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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 홍보
창원특례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 홍보
[AANEWS] 창원특례시는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주의·계도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오물분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임의 개조 또는 변조한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품만 제한적 사용을 허용,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불법 분쇄기 사용은 음식물 찌꺼기 20% 이상을 하수도에 배출함으로써 하수관을 막아 오수 역류와 악취를 발생시키며 심할 경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오염까지 불러온다.
불법 제품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따라서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하수도법과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의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는 만큼,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을 사용해 깨끗한 수질 관리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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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를 품은 숲, ‘진양호 하모 놀이숲’ 인기
놀이터를 품은 숲, ‘진양호 하모 놀이숲’ 인기
[AANEWS] 진주시의 대표 공원인 진양호공원이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중 올해 3월 6일부터 개방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진양호 하모 놀이숲’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중에는 진주시 소재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단체 이용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아 진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진양호 하모 놀이숲’은 2001년에 조성된 가족쉼터 일원의 낡고 오래된 시설을 특색 있는 친자연형 어린이 놀이시설로 재탄생시킨 시설로 기존 놀이터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현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숲과 어우러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진양호 수달을 상징하는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하모 조합 놀이대와 나무모형의 놀이공간을 연결하는 네트놀이, 지형을 활용한 경사면 모험놀이와 대형 미끄럼틀, 타잔놀이 등 놀이공간을 조성해 설치검사를 완료하고 개방과 동시에 많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산책로와 야간 조명을 정비하고 화장실도 리모델링했다.
또한, 가족쉼터 내 하모 숲길을 조성하고 6종 2천여 본의 수국을 식재했으며 진양호수와 함께 수국을 따라 걷다보면 지난해 완료해 운영 중인 ‘진양호 물빛 갤러리’가 펼쳐진다.
지난해부터 숲 가꾸기와 산책길 정비를 추진해 현재는 쾌적한 숲 체험과 진양호수 전망을 볼 수 있어 찾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밖에도 진양호 하모 놀이숲과 더불어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일원에 진주시 홍보대사인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접목 테마 숲 ‘진양호 환상의 숲’을 조성해 야간에도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할 수 있게 하고 꿈키움동산과 진주시전통예술회관을 연결하는 이동 복지수단인 ‘진양호 편익 모노레일’도 지난 4월 설치 완료했다.
시는 한, 두 달 정도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이용객의 의견수렴 등 개선사항을 반영한 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에 조성되는 시설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원조성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기획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진양호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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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주민자치회 정례회의 개최
남해읍 주민자치회 정례회의 개최
[AANEWS] 남해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위원 모집 일정을 논의했다.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15일까지 제2기 위원을 모집하기로 했다.
위원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임기 동안 지역 주민 의견수렴과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남해읍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남해읍에 주소를 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남해읍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및 단체의 임직원 등이다.
정준현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직접 지역 주민들에 목소리를 듣고 함께 논의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에 맞추어 살기 좋은 남해읍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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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번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당부
남해군, 농번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당부
[AANEWS] 남해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업기계 이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도로 주행 시 교통사고 발생량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경각심을 더욱 높여야 하는 시점이다.
농로 진입시 경사로와 방해요인 등을 미리 인지하고 속도를 줄여 운행해야 한다.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해 도로의 상태를 알 수 없을 때는 내려서 위험요인을 확인해야 한다.
도로주행 시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속도를 낮춰 일시 정지 후, 주변의 교통상황을 살핀 후 지나야 한다.
특히 야간 시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업기계 후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꼭 붙이고 흙 등 이물질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 한 농작물 이송 시, 과적운행을 하게 되면 쏠림현상과 조향불능으로 위험하니 과적운행을 피해야한다.
손창언 농기계 교관은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한다.
농작업 전·후 및 이동 시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에서는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운기 등 12종의 기종에 대해 소재지 읍면 농업협동조합에서 가입 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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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 3호‘사랑의 보금자리’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상주면 3호‘사랑의 보금자리’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AANEWS]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귀촌인 임경천 대표외 30명의 회원들이 면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주면 3호 ‘사랑의 보금자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주거 청소, 도배·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싱크대, 가구, 전자제품 등도 지원했다.
