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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진주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1월 4일부터 9일까지 금곡면 검암리 검암2·3지구를 시작으로 이반성면 평촌1지구, 명석면 관지1·2지구 및 계원1지구 총 6개 지구 해당 마을회관에서 개최됐고 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사업추진 절차, 경계설정 기준 및 조정금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협조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올해 진주시 지적재조사사업은 6개 지구 1,769필지로 국비 3억 5천 여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주민설명회 개최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으로 재산권 행사의 불편과 이웃 간 경계분쟁이 해소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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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청원경찰 및 공무직근로자 채용 평균경쟁률 9.8대 1
진주시, 2023년 청원경찰 및 공무직근로자 채용 평균경쟁률 9.8대 1
[AANEWS] 진주시는 2023년 청원경찰 및 공무직근로자 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44명 채용에 431명이 지원해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원경찰·환경공무직·조리원·주차단속원·농기계관리사 등 20개 직종에 대해 실시됐다.
모집 직종별로 청원경찰은 10대 1, 일반공무직은 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어린이농촌테마공원안내원은 40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주정차단속원은 38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잔류농약분석원, 체육시설물관리, 아동복지교사독서지도는 모집인원이 같거나 적어 재공고 중이다.
지원 연령층은 20대 78명, 30대 130명, 40대 145명, 50대 78명으로 30~40대가 63.8%를 차지했다.
서류전형합격자는 오는 16일 진주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2월 4일 필기시험이 진주시내 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홈페이지를 참고하고 행정과 조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 진행 일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필기시험장과 면접시험장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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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진해수협 초매식·풍어제 참석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진해수협 초매식·풍어제 참석
[AANEWS]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일 오전 5시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초매식 및 풍어제에 참석했다.
초매식은 새해 첫 경매에 앞서 풍어와 어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노동진 진해수협장, 명노헌 마산지방해수청장, 도·시의원 및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시책 유공어업인 및 수협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 경품추첨, 경매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수산 인프라 구축 및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어촌의 성장 견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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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전통시장 경유’ 포함해 전통시장 활성화 노린다
경상남도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이 1월 9일부터 추진하는 ‘2023년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전통시장 경유 코스를 필수 지원조건으로 포함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제4조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외부지역 관광객을 고성군에 유치해 관광자원을 홍보하면 고성군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여기에 올해부터 전통시장 경유 코스를 필수 지원조건으로 포함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집해 관내 식당 1개소, 관광지 2개소와 전통시장을 경유하면 버스 임차료 30만원이 지원된다.
숙박 관광의 경우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집해 관내 식당 2개소, 관광지 3개소와 전통시장을 경유하면 버스 임차료 50만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원하는 여행사는 고성군 방문 7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여행일정표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10일 이내 서류를 준비해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완화로 여행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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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고성군산림조합,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고성군-고성군산림조합,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AANEWS]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이 1월 9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고성군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고성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벌써 4년째를 맞이한다.
시행 초기 있었던 문제점들도 지금은 개선이 돼 사유림 경영 주체 간의 직접적인 경쟁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산림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며 “고성군의 산림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고 올 한해도 고성군의 성공적인 사유림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2년 고성군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고성군산림조합의 공공성 강화는 물론 사유림 경영의 효율성 증진에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사업량이 증가하는 만큼, 고성군산림조합이 책임감을 가지고 사유림 경영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고성군은 2020년부터 참여해 왔다.
올해 조림사업 116ha와 숲가꾸기사업 1,965ha를 포함해 총 2,081ha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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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다
고성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다
[AANEWS] 고성군의 전통시장인 고성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부 경남 오일장 중 최대규모인 고성시장에 2년간 총 10억원 내의 사업비가 투입돼 토요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등 문화 콘텐츠 연계사업 상인교육, 컨설팅 등 자생력 강화사업 시장 페스티벌, 대표 먹거리 콘테스트 등 활성화 이벤트가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이상근 군수의 공약인 ‘문화 콘텐츠와 접목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실천하고자 4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군은 이 사업 이외에도 ‘스마트 R&D 연구·개발’으로 국비 16억원,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7천만원, ‘경남 대표 관광시장 및 특화시장’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3년의 전통시장은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시설의 현대화에만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관광형 시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고성군의 전통시장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사업에 선정된 것은 전국적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시장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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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복지분야 지원 대폭 인상·확대
진주시, 2023년 복지분야 지원 대폭 인상·확대
[AANEWS]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액이 올해 4인가구 기준 5.47% 인상된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최대 생계급여액은 153만6300원에서 162만200원으로 늘어난다.
더불어 기초생활보장 기본재산공제액이 생계·주거·교육 4200만원, 의료급여 3400만원에서 5300만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세대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단가 또한 4인 가구 기준 153만6300원에서 162만200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5.47% 인상되어 생계곤란 저소득 가구에 대한 최저생활 보장 지원이 확대된다.
2023년 기초연금 지급액이 노인단독가구는 2022년 30만7500원에서 32만3180원, 부부가구는 2022년 49만2000원에서 51만7080원으로 5.1% 인상되어 현재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은 1월 급여 분부터 인상된 기초연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2023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202만원, 부부가구 323만2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2만원 인상된다.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지난해 소득인정액이 180만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어르신도, 올해는 소득인정액이 202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다.
