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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합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AANEWS] 합천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발생 및 공공수역 환경오염 근절을 위한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6명이 2명씩 3개의 단속반을 편성해 사전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하게 된다.
단속반은 장마철 폐수 무단 방류, 각종 환경오염 위반행위 반복 업소, 대규모 축산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과 순찰을 강화한다.
우선 6월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 계획을 사전에 홍보해 사업장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유도한다.
7월에서 8월말까지는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할 예정이며 집중호우 등으로 훼손된 시설물 복구를 유도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및 민간전문가 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피해업체에 기술지원할 예정이다.
박창열 환경위생과장은 “집중호우 시 단속의 어려움을 틈탄 방지시설 미가동, 가축분뇨 및 폐수 무단 방류 등의 고의적인 오염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며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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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합천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AANEWS] 합천군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9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194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합천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재래시장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합천군 보건소 SNS를 통한 구강상식퀴즈 이벤트,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등 건강관리자 구강보건교육, 어린이집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15일에는 관내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36명 초등학생의 치아상태, 치주상태, 교합상태, 치열상태를 심사해 포상하는 제16회 건치어린이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9일부터 15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Q-스캔을 이용한 입속 세균관찰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교육하고 헌 칫솔 수거 후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각종 구강질환 예방과 바른 구강건강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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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9일~7월 14일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개최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사회적 인식변화를 제고하기 위해 '2023년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함께하면 행복해지는 생활 속 양성평등’을 주제로 만화, 포스터, 카드뉴스, 영상 분야로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양성평등위원회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일반부·청소년부·아동부로 나눠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다룬 작품들을 선정해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총 15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는 창원시청 방문접수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공모전 우수작품은 양성평등 교육 및 행사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수상작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전에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참가자들이 적극 응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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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함안 말이산고분군 방재드론시스템 구축’
함안군,‘함안 말이산고분군 방재드론시스템 구축’
[AANEWS] 함안군은 지난 8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방재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재청 안전기준과 경상남도 문화유산과, 함안군 문화유산관광담당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수행업체인 ㈜리하이의 구축사업 결과 보고 문화재 방재드론 시스템 운영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함안 말이산고분군 방재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은 함안군이 2022년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문화재 방재드론스테이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 같은 해 12월 착수했고 이번 달 12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함안 말이산고분군 방재드론 시스템’은 드론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 2회 이상 정기적인 드론 비행을 통해 취득한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 비교함으로써 함안 말이산고분군 내 재난 및 재해 취약지역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방재시스템 구축으로 광범위한 구역에서 신속하고 정밀한 문화재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가야리유적, 성산산성 등 함안군 내 사적지로 범위를 확대해 문화재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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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 시행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가중된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생산 기반을 안정화하고자 전기요금 인상액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산 분야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어업인에게 kwh당 11.7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자는 도내에 주소를 둔 어업인·어업법인·어업인단체·수협 등이며 고성군 관내에 소재한 어업 시설물 중 농사용 전기 사용분에 대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고성군 해양수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수산물의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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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주부산일본총영사 만나 ‘교류협력 방안’ 논의
조규일 진주시장, 주부산일본총영사 만나 ‘교류협력 방안’ 논의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 총영사와 환담을 가졌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지난해 10월 주부산일본총영사로 부임했으며 이날 취임 인사를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접견 자리에서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진주시와 일본 도시와의 우호교류 현황과 분야별 국제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진주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기타미시, 마쓰에시, 교토시 등 3개 도시와의 발전적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문화·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에 주부산일본총영사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는 일본의 자매·우호도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재일본진주향우회·한일친선협회·청년회의소 등 민간 교류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조규일 시장의 환영 인사에 “앞으로도 진주시와 일본 간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는 K-기업가 정신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대기업 창업주 생가 관광코스 개발이 결정된 지수 승산마을과 K-기업가정신센터에 큰 관심을 가지고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3월 기타미시, 가나자와시, 도쿄시, 오사카시 등 일본 주요도시 방문을 통해 경제·문화 분야에서 일본과 진주시의 협력방안을 마련했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도쿄 중심가에 진주시 홍보영상을 무료 상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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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 개최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9일 거창군체육관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필승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종하 부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창군 선수단은 27개 종목에 고등부 243명, 일반부 279명, 총인원 522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순위제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도민체전이 취소되거나 축소해서 개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시 찾아온 소중한 일상인만큼 더 큰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멋진 활약을 펼쳐 체육 강군인 거창군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 달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제61회 대회에서 사격, 배구, 족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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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연구단체 현장 견학 실시
함안군의회 연구단체 현장 견학 실시
[AANEWS] 함안군의회 연구단체인‘정책발전연구회’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보령시, 예산군, 세종시 등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함안군에 조성 중인 LNG발전소의 이해를 돕고 청년정책 플랫폼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우리 군 현안 사업에 연계·접목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3개 시·군 4개소를 방문했다.
