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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정모니터 60명 모집… 오늘부터 14일간 접수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4일간 2023년도 창원특례시 시정모니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정모니터는 매월 주어지는 과제에 대해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작년 주요 과제로는 8월 “우리에게 남은 탄소시간 6년11개월, 탄소중립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은”과 11월 “착한소비, 누비전에 대한 시정모니터의 의견은?” 등이 있다.
한편 작년 시정모니터 60명은 활동 기간 9개월 동안 매월 주어진 과제에 대해 총 398건의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지역별로 선정하였던 기존 방식과 달리 분야별로 선정해 더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창원특례시의 현안 사업에 대한 시정모니터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현장 탐방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소통 행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시민의 손으로 일구는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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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방산중소기업 지원의 디지털 전환 추진
창원특례시, 방산중소기업 지원의 디지털 전환 추진
[AANEWS]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역 방산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창원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 체계기업, 기업컨설팅 전문업체, 중소기업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을 활용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토대로 제조중심의 방산중소기업 전문역량 강화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현재 방산 중소기업의 대부분은 상위기업의 공급망 사슬에 편입되어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기보다는 부품납품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부품 단위의 생산을 넘어 모듈형 혁신제품 생산을 위한 구조해석이나 설계 역량 등의 한계도 안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생기연의 최성준 수석연구원은 디지털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방산중소기업의 독자적인 기술역량 확보를 강조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지원시스템은 제조데이터의 활용, 설계프로그램의 공유, 전문가의 구조해석 지원, 맞춤형 인력 교육 등으로 편리한 접근성을 토대로 기술역량 강화와 국방신산업 확대를 위한 기업지원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원산업진흥원 임재봉 기업육성본부장은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온라인과 디지털을 통한 기업지원은 또 다른 대안으로 지역의 기업환경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지원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생기연과 협력해 지역에 맞는 디지털 지원 방안을 발굴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관련 부처에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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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합천군, 군민 체감하는 공공혁신 ‘선도’
민선8기 합천군, 군민 체감하는 공공혁신 ‘선도’
[AANEWS] 민선8기 출범 이후 합천군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지방규제혁신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천군은 올해 새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 2관왕으로 전국 최고의 규제혁신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지난 해 행정안전부가 지방규제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자치단체에 부여하는‘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에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대통령 기관 표창 및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이는 3년 동안 유효해 오는 2024년까지 전국적인 규제개혁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행정안전부 주관‘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기관, ‘새정부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규제혁신분야 2개 평가에서 모두 수상, 성과 인센티브를 받아 총 4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무엇보다 새정부 규제혁신 우수기관 수상은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실적, 규제혁신 확산 및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여서 그간 합천군의 적극적인 규제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규제 혁파’는 현 정부 제1호 국정과제로 규제혁신 분야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규제혁신전략회의’를 신설해 지방정부와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주민주도형 현장중심 밀착형 규제발굴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규제혁신의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분야별로 평가지표를 확정해 우수기관 표창 및 인센티브를 수여하고 있다.
합천군은 건축물 해체신고 간소화 추진, 부동산실명법 관련 과징금 감경기준 마련, 축산농가 맞춤형 악취저감 가이드라인 제시, 주민의 알 권리 보호를 위한 CCTV 영상반출 관리시스템 구축 등 현장·수요자 중심 보이지 않는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규제발굴을 통해 테마형 규제개선 건의,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등록규제 정비, 규제입증책임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해소 사례 발굴 등 정부합동평가 규제개혁 전 분야에서 초과 달성함으로써 규제혁신의 추진력을 인정 받았다.
합천군은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덩어리 중앙규제 및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불편 및 지역 기업의 경제활동 제약과 관련된 잠들어 있는 규제를 공무원이 직접 발굴하고 개선하는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과 군민 제안제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다양한 규제개선과 성과를 통해 행정부패를 개선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통해 규제집행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부패를 사전에 차단해 부패방지와 민원편의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김윤철 군수는“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추진한 강력한 규제혁신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마무리 됐다”며 “2023년에도 민생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현장 체감도를 더욱 높여나가는 규제혁신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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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위탁계약증서 전달
진주시청
[AANEWS] 진주시는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3개소의 위탁 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위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직영에서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는 칠암어린이집 과 오는 3월에 개원 예정인 신규 공동주택에 설치된 진주프리미어웰가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진주예쁜아이어린이집 등 총 3개소이다.