어르신 소득인정액이 202만원 이하인 경우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지사, 복지로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올해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15년 이후 동결되었던 장애수당은 재가의 경우 4만원에서 6만원, 시설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50% 인상 확대 지급되고 장애인연금도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 30만7500원에서 32만3180원으로 2022년 대비 5.1% 인상된다.
2023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소득기준이 기준중위소득 58%에서 60%이하 가족으로 확대된다.
모자·부자 또는 조손가족으로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가족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해당하는 가족은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이 되며 구간별로 10만원, 20만원으로 차등 지급하던 지원금액도 20만원으로 일원화됐다.
한부모가족 중 부의 나이가 만 24세 이하인 청소년한부모가족의 경우도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5% 이하 가족으로 복지급여 지원대상자가 확대된다.
중위소득 60% 이하는 2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207만원, 3인 가구 기준 266만원이며 중위소득 65% 이하는 2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224만원, 3인 가구 기준 288만원이다.
한부모가족에 지원되는 사업으로는 아동양육비, 추가아동양육비, 아동교육지원비가 있으며 청소년한부모가족일 경우 검정고시 등 학습지원 및 자립촉진수당 등이 있다.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범위가 확대된다.
에 따라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범위 확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기존 영아수당 개편에 따른 부모급여를 이달부터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직업,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어린이집 보육료와 중복 지원은 되지 않으며 만 0세 아동이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 지원 금액을 차감하고 지급한다.
기존 영아수당 수급자의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부모급여로 전환되며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0세 아동의 보호자는 보육료를 제외한 차액분을 지급 받아야 하므로 오는 15일까지 복지로사이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은행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첫 부모급여는 이달 25일부터 지급된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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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운영
고성군,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운영
[AANEWS] 고성군이 1월 7일부터 3월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 번지 일원 독수리생태체험관에서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은 몽골에서 경남 고성까지 월동을 위해 날아온 야생 독수리 최대 600마리 무리를 50m 이내에서 근접 관찰할 수 있어 독수리와 자연에 관심을 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독수리 생태 탐조와 독수리 만들기, 독수리와 체험 활동하는 모습들을 찍어 나만의 탐조 앨범 만들기 등의 활동과 전시관에 전시된 독수리 및 몽골 사진, 영상관에서 상시 상영하는 독수리 실감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수리 홈페이지 또는 개인 SNS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독수리 동화책과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고성 독수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멸종위기 생물인 독수리의 보존과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으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독수리를 관찰하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독수리 체험프로그램은 고성군에서 양성한 생태관광지도사들로 구성된 ‘고성생태관광협회’에서 운영하며 협회는 2022년 11월에 비영리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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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CCTV 관제요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합천군, CCTV 관제요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AANEWS] 합천군은 지난 1월 5일 합천군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관제요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근무 수칙에 관한 내용이 중점을 이루며 각종 범죄와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은 물론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황 처리 방법,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의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으로서 필요한 직무지식 및 업무요령에 대해 교육을 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안전관리에 해당해 통합관제센터의 사회안전망 지킴이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고 각종 범죄 및 여러 사건·사고에 따른 구체적인 예시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완벽한 상황처리 절차를 확립했다.
또한 보안교육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과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설명했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와 실제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했다.
지난 2016년 7월에 개소한 합천군 통합관제센터는 463㎡ 규모로 관제실, 장비실, 재난종합상황실 등을 갖추고 관제요원 16명이 1,080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재난,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예방은 물론 쓰레기불법투기 단속,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 등 운영영역을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합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제요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위한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의 소중한 인권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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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고시… 동천·온천천 등 11개 소유역 지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환경부가 오늘 동천, 온천천 등 11개 소유역 128.075㎢ 면적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동천, 가야천, 전포천, 부전천, 호계천, 온천천, 동래천, 괴정천 감전천, 학장천, 삼락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그리고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가 추진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해 국고보조금이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그간 부산시는 도로 먼지, 차량 마모 타이어 등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유출되어 하천을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저류조 등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을 4곳에 설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시설 중 유수지에 설치된 저류조는 비점오염물질과 고농도 월류수가 함께 유입되며 정화기능이 다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은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해 비점오염저감사업을 도심 내 불투수층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부산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시는 환경부, 전문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관리지역 지정에 대한 공감대를 이어왔다.
도심 내 불투수층은 도로 아스팔트, 콘크리트 등으로 덮여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곳을 말한다.
이 지역을 대상으로 불투수층 개선사업을 시행하면 강우 시 비점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 이로 인한 물순환 단절, 수질오염 가중, 도시침수 등 도시환경에 미칠 총체적인 악영향을 예방할 수 있다.
부산의 불투수면적률은 2017년 기준으로 26.2%로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이번에 지정된 관리지역의 불투수면적률 또한 49.9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번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천 본류와 부전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은 물론, 도심 내 불투수층을 감소시켜 도시 물순환을 개선하는 투수블록, 식생수로 수목여과박스 등의 저영향개발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하천 수질과 치수가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시의 재정부담이 대폭 줄어, 시민 여러분께 깨끗한 하천을 선보일 더욱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비점오염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도심하천과 연안 해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도심 물순환을 회복시켜 깨끗하고 안전한 ‘내게 힘이 되는 행복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