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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2023년 제1회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AANEWS] 거제시는 2월 27일 제9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2023년 제1회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보호자대표, 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관련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촉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설정 등 보육정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거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어린이집 반 운영비 지원, 취사원인건비 증액 지원 등 보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으며 부모와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 후 회의를 통해 2023년 보육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으며 위원들은 경기침체와 저출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교육부에서 2025년까지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와 내년까지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보육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보육교사의 직업안정과 어린이집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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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한 농정시책 추진
진주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한 농정시책 추진
[AANEWS] 진주시가 농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진주드림’ 온라인 쇼핑몰 운영으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선다.
진주드림 쇼핑몰은 진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이다.
진주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중 진주시 기준에 따른 품질검정과 심사를 통과한 우수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쇼핑몰 개장 이후 현재 27개 업체가 입점해 110여 개의 품목을 판매 중이며 지역 농업인의 관심과 입점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시는 쇼핑몰 신규가입 회원에게 3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TV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 농가의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드림 쇼핑몰 운영이 코로나와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농업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소비량 지속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일정 수준으로 벼 재배면적을 조정해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논 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해 도입한 제도이다.
시는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전략작물 직불제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략작물은 가루쌀, 밀, 콩, 조사료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추가로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단가는 시기와 품목에 따라 다르다.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가루쌀 재배 시 100만원, 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을 지급한다.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직불금은 겨울철과 여름철에 각각 이행점검한 후 11월에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략작물 직불제가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첫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대상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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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사업’ 공모 선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의료관광 유치시장이 회복하면서 국가별 유치경쟁 증가뿐 아니라 웰니스 관광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휴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이에 부산시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공모 신청해, 문체부의 1차 평가 및 2차 평가를 거쳐 지역관광 매력도 운영계획 실현 가능성 및 지속성 협력체계 및 추진 의지 웰니스 의료 융복합 관광상품 고도화의 네 가지 평가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 지자체 : 의료관광 중심형, 웰니스관광 중심형 특히 문체부는 이번 평가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부산만의 국제관광도시 인프라와 우수한 의료기술 접목을 토대로 부산의 국제적인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한다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도시브랜드 가치상승 등 사회경제적인 부가 창출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평가했다.
주요 현안사업 :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개항, 국제관광도시 등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웰니스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총 15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해외 의료관광객을 2025년까지 13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산의 웰니스 의료관광 사업 계획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부산만의 해양·휴양·치유의 도시 특성을 최대한 활용, 체류형 의료관광클러스터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해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초 보건복지부 ‘지역특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고 작년에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아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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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120억원 투입해 맞춤형 일자리 2,215개 만든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총 96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등을 포함한 총 120억원을 투입해 2,215개의 ‘부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지역 및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 사업으로 부산시는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포함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지역혁신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에 최종 선정, 국·시비 총합 120억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 예산 22억 5천만원, 일자리 창출 380명 올해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8억원을 확보, 구인난 애로를 겪는 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자체별 고용상황 및 인력 수요에 따라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구인난 집중 산업군을 선정하고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올해 조선·기자재 및 관광·마이스 2개 산업군에 집중된 구인난 해소를 위해 취업자 대상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기업의 고용 창출 촉진을 위한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 예산 69억 5천만원, 일자리 창출 1,171명 부산 제조업 중심지인 서부산권의 기계부품산업 고용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국비 55억 6천만원을 확보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선정되어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서부산권 고용안정을 위한 취업연계서비스, 기계부품산업의 고도화와 신성장 사업화를 위한 기업 지원 및 맞춤형 교육훈련 등 총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 : 예산 28억 5천만원, 일자리 창출 664명 부산지역의 주력산업 성장 고도화 및 첨단화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국비 22억 8천만원을 확보해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16년 최초 선정 이후 올해 신규 4개년도 사업 1년 차를 다시 맞이하게 되는 이 사업은 올해 총 8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지며 신발·해양·수산식품산업 등 부산하면 떠오르는 부산의 주력 산업의 성장 트렌드 및 육성 방향에 맞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 기술창업기업 성장 고도화, 동부산권 정보통신·관광서비스 산업군 대상 취업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오늘 고용부와의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의 고용안정과 지역 산업 신성장 연계 일자리 창출 지원, 그리고 부산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관광마이스 산업군 대상 인력 수급 원활화 등 부산 일자리 시장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설정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구직자의 신속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업종을 대상으로 인력을 수급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자와 연결해 우리 부산의 일자리 불일치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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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보문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와 교보문고는 오는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마라톤 대회는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해를 맞아 범국민적 지지 열기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마련됐다.
독서 마라톤 대회는 독서 1권당 약 1km로 산정해 필독서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와 자유도서 총 43권을 읽음으로써 8개 코스 42.195km를 완주하는 대회다.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부산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마라톤 대회 독서일지를 받은 다음, 독후감을 작성하며 각 코스를 주파하면 된다.
마라톤 코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문체부 2023~2024 대한민국 명소 100선에 선정된 ‘부산 관광8선’을 테마로 구성됐다.
