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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태권도 명예단증 받아
홍태용 김해시장 태권도 명예단증 받아
[AANEWS]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7일 시장실에서 국기원의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 심사 규칙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에 이바지한 사람에 대해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
이날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이 국기원장을 대신해 단증을 전달했다.
홍태용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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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저소득층 자녀 안경 지원 사업 안내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6월부터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안경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 보건소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중에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생 11명을 선정해 1인 5만원 상당의 안경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무료안경 지원 사업에는 대상자의 시력 측정, 안경테 및 안경렌즈 제작비용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를 통해 안경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관내 안경업소에 명단을 통보하고 해당 학생에게는 ‘무료안경 지원증’을 발급한다.
해당 학생은 관내 안경업소를 방문해 ‘안경 교환권’으로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받으면 되고 안경업소는 보건소에 그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군은 6월 대상자를 선정해 무료안경 지원증을 발급하고 해당 학생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안경업소를 통해 안경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관내 저소득층 자녀 무료안경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학생들의 학습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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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전통시장, 지역과 전통을 넘어 미래로의 도약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지역의 전통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재래시장’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최소한 중년 이상 세대는 장날이 되면 어머니의 손을 잡고 재래시장을 방문해본 추억이 있을 것이다.
그곳에는 한 움큼의 정과 넉넉한 인심이 있었다.
시장은 상인과 손님이 가격을 놓고 흥정하고 각지의 풍물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세월이 흘러 90년대 중반부터 대형마트가 입점하고 편의점과 온라인 판매가 일상화되면서 전통시장은 위기를 맞았다.
어느새 불친절과 결제 수단의 불편, 오래된 시설의 대명사로 전락하고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쇠퇴하는 곳이 생겼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고성군의 전통시장이 변화를 통해 미래로 도약을 추진한다.
군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고객의 신뢰를 되찾고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전을 설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시장은 장날이면 300여명의 노점상과 7천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올해 경남의 대표시장은 물론 전국 대표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단장이 한창이다.
2022년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전통시장 R&D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국비 16억원으로 스마트쉼터, 스마트 AR, 3D맵 설치 등을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올해는 3전4기 끝에 중기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른 테마의 토요일 정기공연과 이벤트를 개최하며 공연장에 별도의 스크린 및 음향 장비를 설치해 문화예술인 누구나 공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이 밖에 페스티벌, 9품 콘테스트, 상인교육 등으로 정기 토요장으로써 발돋움할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경남대표 관광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장매니저를 채용하고 방문 관광객에게 시장 바우처를 지급해 외부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 어버이날 행사 등을 추진했고 시범적으로 6월부터 토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고성공룡시장은 100여 년이 넘은 고성군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고성군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으나 상인의 고령화, 오래된 시설로 그간 침체기를 겪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상인들은 공실률을 해결해 자생력을 기르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5월 공룡시장주차장과 공룡시장에서 개최된 키즈신난데이 행사에 1천여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아와 예상 밖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주차장과 내부광장과 골목을 활용해 정기적인 플리마켓 행사 등 고객 유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상남도 ‘전통시장 1시장 1특화 육성공모사업’에 선정돼 입구 간판개선, 옥상 공간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인들이 협력하고 있다.
고성군의 공설시장은 회화면 배둔시장과 영오면 영오시장, 2곳이다.
배둔시장은 작년에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쿨링포그 설치 노점장터 비가림막 설치 시설개선 등을 실시했고 올해는 아케이드 정비를 통해 시설현대화를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유휴점포를 리모델링해 소상공인에게 일정기간 점포를 대여해주는 ‘누구나 가게’를 개설했다.
여기에서는 ‘누구나데이 봄봄마켓’이라는 플리마켓, 각종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군은 배둔시장에 9월부터 개최되는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관광객들을 유치할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영오시장은 장이 열리면 진주시 금산면을 비롯한 인근 면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시장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2년간 노점상인들의 출입을 막아 오랜 침체기를 거쳤다.
시장건물도 몇 년간 방치돼 시장이라는 명맥을 겨우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작년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로 시장을 리모델링해 재도약을 모색할 길이 보였다.
국비 확보를 통해 건물 외벽 리모델링 입구 간판개선 바닥 정비 차양 교체 점포 정비 등, 현대적인 디자인의 개성과 특색을 갖춘 시장으로 변화를 꾀한다.
군은 올해 7월까지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코로나19 이전처럼 장날에 많은 노점상이 모이고 점포 상인들이 정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고성군은 각 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살려 지역 소상공인들의 터전과 내수경기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지역과 전통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고성군 전통시장만의 비전이 하나씩 실현되어갈 것을 기대해 본다.
이상근 군수는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남다르다.
