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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귀농귀촌 0번지 만들기’팔 걷었다
하동군‘귀농귀촌 0번지 만들기’팔 걷었다
[AANEWS] 하동군이 귀농귀촌 0번지 귀농귀촌 메카로 입지를 단단히 굳히기 위해 귀농·귀촌 분야 지원사업을 대폭 늘리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펼치는데 발벗고 나섰다.
대폭 확대된 사업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위한 ‘귀농인 주민초청행사지원’ 사업 귀농인 주거안정을 위한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농촌의 빈집을 활용한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등이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과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은 작년 대비 사업량이 각각 15개 이상 늘었다.
새로운 시책은 귀농·귀촌인에게 영농기술 및 경영·마케팅 창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사관학교 운영 귀농 초기 농촌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1대 1 밀착관리 귀농헬퍼 사업 추진 등이 있다.
또한 귀농·귀촌 홍보 활성화를 위해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홈페이지 개편 슬기로운 농촌생활을 담은 가이드북 제작 귀농귀촌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을 통해 도시민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계속사업으로는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안정 정착지원 사업 귀농인 주택 건축설계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인의 자가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지원 사업인 귀농인 창업농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13개 읍·면사무소 또는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귀농·귀촌인이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는 ‘귀농귀촌의 메카’ 하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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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수협 2023년 초매식 갖고 풍어 기원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수협은 10일 오전 6시 수협 위판장에서 하승철 군수와 손영길 수협장,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지역 군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의 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는 2023년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한 해의 풍어를 바라는 기원제에 이어 감성돔, 농어, 물메기, 낙지, 주꾸미 등 이른 새벽 하동 연안에서 수확된 어획물에 대한 경매가 시작됐다.
하승철 군수는 초매식에서 “무엇보다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어업인 모두가 어획량이 늘어나 부자가 되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기능성 녹차참숭어 배합사료 지원, 해삼 방류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산양식용 친환경 배합사료 클러스터 구축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하동군수협은 지난해 어류, 갑각류, 패류 등 3100t의 수산물을 위판해 374억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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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공모해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란 법무부가 기본요건과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거주하거나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비자’, ‘재외동포비자’를 미리 발급하는 제도다.
정식 운영에 앞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는데, 부산시는 영도구, 동구, 서구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시가 외국인 지역 우수 인재로 배정받은 ‘거주비자’ 규모는 110명으로 부산지역의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역기업에 취업 연계할 예정이다.
최근 조선업, 조선·기자재 등 제조업, 관광·서비스업 분야에서 현장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대학과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경제진흥원,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외국인 우수 인재 맞춤형 취업박람회 등 지역에 특화된 ‘타깃형 외국인 유치전략’과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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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CES 2023’ 역대 최대 규모 참가 … 2개 기업 혁신상 쾌거
부산기업, ‘CES 2023’ 역대 최대 규모 참가 … 2개 기업 혁신상 쾌거
[AANEWS] 부산시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기술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박람회인 ‘CES 2023’에 부산기업 16개 사가 참가하고 2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부산기업은 부산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3개 분야 전시관에서 기업의 혁신성을 세계에 소개했다.
참가기업은 센트프로 인바이즈, 에이티솔루션, 에핀, 쉬즈엠, 케이워터크레프트, 서동메디칼, 씨에이랩, 샤픈고트, 큐티티, 메디칼 이노베이션 디벨로퍼, 코아이, 오투랩, 이원오엠에스, 리디자인, 송강네트웍스 등 총 16개 사이다.
특히 CES의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혁신 제품 및 신기술을 인정한 기업에만 특별히 수여하는 혁신상에는 ‘샤픈고트’와 ‘케이워터크레프트’ 2개 사가 수상해 세계 무대에 부산기업의 혁신 기술을 뽐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기업뿐 아니라 부산시에서도 부산기업 지원과 글로벌 첨단산업 동향 파악을 위해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을 필두로 방문단을 구성해 현지 전시회에 직접 참가했다.
