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살고 싶은 남해’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남해군 군민3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 공모 분야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지원 분야의 전문자격이나 관련경력을 가지고 있다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는 기획공모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총 사업비 1억원 규모의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남해읍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에서 이루어지며 사회/경제 문화/예술 생태/환경 돌봄/복지 마을 환경개선 남해를 알릴 수 있는 상품의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및 사전교육을 거쳐 최대 15개 팀을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활성화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공동체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신청을 원하는 모임 및 단체는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3월 24일까지 전자우편 접수 또는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