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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 개최
양산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 개최
[AANEWS] 양산시는 지난 9일 본청과 웅상출장소 민원실 및 읍면동의 민원 담당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힐링 워크숍 참가자들은 원동면에 위치한 ‘내화체험목장’ 및 ‘한뫼산야초연구원’을 방문해 자연치즈 만들기, 수제피자 만들기, 꽃차·꽃청 만들기, 다구 꽃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교육을 가졌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갈수록 복잡 다양한 민원으로 심리적 압박이 심해지고 특이민원으로 감정적 고통을 겪는 직원들에게 심신 안정과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갖고자 개최하게 됐다.
송성미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궁극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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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선물 온가족이 즐긴 ‘양산웅상회야제’
5월의 선물 온가족이 즐긴 ‘양산웅상회야제’
[AANEWS] 4년만에 지역주민을 위한 5월의 선물같은 축제 ‘양산웅상회야제’에 5월 20~21일 이틀간 이동통신사 기준 60,000여명이 웅상체육공원에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축제 분석은 이동통신사, ㈜KB국민카드 분석 플랫폼, 범정부 빅데이터 분석 포털과 양산시 자체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결과다.
물총패스티벌, 화려한 개·폐막식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부스로 남녀 모두 10대가 19.4%로 가장 많았고 가장 작게 방문한 70대이상도 11.6%로 남녀노소가 함께 행사를 즐겼다.
특히 양산 자체 유동인구 인공지능 모델로 확인한 결과 토요일 오후 5시에서 20시 사이 25,000명 가량의 가장 많은 인파가 붐빈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내 방문객이 87.3%이고 60~70대 어르신들이 평균 50~60분 이상 다른 연령보다 오래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야강 백동강에서도 이벤트 행사 기간 팝업카페, 체험부스 등 4,400명의 지역 주민들이 축제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행사 1달 전보다 15%, 전년 2022년보다 약 10% 증가했고 평산동먹자골목,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인근 상권에서도 전년 대비 42% 매출 증가했다.
특히 웅상지역은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순으로 매출이 동반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 성과가 수치로 구체화되어 2024년에도 더욱 풍성한 정책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에 진행하는 축제나 행사는 추정치가 아닌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평가 기준은 물론 차년도 행사의 방문객 안전 대책, 이벤트 발굴 등 마련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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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청소년 대상 마음성장학교 운영
함안군보건소, 청소년 대상 마음성장학교 운영
[AANEWS] 함안군보건소는 12일부터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를 기반으로 청소년기의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함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상남도교육청이 연계해 군북중학교와 함성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2개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이의 마음성장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방법을 교육한다.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를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문제가 있는 친구를 알게 되었을 때 1차 예방자로 전문가 및 전문기관에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우울 선별검사 스트레스 측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함안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함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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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2023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창녕군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총 7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전년도 사업대상자는 동일 자녀로 올해 사업 신청이 불가하며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사무소 산업경제팀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급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유기·무농약농산물 및 무항생제축산물 등 1인당 연 3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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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목표달성 ‘시동’
창녕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목표달성 ‘시동’
[AANEWS] 창녕군은 12일 군정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성과향상 추진계획 보고 정량지표 미달성 및 가중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대책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특히 정량평가는 지표와 지침을 정확히 숙지해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하고 가중치 적용 12개 지표에 대해서 목표를 120% 이상 초과 달성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정성평가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우수사례 발굴을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군이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더 좋은 성과 거양을 위해 전 부서는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표 관리와 평가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5월 담당자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표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 찾아가는 간담회 운영 등 체계적인 지표 관리를 통해 합동평가 준비에 빈틈없이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 3위· 정성 2위 달성, 도민평가 1건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 2억 3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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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함안군,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AANEWS] 함안군은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525개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실시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연간 매출액 등 13개의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경우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조사표를 작성하면 된다.
