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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 무료 배부
창원특례시,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 무료 배부
[AANEWS] 창원특례시는 2023년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아이가 자고 있어요’ 현관문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아기가 자고 있어요’ 자석 스티커는 현관문에 부착해 가정의 방문객들에게 아기가 있음을 알려 주어, 초인종은 누르지 않게, 노크는 살살, 택배는 문 앞에 두고 가시도록 안내하고 있는 스티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기의 숙면과 엄마의 휴식에 도움을 주고 아기가 있는 가정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출생신고를 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양육 안내문’과 함께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스티커를 받은 한 보호자는 “보채는 아기를 금방 재우고 쉬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에 아기가 깰 때 많이 속상했다”며 “초인종을 누르지 말라는 메모지를 붙여 두었는데, 이런 배려를 부탁하는 예쁜 스티커를 시에서 마련해 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2022년부터 창원시보에 ‘안녕 우리아가’라는 코너에서 아기 소식과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지면을 두고 창원시민이 아기의 출생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안녕 우리아가’ 코너는 매달 25일 발행되는 창원시보에 실리고 있으며 사연이 소개되면 아기 사진과 사연을 담은 작은 액자를, 창원시보와 함께 가정으로 보내주고 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출산한 가정에 실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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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방산도시’ 창원특례시, 방산 강소기업 체계적 육성
‘글로벌 방산도시’ 창원특례시, 방산 강소기업 체계적 육성
[AANEWS] 글로벌 방산도시로 우뚝 선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방산 수출액 120억 달러, 역대 최대규모 수출액을 경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방위산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먹거리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도 매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현 정부가 ‘국정과제’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목표로 설정하고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방산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창원시는 국정과제와 동행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며 2023년에도 K-방산 수출과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총괄 체계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확정되면서 엔진과 관련부품 제조 생산의 기술경쟁력 확대를 위해 2023년에는 우주발사체 부품 지원사업을 신규로 편성했다.
2023년 지원사업으로 방산중소기업 기술강화 지원사업 항공·우주부품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방산·항공부품 네트워크 지원사업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 방위항공 부품 수출활성화 사업 등 관내 방위·항공우주부품 중소기업 및 진출 예정 기업의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4년차에 접어든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을 고도화하고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공동관을 구축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청 R&D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창원산업진흥원 및 방위사업청 원스톱지원센터와의 연계 지원으로 지역 방산기업 공모사업 참여율을 제고해 그동안 취약했던 방산 R&D사업을 집중·지원하고 국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대한민국 방산메카를 넘어 세계적인 방산도시로 우뚝 선 창원의 위상은 지난 1970년대 미래를 내다보고 조성된 창원 국가산단의 힘이다”며 “민선 8기 홍남표 시정은 R&D 중심의 국가산단2.0 조성을 통해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과 발을 맞추며 방산 중소기업 국산화 R&D추진, 기업 창업지원, 수출상담회, 대·중·소 상생마켓 등 다양한 방산기업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해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을 쉼없이 뛰는데 창원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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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해양레포츠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선착순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노동자, 청년 재취업 등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해양레포츠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의 새로운 교육 및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창원지역 인구 유출방지 및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것이며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
교육비 지원대상은 창원시민 중 창원시 관내 주소지를 둔 사업장에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재직 중이거나 고용보험 실업급여 노동자, 소상공인, 청년이 해당되며 사업기간 내 신청서 및 제출서류 검토 후 적격자로 통보받은 자로 최종서류 제출, 접수순서대로 지급하며 사업비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관내 해양경찰청 지정위탁 교육장에서 사업기간 내 해당 교육을 이수 후 면허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약 50%를 지원받게 된다.
해양레포츠 교육비지원 신청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 및 해양레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종남 항만해양수산국장은 “해양레포츠 교육비 지원으로 해양레저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어 재취업 기회 제공과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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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학부모 부담 더욱 줄어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학부모 부담 더욱 줄어든다
[AANEWS] 진주시는 2023년에도 교육비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에 다양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진주시는 전년 대비 24% 증가된 65억 4000만원의 교육 경비를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진주교육지원청에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관내 학생들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3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대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기자재 구입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유치원 간식비와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 등 47억 5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교육지원청에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초청 활용 사업 초·중학교 체육 영재 육성 사업 초등 수영 실기 교육 사업 영재교육원 체험학습 운영 행복교육지구사업 등 17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일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당초예산으로 12억 5000만원을 편성해 사립유치원 아동 15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만 3세 아동은 1인당 7만 7000원, 4세 아동은 6만원 한도 내에서 학부모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지원사업 실시로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아동교육의 형평성 제고와 차별 없는 교육 보장을 통한 보편적 복지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5월 11일 ‘진주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만 지원하던 것을 교복을 입지 않는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의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게 교복 구입비에 준하는 금액으로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지 못한 관내 4개교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2년에 처음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인별로 동·하복비를 포함한 3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거나 일상복을 착용하는 관내· 관외 지역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등 7000여명이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 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는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지원,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학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의 공공성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어 진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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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낙동강 생태탐방선 전 직원 벤치마킹 시행
양산시, 낙동강 생태탐방선 전 직원 벤치마킹 시행
[AANEWS] 양산시는 전직원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승선해 체험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벤치마킹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4일까지로 양산시가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해 직원들이 직접 생태탐방선에 승선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낙동강 뱃길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원활한 벤치마킹 추진을 위해 운항사인 부산관광공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 매주 수,목,금에 운항중인 물금~대동~물금 구간의 운항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4회로 늘려 전직원이 탑승 가능하도록 했다.