부산시 방문단은 'CES 2023 부산기업인 소통의 밤' 행사 개최, 부산 기업 부스 방문 등 부산참여기업과의 소통과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부산 미래기술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삼성, LG, 소니 존디어 등 글로벌 대기업과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갖춘 기업관을 방문해 미래 신기술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전시 기간에는 통합한국관의 운영 기관인 코트라와 협력해 대형 홍보 패널을 통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통합한국관에 박람회 로고 삽입, 박람회 리플렛·기념품 배부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에 부산기업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해 혁신상에도 2개 사가 선정되는 등 부산 미래산업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미래기술 혁신에 대한 기업의 열망이 꺼지지 않도록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혁신의 파동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CES 2023에서 펼쳐진 혁신의 장을 지역 산업계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는 2월 중 ‘CES 2023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유회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CES를 통해 제시된 산업 동향을 분석하는 강연과 참가기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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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명절 맞이 동백전 경품 및 쿠폰 이벤트 추진
부산시, 설명절 맞이 동백전 경품 및 쿠폰 이벤트 추진
[AANEWS] 부산시는 2023년 계묘년 설명절을 맞이해 고물가 고금리로 위축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경품 및 쿠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백전 경품 이벤트의 경우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추첨을 통해 2,023명에게 동백전 정책지원금 2만원을 드리며 1월 한 달간 누구나 동백전 충전금을 1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자동응모 되어 참여할 수 있다.
동백전 쿠폰 이벤트의 경우 동백전 온라인쇼핑몰 ‘동백몰’에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과 5% 할인쿠폰을 인당 사용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해당 쿠폰을 활용해 다양한 구성과 저렴한 가격대로 제공되는 동백몰 설선물대전 상품군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앱의 공지사항 및 알림창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백전 고객센터 또는 동백몰 고객센터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2023년에 국비 예산 대폭 축소 등으로 동백전 운영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상황에서 해당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작년 대비 축소됐지만 적정 발행 규모인 1조 6천억원을 유지하고 현재 환급금 정책을 연내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기적으로는 환급금 혜택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비할인 개인 충전 한도 증액 및 동백전 정책지원금 추가 발굴 등을 통해 동백전 유통을 확대해 나가며 부산의 우수한 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지역 소상공인에게 동백전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대신 자체 할인을 유도해 환급금 외의 혜택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설명절 동백전 이벤트를 통해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조금이나마 부산 시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통해 동백전의 장기적인 자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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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부산’ 알리는 K-콘텐츠 전 세계로 송출된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부산’ 알리는 K-콘텐츠 전 세계로 송출된다
[AANEWS]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도시여행예능 콘텐츠가 유명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왓챠’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된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테드엔터테인먼트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테드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주요 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도시여행예능 콘텐츠 ‘로맨틱시티’의 제작·방송사다.
지난해 9월 로맨틱시티 시즌1을 제작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왓챠’ 등 8곳의 유명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에 현재까지 송출해오며 도시의 관광 매력 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유명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부산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송출함으로써 국내·외에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기반을 확대하고 유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체결되면, 시와 ㈜테드엔터테인먼트는 ‘로맨틱시티 시즌1’의 후속편으로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개최 역량을 홍보하는 ‘로맨틱시티을 제작해 온라인동영서비스 플랫폼에 송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콘텐츠 제작 및 국내외 송출·홍보 유명 연예인 활용 유치 공감대 형성 협력 지원 기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협력 등이다.
시는 ’로맨틱시티‘가 현재 송출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의 시청자 수가 약 3억 명에 달하고 최근 ’오징어 게임‘ 등으로 인한 K-콘텐츠 열풍으로 한류가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음에 따라, 이번에 제작·송출될 로맨틱시티도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는 젊은 세대들이 유행을 주도하고 있어, 이번 콘텐츠를 통해 미래세대에 세계의 대전환 시대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미래형 국제행사인 2030세계박람회와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시는 탄소 배출량 감축,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회복력 강화 등 친환경 스마트 미래 도시인 ’부산‘의 강점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테드엔터테인먼트의 로맨틱시티 콘텐츠 제작에 적극 협력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로맨틱시티은 이번 달부터 즉시 캐스팅과 기획 작업에 돌입하며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이 방문하는 시기인 3월 말에서 4월 초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부산의 유치 열기까지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르면 7월 초 10여 곳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에서 동시 송출될 예정이며 9월부터는 해외무대 인사도 기획하고 있다.
김태건 ㈜테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테드엔터테인먼트는 로맨틱시티라는 도시여행예능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고 있는 독립제작사다”며 “이번 협약으로 로맨틱시티을 제작해 부산의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로 부산이 최적지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테드엔터테인먼트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전방위적 지원을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로맨틱시티이 제작돼 전 세계로 송출되면 K-콘텐츠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과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인들에게 효과적으로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부산의 매력과 개최 역량을 알리고 글로벌 유치 공감대 형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김태건 ㈜테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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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하종덕 부군수, 산불 대응태세 점검 나서
의령군 하종덕 부군수, 산불 대응태세 점검 나서
[AANEWS] 의령군 하종덕 부군수는 지난 7일 산불대응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쇠목재 화기물 초소 등 5개소를 방문해 산불초동진화 태세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산불방지 인력들의 사기를 높이고 1월 산불 발생위험도가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예측 결과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종덕 의령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입산자 화기물 소지단속,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이 없도록 홍보·계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인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동·서·남·북 4개 권역에 배치, 산불감시원 76명을 담당 구역에 배치해 운용하고 있으며 자굴산 등 9개소 산불감시카메라 모니터링, 합천권역 헬기 임차, 8대의 진화차량 등으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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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장학회 운영 ‘행복학습관’, 우수대학 역대 최다 배출
의령군장학회 운영 ‘행복학습관’, 우수대학 역대 최다 배출
[AANEWS] '교육 불모지' 의령군이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전형에서 화려한 꽃을 피웠다.
