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제시는 2월 27일 제9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2023년 제1회 거제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보호자대표, 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관련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촉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설정 등 보육정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거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어린이집 반 운영비 지원, 취사원인건비 증액 지원 등 보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으며 부모와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 후 회의를 통해 2023년 보육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으며 위원들은 경기침체와 저출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교육부에서 2025년까지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와 내년까지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보육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보육교사의 직업안정과 어린이집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