봉사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가구였다.
이날 장애인 자녀를 둔 한 봉사참여자는 지적장애인들의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보석십자수를 한 땀 한 땀 직접 제작해 대상자에게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임경천 대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며 소외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것은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성심성의껏 깨끗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신 임경천 대표 외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매집차트봉사회 임경천 대표는 2011년 귀촌해 서면 복콩이마을 및 유튜브 초절정 매집차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원하며 관내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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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교회, 쌀 400kg 기탁
이동교회, 쌀 400kg 기탁
[AANEWS] 이동면 소재 이동교회는 지난 2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쌀 400kg을 기탁했다.
이동교회는 “전 성도들이 사순절 기간 동안 매주 한 끼 금식하며 모은 헌금으로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 경건하게 지내는 40일간의 기간으로 이동교회는 2016년 김종정 목사가 부임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금식을 해 매년 라면, 생필품, 지역화폐, 백미 등을 기부하고 있다.
김 목사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동참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 연말 기부자 감사의 자리를 통해 우리의 나눔이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확인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10kg 백미 40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 지정기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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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순항
남해군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순항
[AANEWS] 남해군은 지난 3일 설리스카이워크에서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 두 번째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트로트 공연과 일렉트릭 바이올린 연주 등이 어우러진 이날 공연에서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특히 일렉트릭 바이올린의 현란한 연주와 연주자들의 퍼포먼스가 감동적이었으며 버스킹 현장을 가득 메우는 관객들의 함성과 이에 화답하는 바이올린니스트의 넘치는 에너지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남해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하고 3번째 버스킹 공연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점점 관광객들이 보물섬 곳곳에 울려 퍼지는 선율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은 오는 7월1일 남해보물섬전망대에서 펼쳐진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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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농협 농가주부모임, 반찬10세트 기탁
동남해농협 농가주부모임, 반찬10세트 기탁
[AANEWS] 이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이동면의 동남해농업 농가주부모임에서 반찬2종 10세트를 이동면‘라라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은영 동남해농협장를 비롯해 심민영 농가주부모임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직접 물김치를 담고 돼지불고기를 만들어 개인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개별포장해 ‘라라공유냉자고’에 기탁했다.
심민영 농가주부모임회장은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가주부모임은 농촌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동면농가주부모임에는 3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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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극단‘앙금당실 토별가’남해공연
경남도립극단‘앙금당실 토별가’남해공연
[AANEWS] 경남도립극단 순회공연 ‘앙금당실 토별가’가 오는 23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앙금당실’은 자라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엉금엉금’과 물 위로 떠오르는 모습의 ‘둥실둥실’이 합쳐진 말이다.
‘앙금당실 토별가’는 판소리 ‘수궁가’를 예술무대 ‘산’의 조현산 연출가가 천·인형·소품 등 상징적 의미를 담는 다채로운 오브제를 더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70여 분의 공연 시간동안 배우들은 토끼, 자라, 용왕이 되어 등장인물들의 움직임과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 하늘을 나는 새, 또는 아름다운 경치를 나타내며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팝업북, 조명장치를 이용한 그림자 아트 등 창의적 표현과 섬세한 연출로 무대 위에 펼쳐지는 육지와 수궁은 독특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판소리 수궁가의 ‘토끼화상’, ‘고고천변’ 등 익숙한 대목이 흥겨운 선율과 아름다운 노래로 새롭게 태어나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석 수용규모를 고려해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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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아웃마켓 운영상점 추가모집
농특산물 아웃마켓 운영상점 추가모집
[AANEWS] 남해군이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아웃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웃마켓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및 판매하는 까페, 소매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의미하며 사전면담과 협의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아웃마켓으로 지정된 업체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제품을 판매해 부수입을 올릴 수 있고 농특산물 생산업체는 많은 관광객이 오고가는 까페, 소매점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아웃마켓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은 9개소이고 이번에 5개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6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남해군은 관광메카로써 연중 관광객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가 많다. 판로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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