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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전문점 식약처 합동 점검
창원특례시, 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전문점 식약처 합동 점검
[AANEWS]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의 배달음식 소비 증가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과 구청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시는 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전문점과 매장을 작게 쪼개어 객석 없이 조리장만 운영하는 쪽주방 형태의 업소 40여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무신고·무등록 식품, 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조리 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조리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식중독균 검사를 위해 수거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앞서 시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3,21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수 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 위반 38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했으며 올해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점검대상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지난달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사항으로 전환하는 등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음식의 소비 급증과 종류의 다양화로 사전 지도·점검과 수거 검사로 배달음식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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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 차열지붕 지원사업 추진
김해시, 2023 차열지붕 지원사업 추진
[AANEWS] 김해시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대응과 냉방에너지 절감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3 차열지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차열지붕은 일명 쿨루프로 불리며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색 도료를 도포한 지붕을 말하며 차열지붕으로 시공한 건물은 냉방에너지 20%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6% 감소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10가구에 대해 차열지붕 시공비를 지원하며 김해시에 주소를 둔 단독주택 거주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 가구 신청 시 우선 지원하며 사업비 미소진 시 일반가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세입자가 취약계층일 경우 세입자의 동의를 받은 건축물 소유자는 취약계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가구에는 최대 15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지원금 초과 시 초과 부분은 자부담으로 시공해야 한다.
시공을 원하는 건축주는 전문건설업 업체와 차열지붕 시공계약을 체결한 뒤 관련서류를 작성해 시청 기후대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올해 옥상 방수나 도색을 계획하고 있는 주택에서는 냉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이번 차열지붕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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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여성·보육·가족·외국인주민 정책추진에 1,817억원 투입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023년 여성 · 보육 · 가족 · 외국인주민 4개 분야에 총 1,8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출산 · 양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가족친화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예산으로 여성복지 증진에 35억원, 보육 사업에 1,549억원, 가족 지원에 231억원, 외국인주민 복지증진에 2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11억 5천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여성복지증진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개소 운영과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여성 지원을 위한 상담소 운영 등 여성권익 증진사업에 총 35억원을 투입해 양성평등하고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1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 이후 올해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으며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육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84억원이 증액된 1,549억원이며 이는 김해시 전체 예산의 7.29%를 차지한다.
주요 사업별 예산내용은 만0세~5세 보육료에 786억원, 시설 미이용아동 양육수당과 영아수당에 70억원, 2023년 신설되는 부모급여에 202억원, 정부지원시설 등의 보육교직원 인건비에 309억원, 교재교구비·차량운영비·영아반 운영활성화비 등 시설 운영비에 73억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수당에 97억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어린이집 시설개선에 12억원을 편성했다.
보육사업 중 가장 큰 변동사항으로는 2022년 대비 0~2세반 보육료 3%, 기관보육료 5% 인상과 함께 부모급여가 도입되어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가정의 소득을 보전하고 양육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지원 분야에서는 출산축하금과 첫만남이용권 지원 및 아이돌봄 서비스 등 출산과 돌봄에 103억 5천만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에 102억 5천만원,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에 11억 6천만원, 가족센터 운영 등 보편적 가족서비스 지원에 13억 4천만원으로 총 2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과 돌봄에 대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으로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국인주민 복지증진 분야에서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내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외국인주민 한글교실, 스포츠교실, 컴퓨터교실 운영과 학부모 사회적응지원, 외국인자녀 진로탐방교육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생계, 의료비 등으로 힘들어 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과 젠더폭력 피해 전문 통역사 양성·배치, 외국인 어울림커뮤니티 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김해시는 외국인등록 인구수가 21,684명으로 경남도내 1위, 전국 14위로 외국인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통·번역단 21개국 132명의 인력풀을 가동하고 긴급재난 상황 등에 대처하고자 우즈베키스탄 외 16개국과 외국인공동체 협약을 체결해 정보공유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시는 올해 초 조직개편에 따라 출산에서부터 보육, 돌봄 등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를 포함한 다양한 가족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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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시설 공모 신청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환경부의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자원을 통합처리해 폐자원의 처리한계를 극복하고 폐자원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선정위원회가 개최돼 3월 중 선정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며 선정 시 전체 사업비 997억원 중 45% 수준인 453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다.