1코스는 태종대 유원지 2코스는 해운대&송정해변 3코스는 감천문화마을 4코스는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 5코스는 용궁구름다리&송도해변 6코스는 오시리아관광단지 7코스는 엑스더스카이&그린레일웨이 8코스는 광안리해변&SUP존이다.
‘부산 관광8선’ 테마 8개의 코스로 구성된 독서일지를 모두 작성해 42.195km를 완주하면 선착순 42명에게는 독서마라톤대회 완주증과 완주메달을 수여하며 코스별 완독 시에도 선착순으로 도서구입 지원금을 증정한다.
시는 이번 대회의 필독서가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로 선정돼 부산이 등록박람회 유치에 나선 배경을 소개하고 세계박람회 개최라는 역사적 의미와 북항 재개발과 연계한 도시 발전전략, 글로벌 이벤트 개최지로서 부산의 지정학적 가치 등을 시민들에게 알릴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 대회가 순위를 정하는 경쟁형 대회가 아닌 목표 권수를 완독하는 것에 의미를 둔 만큼, 세계박람회의 지향 가치와 맥을 같이 해 세계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 최종 발표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재, 민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와 같이 시민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 미래 국가의 주체는 시민 한분 한분”이라며 “4월 실사단 방문 환대부터 11월 유치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실사단 손님맞이 등에 많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는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가 함께 추진해 발간한 책으로 부산의 등록박람회 유치가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를 넘어 인류의 진보와 평화, 미래를 제시하는 국제행사임을 역사적 맥락과 문명사 측면에서 소개한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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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병윤 행정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광복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기념식을 부산시 인터넷 방송 ‘바다TV’로도 생중계해 모든 시민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1절 기념식은 ‘겨레의 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리며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동래여고 학생과 배종렬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경축사 축하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내실 있고 알찬 준비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한편 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등 핵심 현안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부산을 한 걸음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안병윤 행정부시장 등이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아프리카 출장으로 부득이 이번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영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
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에 부끄럽지 않게, 우리 부산이 새롭게 도약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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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력산업 개편 반영한 ‘2023년 부산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전면 개편하고 이를 반영한 ‘2023년도 부산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에 따라 매년 지자체 주관으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지역별 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3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은 기존 주력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전면 개편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전략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주력산업을 재정의하고 육성 분야를 구체화해 기술 성숙도, 산업 기반, 공급망을 구성하는 기업군 존재 여부 등을 고려한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으로 분리, 개편했다.
이번 계획으로 시는 현재 4개 산업군인 첨단기계융합부품 친환경미래에너지 라이프케어 지능정보서비스를 기술 성숙도가 높고 지역에 산업 기반을 갖춘 주력산업인 초정밀소재부품 저온고압에너지저장공급시스템 실버케어테크, 3개의 ‘주축산업’으로 조정했다.
또한, 아직 지역 내 기업·산업 기반이 부족하지만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 차원의 전략기술과 연계한 전력반도체 수소 저장·운송, 2개의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시는 이번 개편에 맞춰 올해 205억원을 투입해 유형별 대표기업군 중심으로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등을 중점 지원하고 지역별 여건·특성을 고려한 부산지역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 자원 발굴로 지역소멸 위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2023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바탕으로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함께 육성해 기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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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찾아가는 마음건강주치의’추진
남해군‘찾아가는 마음건강주치의’추진
[AANEWS]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주치의’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초빙해 교통 및 의료접근이 취약한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1:1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울 경우 차량서비스를 지원하며 상담 결과에 따라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지만 ‘편견으로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의 상담기회를 제공해 마음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군내 9개 보건지소·진료소에서 62명이 참여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3월 한 달 동안 6개 읍·면에서 진행된다.
2022년 사업, 상담 대상자 대부분은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의사선생님의 격려와 지지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아울러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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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기분 좋은 변화’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살고 싶은 남해’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남해군 군민3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 공모 분야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지원 분야의 전문자격이나 관련경력을 가지고 있다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는 기획공모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총 사업비 1억원 규모의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남해읍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서 이루어지며 사회/경제 문화/예술 생태/환경 돌봄/복지 마을 환경개선 남해를 알릴 수 있는 상품의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및 사전교육을 거쳐 최대 15개 팀을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활성화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공동체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신청을 원하는 모임 및 단체는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3월 24일까지 전자우편 접수 또는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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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개최
남해군‘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개최
[AANEWS] 남해군은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기 고령친화도시조성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실행결과를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류해석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 2022년 시행계획의 실행결과 보고 실행결과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는 2022년 고령친화도시조성을 위한 8대 영역 56개 사업에 대한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평가를 심의하는 자리로써, 남해군은 56개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추진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노인복지관, 어르신배움터, 치매쉼터 등 어르신들의 이용시설에 대한 평가는 상반기 코로나로 인해 목표치를 못 채워 아쉽다는 평이 있었다.
이와 함께 노인인 만큼 어르신들의 교통이동의 편의와 안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버스요금 단일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후속 행정적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행복택시 확대를 통해 어르신의 이동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도 덧붙여졌다.
위원장인 류해석 부군수는 “오늘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은 우리 군이 앞으로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2023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은 계속 수정, 보완해 나갈 것이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11월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재인증 받은 바 있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