벤치마킹 종료 후에는 낙동강 관광자원화와 관련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는 우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연계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안전에 유의해서 생태탐방선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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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융자사업 실시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은 총 4억원의 예산으로 기업유치지원사업, 주민복지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동서동, 선구동, 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 등 발전소 주변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나, 해당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다.
기업은 기업당 최대 6000만원까지, 주민은 가구당 최대 3000만원까지 각각 지원하며 이자율은 1.5%로 2년 거치 3년 상환이 조건이다.
기업유치지원사업은 지역 수익과 고용창출 촉진을 시행하는 사업이거나 시장이 발전소 주변지역 개발과 고용증대가 기대된다고 인정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주민복지지원사업은 지역주민 생활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2월 6일부터 3월 2일까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단, 신청일 현재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자금을 사용 중이거나 융자기관 여신 규정상 융자조건에 부합하지 못한 가구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로부터 5km 내 주민 또는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력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증진과 고용창출 촉진에 목적이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고금리·고물가의 여파로 힘든 상황이지만, 저리 융자지원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주민과 기업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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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ATEC 해외전문가 초빙 시설채소 작물 재배 교육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1월 31일 시설원예 분야의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관내 시설채소 재배 농가에 첨단 선진기술을 전수했다.
교육을 위해 초빙된 네덜란드 출신인 게르트스 소바지 강사는 작물생리·환경 컨설팅 업체인 소바지이노베이티社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컨설팅해 온 시설원예 전문 컨설턴트이다.
이날 교육에는 시설 토마토 재배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을 듣고 오후에는 고성농원에서 맞춤형 현장 교육을 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작물 정식 후 세력 관리, 양수분, 착과 관리 등 농가 애로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컨설팅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이 현장에 참석해 재배 농가를 격려하고 고성군 농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채소 재배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선진 기술을 꾸준히 알려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의 파프리카, 시설 토마토는 고성읍, 마암면, 영오면, 거류면 일원에서 9개 작목반 92 농가가 참여해 58ha의 면적에서 연간 6,00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지역 특성화 기술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파프리카, 시설 토마토 등을 특화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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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난방비 30만원씩 긴급지원
통영시, 난방비 30만원씩 긴급지원
[AANEWS] 통영시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요금 인상에 따른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사립유치원에 추가로 난방비 3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통영시는 관내 경로당 253개소에 5개월간 난방비를 월 37만원 지원하고 어린이집 38개소에 연 40~6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관내 경로당 252개소와 어린이집 51개소, 사립유치원 6개소로 확대해 30만원씩 1회에 한해 시비로 추가 지급하게 된다.
이번 지원으로 혹한기 취약시설 309개소 1만180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과 재정능력이 열악한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09개소 1만1800여명 : 경로당 252개소 9118명, 어린이집 51개소 2064명, 사립유치원 6개소 541명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겨울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게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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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보유자로 박재성, 장철영 인정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보유자로 박재성, 장철영 인정
[AANEWS] 2023년 2월 1일 문화재청은 통영 나전장 이수자인 박재성씨 및 장철영씨를 국가무형문화재‘나전장’보유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나전장은 나무로 짠 가구나 기물 위에 무늬가 아름다운 전복이나 조개껍질을 갈고 문양을 오려서 옻칠로 붙이는 기술로 기법에 따라 끊음질과 줄음질로 나뉜다.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보유자는 전국에서 줄음질 보유자 1인 뿐이고 끊음질 보유자는 없었으나, 이번 문화재청에서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끊음질 보유자 3명을 최초로 인정했으며 그 중 2명이 통영에서 배출된 것이다.
박재성 씨는 1967년 집안의 권유로 입문해 지금까지 55년간 나전기술을 연마했고 2008년 경상남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됐다.
장철영 씨는 1977년부터 고 송주안, 고 송방웅으로부터 기법을 전수받아 45년간 나전기술을 연마했으며 1998년 나전장 이수자로 선정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에 2인의 장인이 인정됨에 따라 우리 시가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가치가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국보급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보존·전승에 최선을 다하고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글로벌 문화예술인 양성’및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도시 실현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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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생활폐기물 분리배출도우미’모집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확산을 위해‘생활폐기물 분리배출도우미’7명을 모집한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도우미’는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3월부터 5개월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투명페트병, 폐비닐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동네마당 현장에서 배출요령 지도와 선별작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가로 활동할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분리배출도우미 지원은 시 홈폐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2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거제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생활폐기물 분리배출도우미 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지원해 주길 바라며 이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자원순환 활동가를 배출해 다양한 환경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