김해시는 장유공공하수처리장 여유부지에 1일 관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150t, 하수처리장에 발생하는 하수찌꺼기 100t과 150t의 분뇨를 통합처리하는 시설을 설치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바이오가스 2만7,000N㎥를 활용해 전기발전 또는 수소화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면 연간 52억원 정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2차 오염을 야기하는 폐기물의 퇴비화, 매립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에너지 잠재력이 큰 유기성폐자원을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등 부가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을 적극적 추진하겠다”며 “국제사회와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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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안전교육으로 운영 시작
합천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안전교육으로 운영 시작
[AANEWS] 합천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해 각종 산림병해충을 신속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8명을 선발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지난 1일 ㈜한국산업안전센터 강사를 초빙해 각종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방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응급 대처방법을 교육해 안전인식과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를 포함한 각종 산림병해충 관련 방제 업무를 수행한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교육에 앞서 “산림병해충방제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 발생이다”며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해단까지 사고없이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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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1학기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수강생 모집
사천시, 2023년 1학기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수강생 모집
[AANEWS]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은 2월 7일부터 28일까지 ‘2023년도 1학기 평가인정 학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시평생학습센터는 교육부 승인 평가인정 학습과정 12과목을 대상으로 수강생 180명을 모집하는데, 사회복지학, 아동학, 상담학 등 학점인정이 호환되는 과목들이다.
단,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은 2월 10일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사회복지학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 아동학은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이 개설된다.
그리고 사회복지학 전공은 전문행정학사, 행정학사 관련 학위 취득에 관련된 과목이 개설된다.
특히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은 구법적용자와 신법적용자를 구분한 2개반으로 모집해 동일반 학습자들과의 정보교환이 유리하도록 학습과정을 운영한다.
학위취득 및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과목이다.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이다.
사천시는 대학의 학위취득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저렴한 수강료로 대학과 동등한 학습과정을 제공하는 학점은행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학사 2년제의 경우 60학점까지 학점을 취득할 수 있고 4년제 학사과정은 105학점까지 학점을 취득해 인정 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 전문대학 또는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개방형 평생학습 제도로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증이 발급된다.
일반 대학과 달리 학년의 개념이 없는 것은 물론 학점으로 인정되는 학점원이 다양해 학위취득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학습자의 이수계획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학습설계 상담서비스를 통해 이수계획 및 학위 수여요건에 대한 촘촘한 설계를 안내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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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누이센터' 건립 주민의견 수렴
함양군, '누이센터' 건립 주민의견 수렴
[AANEWS] 함양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예정인 ‘누이센터’의 기본계획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설문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함양 누이센터’는 지난 2022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을 건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학부모, 교육 및 일자리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입시설 구상 및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더 많은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2월 2일부터 16일까지 함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다중이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읍면사무소 등에 설문지를 비치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 문항으로는 성별과 연령대를 묻는 기본 사항 5개, 누이센터 도입시설 등에 대한 사항 5개 등 모두 10개 항목으로 누이센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오는 2월 13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함양 누이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한 군민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함양군 관계자의 누이센터 관련 사업내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한 주민의견을 청취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누이센터는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지역민이 꼭 필요로 하는 시설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서 함양의 부족한 문화·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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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임산부와 영유아 보충식품 문 앞에서 만나요
거창군, 임산부와 영유아 보충식품 문 앞에서 만나요
[AANEWS] 거창군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영양교육·상담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는 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비만 및 당뇨·고혈압 등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거창군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영유아이다.
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 동안 쌀, 당근, 달걀, 감자, 김 등 11종의 맞춤형 식품패키지를 제공하며 동시에 영양교육과 상담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산모수첩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거창군 보건소에 전화예약 및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지난해 137명이 혜택을 받았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상담 등을 통해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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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보건소, 함양도서관과 함께하는 치매극복도서 독후감 행사
함양보건소, 함양도서관과 함께하는 치매극복도서 독후감 행사
[AANEWS]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와 함양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독서문화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치매극복도서 독후감 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함양군보건소와 함양도서관은 지난 2022년 3월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식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독후감 행사 참여 방법은 함양도서관 1층 어린이 치매극복도서코너와 2층 성인 치매극복도서코너에 비치된 ‘지정도서’를 읽고 지정된 서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고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책을 읽고 느낀점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책을 직접 골라 읽고 그 책이 나에게 줄 변화를 고민하는 등 한 사람이 독서의 매력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주민 남녀노소 관계없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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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농업인단체와 소통 간담회 개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농업인단체와 소통 간담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2일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인 2023년의 농업분야 목표를 ‘미래세대가 살고싶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으로 설정하고 4년간의 장기 계획 수립과 농업분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농업인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연초부터 강조한 시민과의 소통행정 일환으로 수요자 중심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보다 나은 농업환경 여건 조성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창원시연합회 등 창원시 농업을 대표하는 6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현재 농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청년농업인 육성 등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 청년농업인연합회 김보성 회장은 “오늘 우리 농업인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며 “특히 청년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는 창원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불황, 농자재비 상승, 농업인력 부족 등으로 농촌의 현실이 녹록지 않은데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농업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3년은 변화를 넘어 성장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창원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