작년 7월 취임식 후 첫날 전통시장을 둘러본 이래로 수시로 시장을 방문해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 군수는 “전통시장은 영세 상인들의 삶의 터전이면서 장날이면 수많은 상인이 장을 펼쳐 내수경기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곳이다”며 “변화하는 소비유형에 맞춰 현대화된 시설과 디자인으로 환경을 조성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을 추구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를 모색하는 고성군 전통시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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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축산 농가 대상 동물용 감염성 폐기물 배출소 운영
고성군, 축산 농가 대상 동물용 감염성 폐기물 배출소 운영
[AANEWS] 고성군이 6월 5일부터 관내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동물용 감염성 폐기물의 처리를 지원하고자 고성 축협 가축시장 입구에 ‘축산 농가 대상 감염성 폐기물 배출장소’를 설치·운영한다.
그간 축산 농가에서는 동물용 감염성 폐기물을 자체 소각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군은 감염성 폐기물 배출장소를 따로 두고 축산 농가가 동물용 감염성 폐기물을 배출하면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감염성 폐기물을 위탁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거 품목은 백신 공병, 주사기, 주사침으로 동물용 폐의약품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 농가는 사용한 주사침은 주사기로부터 분리하고 주사침과 주사기, 공병을 별도로 보관해 ‘축산 농가 감염성 폐기물 배출장소’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군은 축산 농가에서 폐기물 배출 중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배출장소를 상시 소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올해 처음 시범하는 사업인 만큼 축산관계자들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도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는 등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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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회 참가 창원특례시선수단 결단식 열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회 참가 창원특례시선수단 결단식 열려
[AANEWS] 창원시체육회는 7일 오전 11시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창원특례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오경문 창원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참가 종목단체 임원 및 선수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단기 수여와 관내 기관장의 격려사 등이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 선서는 검도의 김제승 선수과 육상의 한예솔 선수가 남녀 대표 선수로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했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원특례시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674명, 임원 및 지도자 326명 총 1,000명의 선수단이 31개 전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도 막강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선수단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창원시특례시 선수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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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전문가과정 개강
함양군,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전문가과정 개강
[AANEWS]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7일 오후 1시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전문가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전문가 육성을 통해 함양의 대표 먹거리 발굴을 유도하고 관련분야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련교육 수료자, 자격증 소지자, 제과제빵 및 휴게음식점 운영자 등 만 45세 미만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7월 6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우리쌀을 활용한 빵과 디저트류 기술교육과 레시피 총 10종을 교육 및 전수할 계획이며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회원인 손진윤 제과기능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창업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기술교육을 통해 창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청년창업과 연관지을 수 있는 교육을 많이 편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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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3개지구 선정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최종 사업대상지로 3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등 65억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3개 마을은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사업비 확정 후 4년 동안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정비사업, 마을안길 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안의면 숙림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마을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공동 쓰레기 집하장을 이전 설치하고 마을안길 확장과 가드레일 설치 등을 추진하며 서상면 조산지구는 마을 내 소하천 정비와 가드레일 설치, 마을안길 확장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구 보건소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복지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수동면 서평지구는 산사태에 대비해 사면보강과 우수관로 및 배수로정비를 통해 주민의 안전성을 높이고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마을 소통길 정비 등을 통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등 풍요로운 농촌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약 65억원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부족과 협소한 진입도로 등 그동안 국가 경제발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마을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 아이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 같다”며 “이번 사업에 선정된 마을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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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용화사, 고제면 공유냉장고에 기부
거창 용화사, 고제면 공유냉장고에 기부
[AANEWS] 거창군 고제면은 7일 용화사에서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에 라면, 차, 과자, 세제 등 각종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화사는 거창군청과 위천면, 주상면 등 이웃한 면에 꾸준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고제면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품기탁을 약속했다.
또한, 월 1회 꾸준히 밑반찬을 기부해 온 익명의 고제면 주민은 이번에 따로 준비한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연이어 사찰에서 귀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고제면 공유냉장고가 풍성한 장터가 됐다”며 “봉사와 나눔이 더욱 확대돼 서로를 돌보는 따뜻함이 있는 고제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는 나눔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으며 고제면은 공유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속 공유냉장고’를 오는 6월 2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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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함양군,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AANEWS] 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 악화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국 동시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에 동참해 7일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슬로건은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로 바쁜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지리산함양시장 장날을 맞이해 보건소를 시작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손캣말과 어깨띠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물을 활용해 비만예방 메시지 전달을 했으며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을 통해 홍보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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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함양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AANEWS] 함양군은 지난 6일 오전 함양읍 이은리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박용운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학생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국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 추념식이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예우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양군 참전 기념공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6.25.참전국가 국기게양식을 거행한 후, 추념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교회 합창단, 바르게살기여성봉사회 등 3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추모행사가 됐다.
함양군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기간으로 정하고 전적지 순례 지원 등 보훈정신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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