올해 의령군 기숙형 공립학사 '행복학습관' 고3 수험생 17명 중 수시 입학전형에서 15명이 합격의 명예를 안았는데 이들 대부분이 서울대·연세대·UNIST 등 주요 우수대학에 진학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의령군은 인구 2만 6천의 '초미니 자치단체'이자 관내 고등학교가 3개, 고3 학생 수가 백여명에 불과해 현실적으로 '교육도시'와는 동떨어져 있다.
반전의 시작은 2016년 의령군 장학회가 탄생하면서다.
의령군은 군수를 의령군 장학회 이사장으로 하고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현재 1,700명의 후원자가 의령군 장학회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반전의 역사는 2018년 '행복학습관'이 설립되면서다.
의령군장학회의 장학기금으로 운영되는 행복학습관은 매 학기 시험을 통해 선발된 중3~고3 학년별 20명 학생은 매일 방과 후에 학습관에서 숙식하며 입시를 준비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입시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는 학습관에서 초기부터 학생들과 호흡을 같이 해온 열 명 안팎 강사들의 열정적인 학생별 맞춤형 지도가 빛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강사 실력에 더해 축적된 학업 관리 체계가 단단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서울 주요 대학교 입학사정관 및 면접관초청 설명회를 7회 이상 개최한 것은 '신의 한 수'로 꼽힌다.
서울대에 합격한 김강현 군은 "선생님 실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교과목 외에 생기부, 면접 등 모든 것을 챙겨주신다"라며 "인생상담, 동기부여 등 의지를 다지는 데 강한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 군은 공부하면서 궁금한 점은 추가로 조사하고 연구하면서 보고서 작성하듯 '정리하는 공부 습관'을 서울대 합격 비결로 전하기도 했다.
행복학습관의 시설과 복지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고려대 합격생 전지윤 군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습실 장소제공 하나만으로 행복학습관은 너무나 좋았다"며 "학습관 편의시설은 물론이고 귀가 시 택시를 지원해주는 배려도 참 고마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기숙사 시설, 급식, 교통편의 제공 등 학습관이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로 칭찬했다.
특히 행복학습관 개원 이래 최대 쾌거는 학생들의 면학 열기와 진학 의지를 '밀고 당기기'한 관내 학교와 행복학습관의 손발 맞는 '공조'로 보는 시각이 많다.
행복학습관 박보국 교무실장은 "학교 빼고는 이번 성과를 얘기할 수 없다.
질 높은 공교육의 수혜를 바탕으로 이룬 쾌거"라며 "학교 선생님들의 열정, 학부모들의 성원으로 모두가 합심해 이룬 결과"고 말했다.
의령고등학교 김수호 교감은 "학교 입장에서는 한 사람의 학생도 놓칠 수 없다.
행복학습관 학생들의 공부 계획을 확인하고 학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했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행복학습관이 관내 인구 증가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의령고와 의령여고는 관내 학생 정원 미달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행복학습관의 '입소문'으로 지난해 25명의 학생이 유입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자 군은 인구 증가의 가능성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좋은 인재는 좋은 의령을 만든다.
단지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내실 있는 의령 교육을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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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이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융자 규모 50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군과 협약을 체결한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또는 BNK 경남은행 의령지점 2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진행하고 최대 3% 이자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융자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의령군에 사업장을 소재하고 6개월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며 업체당 한도금액은 상시 종업원 수와 매출액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해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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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융복합분야 10개 사업 신청 접수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농업·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농가소득으로 연결시키고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매력적인 농촌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농촌융복합분야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농촌융복합분야 10개 사업이다.
농산물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및 마케팅 기술지원 등 5개소, 농촌외식공간 품질향상 및 간편식 포장상품 개발 등 향토음식분야 2개소, 농촌교육농장 육성 1개소, 치유농업 육성 시범 1개소,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1개소,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및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등 농작업분야 23개소다.
신청대상은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단체 또는 마을이며 신청서 접수는 읍·면 산업담당으로 하면 된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