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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출범식 개최
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출범식 개최
[AANEWS] 함양군내 8개 농업인단체들이 힘을 모아 농업 농촌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로 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2월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지역 농업인 관련 8개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한 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함양군4-H연합회, 전국농민회부산경남연맹함양군농민회,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 함양양파작목반, 함양군쌀전업농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함양군연합회 등 모두 8개 단체가 참여했다.
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구성은 그동안 말로만 그치던 것을 지난 2022년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11월 농업인단체협의회 구성 제안을 시작으로 임원선출과 단체명칭 확정 등을 거쳐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하게 됐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유성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장은 “해가 갈수록 농촌사회는 고령화되고 일손은 부족해지는 상황을 8개의 단체가 하나로 뭉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나가자”며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8개단체가 서로 상생하고 화합한다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래 함양의 주춧돌을 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단체협의회 출범식을 통해 함양 농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한층 더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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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과제빵 청년창업 아카데미 개강
함양군, 제과제빵 청년창업 아카데미 개강
[AANEWS]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8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과제빵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청년층의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개발을 유도하고 청년창업 유도를 위해 관내 제과제빵 창업예정자 등 만40세 미만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1일 4시간씩 제과과정 5회, 제빵과정 5회 총 10회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밀을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교육과 레시피를 전수하고 제과분야의 아메리칸 쿠키류 등 5종, 제빵분야의 우리밀 식빵류 등 5종, 총 10종의 제과제빵류를 교육생들이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도 병행한다.
정순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들이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통해 창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토대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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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 숨은 비경 담은 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회 개최
함양군의 숨은 비경 담은 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개최한 ‘2022년 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3월 1일부터 5일까지 상림공원 토요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대봉산’을 포함해 모두 56점의 입상작을 상림공원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인 3월 4일 오후 2시에는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입상작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는 등 아름답고 수려한 군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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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어업인수당 ’ 3월 2일부터 신청 접수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함양군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작됐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업인에 대해 연 1회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대상자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경영주는 전년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농업경영체에 등록 되어 있어야 하고 공동경영주는 신청일전까지 등록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제외대상은 전전년도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신청 전년도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예방법, 수산업법등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제한 기간내에 있는 사람, 직계 존속과 주소를 같이하면서 신규로 세대를 분리한 사람 등이다.
군 관계자는 “대상조건이 되는 모든 농업인은 신청기간내에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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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포상제’ 15명 수상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흥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창원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경남운영사무국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금장 5명, 은장 6명, 동장 4명 등 총 15명이 포상을 받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명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15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활동으로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4가지의 영역에서 자신이 정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단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의 포상이 주어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금장 5명이 포상인증서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포상제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도 여성가족부장관상 1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2명이 수상해 우수사례 발표까지 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포상제 금장 수상자 이영범 학생은 “동장, 은장, 금장 각 단계를 완성할 때마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스스로 발전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4년 동안 포상제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신 포상담당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한 도전과 성취 활동을 통해 포상을 받은 청소년 모두 축하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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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생후2~6개월 영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실시
함양군, 생후2~6개월 영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실시
[AANEWS] 함양군은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됨에 따라 생후 2개월 ~ 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사람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가구 혹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가 이루어지는 질환이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투여 방식이며 로타릭스, 로타텍 두종류로 로타릭스는 생후 2, 4개월 2회 접종, 로타텍은 2, 4, 6개월 3회 접종이 지원되며 둘 중에 한 종류만 접종하면 된다.
단, 1차 접종 후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도입으로 영유아 급성설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의 질병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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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 2023년 개장 대비 안전기원제 봉행
함양대봉산휴양밸리 2023년 개장 대비 안전기원제 봉행
[AANEWS]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3월 3일 예정된 2023년도 개장을 앞두고 2월 28일 대봉산 천왕봉 정상석 앞에서 안전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휴양밸리과장을 비롯해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각종 시설 현장을 둘러본 뒤 대봉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작년 한해 대봉산휴양밸리의 성공적 실적을 기념하고 계묘년 한해에도 스카이랜드, 캠핑랜드 등 휴양밸리의 무사안녕과 안전한 운영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동절기 휴장 동안 2023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설물 보강과 선로 주변 경사 구간 지반 검사 등 시설물 전반에 걸친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표 방식이 변경되어 온라인 70%, 현장판매 30%로 온라인 예매를 확대했고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누리집을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예매가 70%로 조정되면서 20인 이상 단체 예매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스카이랜드, 대봉캠핑랜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43만명이 다녀갔으며 누적 수익은 37억여원, 직접일자리 50여개를 창출하는 등 산악형 힐링 관광지의 롤모델로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함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휴양밸리과장은 “2023년 올 한해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양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힐링 휴양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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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통시장 청년몰 ‘와락’ 예비창업인 모집
거창군, 전통시장 청년몰 ‘와락’ 예비창업인 모집
[AANEWS]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내 ‘청년몰 와락’의 점포 5곳에 새롭게 입점할 청년 상인을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3월 2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청년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과 중복되거나 유흥 등 불건전 업종, 프렌차이즈 업종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는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0일까지 군청 경제기업과 시장경제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1년 11월에 오픈한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와락은 현재 1층 미용업 등 3개소와 2층 중식 등 일반음식점 6개소가 영업 중이다.
한편 거창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청년몰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역량 강화 교육 공동인프라 조성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청년몰이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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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서비스 전문인력 시범사업 추진
사천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서비스 전문인력 시범사업 추진
[AANEWS] 사천시는 2023년 경남도 시범사업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서비스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심한 도전적 행동으로 평소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을 거부당하거나 적응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집중적이고 개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도전적 행동 완화와 가족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이다.
특히 서울시 챌린지사업과 광주광역시 최중증 융복합 돌봄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도내에서는 사천시와 양산시가 첫 시범운영 시·군으로 선정됐다.
신청대상은 도전적 행동, 성향으로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을 거부당하거나 부적응해 가족돌봄에 의존하고 있는 사천에 거주하는 만18세~65세 미만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다.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센터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서비스는 4월부터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해 효과적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전문인력 1명과 지원인력 2명 등 3명의 추가인력이 지원된다.
제공시간은 월~금요일 9시~오후 6시로 이용자의 주간활동서비스 바우처 급여량 한도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중중 발달장애인 낮서비스 전문인력 지원사업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점을 보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집중 지원서비스 사업의 초석을 쌓아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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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거창군, 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AANEWS] 거창향교는 단기 4356년 계묘년을 맞아 지난 28일 거창향교 대성전에서 2023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는 초헌관 박종현, 아헌관 박현규, 종헌관 신일성 유림이 각각 맡았으며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거창향교를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선조들이 물려주신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최종복 거창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후손들이 역사와 전통, 예절과 문화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향교는 198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대성전에는 5성, 공문 10철, 송조 6현, 우리나라 18현으로 총 39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