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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9년만에 상수도요금 인상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상수도요금이 올해 11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안은 2014년부터 9년간 동결된 이후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매년 12%씩 4년간 인상된다.
가정용요금의 경우 전국적인 추세에 따라 다인가구에 불리한 누진제 폐지로 톤당 단가 650원에서 680원으로 조정 후 12%, 일반용과 대중탕용, 산업용은 기존 단가에서 매년 12% 인상율이 적용된다.
따라서 가정용은 단일화된 요금 단가 760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2인가정 기준 월 10톤 사용 시 기존보다 1,100원, 4인 가정 기준 월 20톤 사용히 기존 대비 2,20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창원특례시는 상수도사업의 심각한 적자재정을 해소하고 노후관 교체 등의 사업비 마련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요금 인상을 계획했으나,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고려해 시기 조정과 조례개정 과정에서 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11월 요금고지분부터 적용하기로 확정했다.
요금인상안은 1차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숙고 후에 결정한 안을 2차로 시의회에서 다각도로 검토하였지만 현 재정상태를 고려해볼 때 당초 상정한 원안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결론을 내려 9월 임시회에 재상정해 의결된 것이다.
2022년 기준 창원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65.3%로 요금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138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볼 때 창원시 요금현실화율 68.0%는 타 특례시 평균 80.7%, 사용량이 유사한 규모 시 평균 85.1%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상수도요금 수입은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전액 사용되고 요금인상으로 추가되는 수익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 정수장 운영, 지방상수도 급수공사, 계량기 교체 및 주요시설 개·보수 등 긴급을 요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것이다.
또한 요금인상과 관련해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SNS와 수도검침원 밀착 홍보를 통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과 시설개선을 위해 요금 인상은 불가피함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급격한 요금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4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하게 됐고 요금인상을 통한 경영난 해소와 더불어 경영효율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최고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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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안전한 상수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 추진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발표한 창원시 수돗물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자 정수장 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은 가뭄이나 수도사고 등으로 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간 비상연계 공급망을 구축해 안전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수 있는 상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지난 8월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580억원을 투입해 칠서~석동정수장[330억원, 송수관로 매설 및 가압장 2개소 설치), 칠서~대산정수장[250억원, 송수관로 매설 및 가압장 1개소 설치) 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정수장 간 상수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이 완료되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제한급수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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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칠서정수장 노후 시설 개선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9월 중순 창원시 칠서정수장 내 1단계 급속여과지 개량사업과 활성탄여과지 역세척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급속여과지 개량은 하부집수장치를 전면 교체해 세척 방법을 개선하고 그에 따른 부대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163억원이며 1단계는 22년 3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2단계는 내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활성탄여과지 역세척시설 개선사업은 시비 11억원을 확보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역세척 공급배관 개선과 관련 노후 밸브 교체 등이 주요 사업내용이다.
활성탄여과지는 총 16개지로 표준정수처리로 잘 제거되지 않는 총트리할로메탄, 맛·냄새물질을 주로 제거하며 여과 지속시간이 경과되면 주기적인 역세척이 필요하다.
활성탄여과지의 역세척 과정에 사용되는 물을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염소 처리된 수돗물를 사용해 유충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하는 것을 목표로 개선했다.
한편 창원시 칠서정수장은 침전, 여과의 표준정수처리공정에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거쳐 일평균 23만 톤의 수돗물을 창원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작년 이슈가 되었던 유충은 정수 공정에서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으며 ISO 22000 인증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매년 노후 설비를 정비하고 정수 공정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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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AANEWS] 사천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9개 부서에서 ‘넉넉, 따뜻, 안전, 행복’을 주제로 4개 분야 17개 대책을 담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이상훈 부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11개 부서 123명으로 편성된다.