시는 지난해 9월에 국공립어린이집 공개모집 절차와 진주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어린이집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위탁운영자는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조규일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시의 미래도 밝은 만큼 영유아 보육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진주의 돌봄 역할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2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 2개소가 개원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1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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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진주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AANEWS] 진주시는 2023년에도 유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양질의 평생교육 사업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각종 교육프로그램, 문화강좌, 평생학습축제 등이 개최되어 큰 호응을 받은 가운데 올해는 시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새로운 사업까지 더해 평생학습도시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지원사업은 진주시가 2023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립유치원에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학부모부담금 중 일부를 지원해 유아교육 및 보육의 질적 격차를 완화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관내 1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금 기준을 적용해 매월 만 3세 아동은 1인당 7만 7000원, 4세 아동은 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전년 대비 24% 증가된 65억 4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진주교육지원청 및 관내 113개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대학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평생학습 전문가인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고 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생학습소식 취재 등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시는 평생학습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지역활동가들의 활발한 역할이 시민의 참여 확대로 이어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진주시 아동보육과와 평생학습과로 이원화되어 있던 청소년 업무가 조직 개편으로 올해부터 평생학습과 청소년팀으로 일원화되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관내 청소년 5만 86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한층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복지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총 19억원의 예산으로 청소년 공익활동 및 복지행사 지원, 청소년 보호 및 단속지원,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운영,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및 청소년 수련관 운영, 청소년 동아리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등 청소년 맞춤형 사업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시는 노인여가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에 종합노인센터인‘홍락원’을 건립해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락원은 문산읍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 종합노인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해 2021년 착공, 지상 2층으로 2022년 12월 준공해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았다.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993.47㎡,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사무실, 체력단련실, 실버카페, 휴게실 및 별관 경로식당이 있으며 2층에는 대강당, 소강당,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현재 홍락원에서는 사무실, 대강당 등에 필요한 집기 비품 구입 및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과 경로식당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후 올 상반기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 운영 등으로 어르신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3년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여성 새일 찾아가는‘동행’상담실을 운영한다.
기존 대형마트 등에서 운영하던 새일센터 홍보부스가 인지도 부족으로 취업 상담 실적이 저조해 올해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 강의실로 찾아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진주새일센터는 구인업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여성 취업을 위한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구인·구직 매칭을 더욱 확대하고 여성 친화적인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 환경 개선사업,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 등 사후관리 사업을 진행해 여성의 경제활동이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1월 1일부터 가족을 대신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가족회원 가입 서비스’를 시행해 1월 18일 현재 163가족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가족회원 가입 서비스는 본인의 회원증으로 가족 구성원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족회원 가입 대상은 도서관 정회원으로 등록된 이용자와 주소를 같이 하는 직계가족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족은 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고 본인의 회원증과 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가족회원으로 가입한 가족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등록된 가족 구성원의 수만큼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진주시립도서관은 가족회원 가입 서비스로 인해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가족단위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새롭고 다양한 평생학습 시책 추진으로 아이부터 노년까지 전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그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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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 건립’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 건립’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AANEWS] 진주시는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건립을 위해 설계공모를 한 결과 ㈜아키후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에 접수된 작품은 모두 49개 작품이며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지난 19일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김소라, 이관직, 김동규, 서지영, 오신욱, 이정훈, 정수진 이다.
심사위원회는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의 역할과 비전에 맞는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따른 지역의 조화와 문화 및 편의시설, 생활SOC시설, 창업지원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최적의 동선 계획을 수립했는지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두어 심사했다.
당선작은 중앙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제인 ‘상무사의 후예’를 기본 구상개념으로 해, 상권활성화 및 주민교류를 위한 열린 공간을 계획했다는 긍적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입면의 비례가 세련되고 과도하지 않은 디자인을 제안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당선작 설계자인 ㈜아키후드건축사사무소에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진주시는 2월 실시설계용역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실시설계를 거쳐 올 하반기에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 상상리메이크센터가 건립되면 주민교류를 위한 양질의 문화, 복지, 편의시설과 기존보다 더 확장된 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된다”며 “원도심 재생 및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생활여건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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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교통문화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
사천시청
[AANEWS]사천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교통문화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해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지수이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 18개의 평가지표를 조사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발표한다.
