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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첫발
하동군,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첫발
[AANEWS] 의료취약지인 하동군이 군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용역 착수 보고는 용역업체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임영이 책임연구원이 공공의료기관 구축 자문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했다.
먼저 지역의 의료현황 및 환경을 분석하고 진료권 설정 및 병상 규모 추정으로 하동군 지역의료기관 개념 및 필수요소 도출, 적합성 검토 등을 통해 추진방향을 설정한다.
그리고 전문가 의견 청취와 공청회 및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하동군에 적합하고 합리적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2월에 주민 설문조사, 3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초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8월 초 주민공청회를 통해 조사 및 연구 내용을 공유한다.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지역의료기관 건립안을 마련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후 9월 초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필수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병원 유치를 위한 근거자료 및 지역의료기관 설립 관련 정책 수립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의료기관 설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격차 해소와 낮은 건강수준 지표와 사망률 감소, 건강 안전망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보호 증진 및 예방으로 병원 걱정없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하고 품격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이 내 집 가까운 병원에서 편안하게 진료받고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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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 ➡ 권고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분명한 국내 유행감소세,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변이 미확인 등 검토 결과 일부시설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다만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약국·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의무가 유지된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 해당되며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도 착용 권고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하지만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증가하고 있어 동절기 추가접종을 지속 안내하고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 재택치료자 원스톱 진료의료기관 연계 등 빈틈없는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되더라도 개인의 감염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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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본격 영농 준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본격 영농 준비
[AANEWS] 하동군은 31일 악양·청암면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202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갈수록 거세지는 농산물 수입 개방과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등에 대응한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고소득 특화작물의 기술 전수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읍면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13개 읍·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대봉감·딸기·고추·감·취나물 등 8개 고소득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농업현장에 바로 접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농촌진흥청, 녹차연구소, 민간전문가 등 전문강사를 초청해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
읍면별 교육은 첫날 악양면 대봉감·청암면 감 교육에 이어 2월 1일 횡천·옥종면 딸기 2월 2일 하동읍·양보면 고추 2월 3일 진교·북천면 벼 2월 7일 적량면 취나물·금남면 산딸기 2월 8일 화개면 녹차 2월 14일 고전·금성면 마늘 순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새로운 소득 작물 재배와 농업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착실하게 준비한 농업의 선진화와 첨단농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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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하고 미래가 든든한 하동 만든다
아이가 행복하고 미래가 든든한 하동 만든다
[AANEWS] 하동군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른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아이가 행복한 하동, 미래가 든든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하동군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자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인구유출 억제 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으로 청년인구 등 유입 출산·육아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향상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행복한 출산·양육 환조성 정주여건 개선 인구구조 변화 대응 강화 등 5개 핵심전략 달성을 위해 79개 사업 138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그중 올해 29개 신규사업에 192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규사업은 어린이 생태놀이터 조성, 전통시장 청년마켓 조성, 청년 마을활동가 운영, 청년 보금자리 조성, 평생학습관 건립 등 어린이·청년·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인프라 구축 및 활동지원 사업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근로자 지역 정착을 위해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 주거시설 확충사업도 2건 33억원을 투입한다.
청년, 귀농·귀촌인, 근로자, 지역 주민이 공존하는 공동체 조성 청년, 귀농·귀촌인, 외국인 근로자, 지역 주민이 공존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15개 사업에 662억원을 투입한다.
청년을 위해서는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 운영, 차량 렌트비를 지원하는 청년드림카 지원, 주거 월세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영농정착 지원, 취농직불제, 차세대 농업인 육성 등을 지원해 청년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귀농·귀촌인을 위해서는 귀농·귀촌 유치와 귀농인 안정 정착을 지원한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지원센터 운영, 교육, 체험, 지역융화 프로그램, 임시주거 등을 지원하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인의 집 운영 등이 있다.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은 귀농인 영농 실습교육, 기반 조성,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으로 영농정착 지원, 현장실습 교육, 주택수리비 등 지원 등을 지원한다.
외국인 근로자 주거복지를 위해서는 희망드림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어르신 복지를 위해서는 기초연금, 어르신 여가활동, 독거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치매전담요양시설, 장애인 복지관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삶의 근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매년 시행하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사업 외에 13개 사업 54억원을 투입하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전통시장 청년마켓 조성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특히 대송산업단지 입주와 두우레저단지 개발이 본격화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통시장 청년마켓 조성, 청년 마을활동가 운영도 기대되는 사업이다.
청년 마을활동가는 지역자원 발굴 및 탐색, ICT교육 등 6개월간의 양성과정을 거쳐 읍면 마을로 파견돼 지역자원 상품화, 농산물 마케팅, 커뮤니티 활성화 등 지역주민과의 현장 접점에서 부딪히면서 젊은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전통시장 청년마켓 조성사업은 하동·진교 공설시장에 청년 마켓 3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하동의 미래를 위한 행복한 출산·양육환경 조성 군은 하동의 미래 주역을 위해 출산부터 교육·장학사업까지 촘촘하게 사업을 설계하고 있으며 출산·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24개 사업에 2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취학 전 단계에서 출산장려금, 첫만남 이용권, 다둥이 안전보험, 영유아 양육수당,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영유아 보육비용, 어린이집 운영·건립 지원, 우리동네 신기한 놀이터 조성, 생태놀이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취학 후에는 인재육성 장학사업으로 매년 500명에게 4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건강도시락, 과일간식도 지원한다.
