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합천군은 지난 1월 5일 합천군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관제요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근무 수칙에 관한 내용이 중점을 이루며 각종 범죄와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은 물론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황 처리 방법,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의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으로서 필요한 직무지식 및 업무요령에 대해 교육을 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안전관리에 해당해 통합관제센터의 사회안전망 지킴이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고 각종 범죄 및 여러 사건·사고에 따른 구체적인 예시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완벽한 상황처리 절차를 확립했다.
또한 보안교육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과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설명했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와 실제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 했다.
지난 2016년 7월에 개소한 합천군 통합관제센터는 463㎡ 규모로 관제실, 장비실, 재난종합상황실 등을 갖추고 관제요원 16명이 1,080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재난,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예방은 물론 쓰레기불법투기 단속,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 등 운영영역을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합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제요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위한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의 소중한 인권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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