보령시에 소재한 한국중부발전본사, 신보령발전본부와 세종시에 소재한 세종발전본부를 방문해 LNG발전소 운영사항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 시설을 둘러보았고 향후 군북LNG발전소 조성 시 참조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발전본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2013년에 준공, 도시와 조화된 친환경 설계의 최신 환경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5개소를 올해 초에 오픈해 3달간 약48만명이 방문한 예산상설시장에서는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함께하는‘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앞으로 함안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사업 및 도시뉴딜사업 접목 방안 등을 심도있게 연구해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용국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군에 추진중인 LNG 발전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고 예산군의 우수한 정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며 “현재 추진 중인 함안복합건설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세훈 의장은“제9대 함안군의회가 군민의 복지증진과 함안군 발전을 위해 연구할 수 있도록 의회 연구단체인 정책발전연구회의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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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예년보다 8일 빨라
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예년보다 8일 빨라
[AANEWS]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8일 낙동강 칠서지점에서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조류 경보제 지점 모니터링 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5월 30일 2,602세포수, 6월 5일 1,871세포수가 출현해 조류 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발령된 것이다.
이번 조류 발생은 2022년 최초 발령일인 6월 16일보다 8일 일찍 발령된 것으로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조류경보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조류유입 최소화를 위한 취수장 내 조류차단막, 수면교란장치 가동 조류경보 발령 기준에 따른 정수처리 공정의 탄력적 운영 조류 수 증가에 따른 정수공정 내 유충 유입 차단 강화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강화 등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급격하게 늘어난 조류가 칠서취수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60m 상당의 조류차단막을 설치하고 수면교란장치 3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응집제 및 응집보조제의 탄력적 투입으로 정수 내 이물질 제거에 최적의 응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조류 수 증가에 따른 유충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원수에서부터 정수까지의 정수공정 내 모니터링을 정밀 시행해 유충 유입을 완벽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류독소물질 중의 하나인 마이크로시스틴 분석항목을 1종에서 6종으로 늘리고 조류독소, 지오스민, 2-MIB 등의 검사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려 독소와 냄새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2023년 첫 조류경보 발령이 2022년보다 일찍 발령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시민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조류경보 발령에 따른 대응체계를 완비했으며 늘어난 조류 수에 완벽하게 대응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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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우수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확보 만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62곳에 대해 우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우기 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설공사장 등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집중호우 기간 발생 가능한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 건설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와 위험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과 위험 요소 예방조치, 우수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등으로 안전 경각심 고취와 재해 사전 예방이 되도록 점검한다.
시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된 4개 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수기 대비 수방 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 요소 조치 여부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의 설치 적정성 여부 지반침하 및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여부 등 우수 대비 계획 및 가설구조물 설치상태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 및 공사중단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한다.
또한, 우수 대비 계획·지반침하 및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시정 완료토록 조치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민간 건축공사장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점검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건축공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