사천시는 운전 및 보행행태 부문이 대폭 개선된 것은 물론 안전띠 착용율이 96.23%로 시지역 평균 78.70% 보다 17.53%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이 1.45%로 시 지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보행안전 향상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및 문자알림 서비스와 함께 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사고 취약구간 분석 및 시설개선을 위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사천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교통문화개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박동식 시장은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및 문자 알림 서비스를 홍보해 시민들이 교통문화 의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일류 교통문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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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줄잇는 고향사랑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줄잇는 고향사랑
[AANEWS] 함양군이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25일까지 100명이 넘는 기부자가 나타나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1월 25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모두 101명으로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함양군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의 관심도가 높아 최근에는 출향인인 김종원 ㈜예감건축사무소 대표이사와 도재홍 도원전기㈜ 대표이사가 고향사랑을 실천하고자 고액기부자로 참여했다.
김종원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고향 발전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향의 함양군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재홍 대표 역시 “좋은 뜻으로 한 기부에 고향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주어 감사하다”며 “다양한 기금사업을 통해 함양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국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 시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영업시간 내에 방문하면 된다.
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청정 함양의 특산물인 사과, 양파, 곶감, 쌀, 잡곡세트, 흑돼지고기세트, 한우세트, 죽염, 솔송주, 벌꿀&고사리, 산양삼엑기스, 산양삼, 산삼주, 방짜유기, 함양사랑상품권 등 총 15종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 또는 자기의 고향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고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증진에 사용되는 제도이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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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구토지·임야대장 한글화 사업 추진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되어 현재까지 토지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구 토지대장의 한글화 및 디지털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한글화 사업은 총 사업비 약 5억4,000만원을 투입해 구 토지대장을 이미지로 스캔 후 토지표시사항, 이동연혁, 소유자 정보 등을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로 구축하게 된다.
토지대장은 토지표시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적공부다.
그러나 구 토지대장은 일제에 의해 일본식 한문 용어로 제작되다 보니 광복 75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일본식 표기 및 한자로 표기돼 이해 및 식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2022년도에 1차로 3개 읍·면의 변환을 완료했으며 2023년도 2차, 2024년도 3차로 해 3개년에 걸친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도내에서 보다 앞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이 대상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제 잔재를 청산함과 동시에 영구 보존문서의 완벽한 전산화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민원인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표기함으로써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함양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일제잔재 청산 및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로 민원인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타 지자체의 수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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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주사 템플스테이·진동 미더덕 등 답례품 공급업체 15개 추가 선정
창원특례시, 성주사 템플스테이·진동 미더덕 등 답례품 공급업체 15개 추가 선정
[AANEWS] 창원특례시는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답례품 추가를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 결과, 농수산물은 영농조합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 대산농업협동조합, 청해키위농장, 창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 동읍농업협동조합, 창원태추단감농원, 미더덕 영어조합법인, 가공식품은 농업회사법인 비엠푸드, 한마음주식회사, 그린하우스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의 운암1945도 뽑혔다.
지역관광상품으로는 성주사, 로봇파크주식회사, 창원국제사격장, 보타닉뮤지엄이 선정되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구성을 준비했으며 총 15개 답례품 공급업체가 선정되어 기존의 10개업체 11개 품목과 함께 창원특례시에 기부하는 기부자에게 더욱 더 다양한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다음 달 중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금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의 제품등록, 배송체계 등의 교육을 실시해 답례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답례품의 기호와 선호도를 기부자 중심으로 살피고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원특례시 답례품 품목 아이디어 공모’를 2월 실시해 도시와 농촌,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창원을 대표할 수 있고 참신하고 독창적인 답례품 제안을 검토해 창원의 특색, 특성을 알릴 수 있는 제품 선정으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창원시를 대표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답례품 수요조사, 품목 공모 및 선정을 통해 창원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해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매력만점 도시 창원특례시를 기부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