군 통계업무 담당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니 안심하시고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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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관광패키지 성료
함안군,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관광패키지 성료
[AANEWS] 함안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산인면 입곡리 온새미로 공원과 가야읍 검암리 동산정 일대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관광패키지 ‘생태문화 패키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전통문화예술 단체인 ‘풍물패 청음’에서 직접 수행했다.
이틀간 총 80명의 사전신청자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온새미로 공원에 집결해 상검마을 보호수, 동산정, 충순당 등 주변의 생태와 문화재에 대한 간략한 해설과 함께 자연투어를 시작했다.
이어서 자유관람 코스를 거쳐 다시 온새미로공원에서 전통다식 체험, 전통예술공연 관람, 업사이클링 체험등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풍물패 청음은 함안의 자연적·역사적 문화에 기반을 둔 전통문화 예술과 청년창업가의 사업 아이템을 융합해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오는 9월~10월에는 ‘유적문화 & 식도락 패키지’와 ‘함안에 살아보기 패키지’를 통해 함안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청년에게 기회가 있는 함안’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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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는 2023년 정기분 자동차세 40,737건 4,794백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2023년 6월 1일 통영시에 등록된 자동차이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1월, 3월 연납차량과 장애인 소유 자동차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연세액이 일시에 부과된다.
또한,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해 부과하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30일이며 납부방법은 고지서로 금융기관 방문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 위택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정기분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자는 신청 계좌에서 자동 인출되기에 통장잔액을 확인해야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납부기한이 경과하면 가산금이 추가되고 번호판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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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관합동 ‘불법마약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사천시, 민관합동 ‘불법마약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AANEWS] 사천시보건소는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올바르게 알리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마약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류 불법 유통과 오남용 사전 예방을 위해 사천경찰서 사천시 의료기관협의회, 사천시 약사회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13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행사장에서 마약류 및 약물 남용 폐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마약퇴치에 대한 관심과 시민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3월부터 의료기관, 약국, 동물병원 등 마약류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및 학원가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력 향상·다이어트 등을 빙자한 의약품 광고 및 유해매체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유흥업소, 공중위생업소에 불법 마약류 유통·판매 사례와 처벌규정을 지도해 마약발생 취약지에 대한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정희숙 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마약류 관리·감독의 철저한 대비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데에 힘쓸 것”이라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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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5G 전파 응용서비스 활용 기반 조성사업’ 공모 선정
사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5G 전파 응용서비스 활용 기반 조성사업’ 공모 선정
[AANEWS] 사천시가 항공산업에 최적화된 5G 전파특성 분석 및 실증을 통해 5G 기술 고도화의 거점이 되어 전파관리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전망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60㎓ 이하 대역 5G 전파 응용서비스 활용기반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총 9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사천제1·2일반 및 종포일반산단 내 항공 관련 기업의 스마트공장을 대상으로 자율이동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실제 공장 내부의 다양한 환경별 전파특성을 측정·분석·모델링하는 기술을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1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항공 관련 기업의 스마트공장 내부에는 각종 제조시설과 장비, 작업소음 등으로 전파가 닿지 않는 음영지역이 존재하고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전파가 혼재돼 있다.
이로 인해 데이터 전송 지연 및 실패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이는 스마트공장 운영의 신뢰성, 안정성, 생산성, 품질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이에 전파측정 자율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전파 음영지역을 측정·분석하고 전파간섭을 피하면서 가장 효율적인 전파 단말기 구축 위치를 파악해 스마트공장 내 초저지연·초고속·초광대역을 실현하는 최적의 5G 전파망 설계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해당 기술 개발로 향후, 5G 단말기 구축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해 항공 관련 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 가속화 및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전파학회와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5G·전파·로봇 분야 전문기관과 기업 등이 함께 주관하며 사천시에 소재해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3~4개 항공 관련 기업이 5G 전파망 설계 및 전파측정 등의 실증에 참여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주력산업인 항공 관련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AI, 메타버스 등 ICT 분야의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적의 5G 통신망 설계 및 구축 기술을 확보해 항공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