그리고 지역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 친화적 업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동 아카데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부터 부모까지 누구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증가 추세에 있는 다문화 가정이 지역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하동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초기 정착지원, 취업지원을 하고 있고 다문화 가정 문화마당 사업을 통해 다양성 존중,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삶의 기본, 그러나 가장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 도시가스 공급·하수도 시설 확충 등 도시 인프라 구축, 청년 보금자리·근로자 미니 복합타운 조성 등 주거 인프라 개선, 1면 1명품 정원 조성·도시재생사업·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생활기반 구축, 어촌뉴딜300·농촌 마을개발·마을만들기 등 농어촌 개발사업, 평생학습관 건립·스포츠파크 조성 등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 22개 사업에 458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청춘 아지트 하동달방, 청년 보금자리,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 등 청년 주거 및 커뮤니티 인프라 구축에 6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66억원을 들여 구도심을 재생하고 있으며 어촌뉴딜300, 농촌 마을개발, 마을만들기 등 농어촌 개발사업으로 농어촌 생활 공간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한다.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마을 커뮤니티 센터 건립, 미세먼지 차단 숲, 1면 1명품 정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평생학습관, 하동 스포츠파크 건립, 하동 아트갤러리 운영 등 문화·스포츠 인프라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체계 구축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매년 1조원씩 10년간 지원되며 2023년 1월 1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는 등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에서도 이에 발맞춰 대응능력을 갖추는 게 시급하다.
이에 따라 군에서도 지역활력추진단을 조직하고 청년정책, 인구정책, 귀농귀촌담당을 편제했다.
군은 올 상반기 중에 인구감소지역법 시행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개정해 사업추진에 따른 법적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인구감소지역대응 계획수립,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 체계적 전략적 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비 1억원을 편성했으며 인구유출 억제, 인구 유입, 생활인구 활성화, 인구인식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영경 지역활력추진단장은 “인구정책의 출발점은 지방소멸 위기감에 대한 군민 인식이 최우선이고 모두가 힘을 합하고 합의를 도출할 때 위기탈출의 길이 보일 것”이라며 “정책사업 추진과 함께 인구위기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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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2023년 대면교육 재개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2023년 대면교육 재개
[AANEWS]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23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대면교육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다양한 주제에 체험을 접목시킨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3년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신청 접수는 수업 시작 2주 전 월~목요일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2월 교육신청 기간이 설날 연휴인 관계로 교육진행 1주 전에 접수받는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첫 대면교육은 2월 11일 12지신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 품은 토끼 등을 만들어 보는 ‘반짝반짝 유물 품은 토끼야~ 12지신에 대해 이야기해줘’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가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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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한다.
2월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으로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신청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4월 방문 신청 대상은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이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지급 요건을 갖추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농막 등 농업에 직접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금액이 감액될 수 있으며 오는 11월 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된다 농업인의 혜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불금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농업인 모두가 기한 내에 신청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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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86억원 투입 39개 자활사업 역점 추진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탈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86억원을 투입해 39개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고 자산형성, 복지, 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돕는다.
먼저 47억원이 투입되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 674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에 34억원, 지역자활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자활근로사업은 이든카페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 운영과 더불어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추진, 김해늘푸른사람들 등 6개 자활기업 대상한시적 인건비를 지원한다.
자활사업 실시기관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참여자 교육비와 4대 보험료 지원, 기능보강 강화와 복지·고용 통합연계를위해 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작년보다 18억원 늘어난 34억원을 투입해 총 1,006명에게 자산형성통장 가입을 지원해 탈빈곤 기반 조성을 지속적으로 돕는다.
위탁기관인 김해지역자활센터에도 5억원을 지원해 운영비 및 자활근로사업단 활성화 촉진,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은 김해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적 복지 구현의 핵심인프라로 자활근로사업 추진, 자활기업 운영 지원, 참여자 취·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민간위탁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82명 중 46명이 탈수급했으며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유공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저소득층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변화된 자활사업 환경과 참여자 욕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 추진으로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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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추진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지털기술 도입을 지원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6개월 이상된 김해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서빙로봇, 무인판매기,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 보드 등 업체별 디지털 기기 도입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한도 초과분과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동일·유사사업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2월 15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김해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의 영업 한계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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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 추진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코자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는 아파트 등 각 단체에서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활동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금을 지급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가대상을 기업체까지 확대해 공동체, 교육단체, 기업체, 지역사회 4개 부문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공동주택, 어린이집·유치원, 기업체, 탄소중립 선도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10월까지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추진하며 시는 온실가스 감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는 11월에 시민들이 실천한 탄소중립 사례를 평가, 21개 단체를 선정해 총 1,65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는 48개 단체가 참여해 공동주택 부문에서 율곡마을주공2단지아파트가, 어린이집 부문에서는 경동리인어린이집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다양한 탄소중립 감축 활동으로 우리 시가 전국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이번 대회에도 많은 단체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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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 모집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2023년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 Ⅱ’ 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자가 대상자로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을 매칭해 만기 시 생계·의료를 탈수급한 경우 저축한 금액의 4배인 최대 1,440만원을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매칭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받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기존 5개 통장에서 2022년 가입범위가 확대돼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총 3개로 개편됐으며 올해 희망저축계좌Ⅰ은 2~10월, 희망저축계좌Ⅱ는 2~8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자산을 형성하고 탈수급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