 필수적이면서도 기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며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성공적인 어촌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