먼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온전한 일상회복과 방역의 완화로 증가할 수 있는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해 감염병대응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재난종합 상황 관리와 다중이용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그리고 하나병원은 24시간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도 지정·운영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 24개소와 문 여는 약국 37개소에 대한 정보는 시홈페이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6개 LPG 판매업소가 참여하는 윤번제 영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노동자의 생활안전을 위해 체불임금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어려운 이웃 3,726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7개소를 지원하고 경로당 시설 점검, 홀로어르신 안전 관리 강화와 급식제공이 필요한 아동 743명의 급식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
시는 체불임금 해소, 물가안정관리 및 에너지 안정공급, 원산지 표시 단속 유통질서 확립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9월 27일까지 추석 성수품 20개를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불법 유통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에 나서는 등 장바구니 걱정이 없는 넉넉한 명절을 만든다.
또한, 9월 29일 추석 당일과 10월 1일에 생활폐기물이 배출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기동 청소반’을 편성 운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시민의 편의와 직접 연관된 상수도 관련 민원해소⋅도로 불편사항 및 120생활민원 처리 대책 등 시민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한다.
특히 재난·재해를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산불방지 특별대책과 가축전염병 대응 대책을 수립하는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추진하고 농장주가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방역 교육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6일간의 긴 연휴로 인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 감찰을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한다.
박동식 시장은 “6일간의 연휴동안 시민들과 관광객,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개 분야 17개 대책을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종합대책을 현장에서 잘 실행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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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치매안심센터, 2023년 치매극복 프로젝트 진행
함안군 치매안심센터, 2023년 치매극복 프로젝트 진행
[AANEWS] 함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공감하며 소통하는 치매극복 함안군’이라는 구호로 치매 극복 주간을 운영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인식개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함안군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기념행사로 오는 20일에는 가야읍 전통시장에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19일 오전 10시, 22일 오후 2시에는 함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와 협업해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함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 다큐영화인 ‘기억’을 무료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가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인 칠원도서관에서 치매관련 북큐레이션 및 특강을 20일 오후 7시에 진행하며 치매극복선도단체인 함안지방공사와 함께하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은 오는 21일 함안체육관과 칠원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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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18억 부과
함안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18억 부과
[AANEWS] 함안군은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을 개별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지난해 보다 다소 감소한 4만9515건, 11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각각 부과됐다.
다만, 주택분인 경우 연 과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됐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나, 추석연휴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4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고 현금 입출금기 또는 군청 세무회계과, 읍면 사무소에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ARS 등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간편결제앱을 통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직장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긴 추석연휴와 임시공휴일 등으로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급적 연휴 전에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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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천시의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AANEWS] 사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위문·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윤형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노고를 격려했다.
윤형근 의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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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린이와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AANEWS] 거창군은 오는 20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총 1회만 받아 면역 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는 20일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미만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을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9,000여 곳이 있으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지정의료기관은 거창적십자병원 등 9개소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므로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며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면역력 유지를 위해 초등학생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방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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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대상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대상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AANEWS]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7일과 12일 2일에 걸쳐 2명의 위기청소년 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가구를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펼쳤다.
그리고 청소전문업체인 공간애홈은 정리정돈과 수납공간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은 KAI나눔봉사단에서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재정에 도움을 주신 KAI나눔봉사단과 노력봉사를 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위기청소년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위기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주택 개보수 및 노후 가전·가구 교체, 실내환경개선, 청소 및 수납정리 등을 진행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발굴·구조 지원단, 의료·법률 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 복지지원단 등의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간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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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함안서 개최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AANEWS]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는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일구어 온 시군 읍면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나누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작품전시회, 시군별 주민자치 홍보부스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의 함안군 개최를 위해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경상남도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최 의사를 밝히고 유치 활동을 전개해 박람회가 함안에서 개최되는 데 기여했다.
한편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기간 같은 장소에서 10월 5일 오후 4시부터 제2회 함안군 주민자치 박람회도 함께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함안군 주민자치 박람회는 10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올해 추진한 사업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더 나은 공동체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아라가야의 영광이 숨 쉬는 함안 주민자치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함안군 주민자치협의회와 각 읍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개막식,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 읍면별 주민자치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지원과 제2회 함안군 주민자치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이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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