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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공지능 활용 ‘당뇨병 예방·관리 시범사업’ 실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당뇨병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부산시민의 당뇨병 환자 비율은 11.5%로 전국 평균인 10.5%보다 높은 수준이나, 본인의 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27.8%로 전국 평균 30.7%보다 낮은 편이다.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관리와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발병 전 단계부터 예방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년간 시비 12억원을 지원하고 부산대학교병원, ㈜인시스템 등과 협업을 통해 270명의 임상시험과 1,810명의 임상 현장 테스트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당뇨병 발병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미국국립보건원, 하워드대학교와 함께 혈당 모형화 기반 당뇨병 발생 유형 및 예측 지표를 공동 개발해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올해는 지난 3년간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7월부터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당뇨병 예방·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개인별 건강검진 내역 개인의 식습관 혈당 변화 등의 정보를 활용해 10년 이내 당뇨병 발병 여부를 예측하고 개인별 맞춤 식단을 제공해 시민의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돕는다.
또한, ‘나만의 걷기코스’, ‘우리동네 걷기 이벤트’ 등 위치기반 걷기 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걷기 임무 수행에 따른 개인의 건강지표 개선 정도를 아바타로 표현해 시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한다.
올해 시범사업 이후, 2024년부터는 본 서비스를 부산시 전체 16개 구·군으로 확대 운영해 ‘부산형 당뇨병 예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인공지능 기술과 3년간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당뇨병 예방·관리 플랫폼이 정밀의료 기반의 지능형 건강관리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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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 부산·울산 최초 통합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울산시와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비전력 관계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그간 개최되지 못하다 4년 만에 열리는 것이며 부산과 울산 통합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53보병사단장, 군부대 지휘관, 예비군 관계자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예비군의 날 행사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예비군가 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부산, 울산이 각각 예비군의 날 행사를 시행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행사를 통합 시행하는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부산과 울산시가 지역 통합방위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지역 예비군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어디든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매년 16만여명의 예비군 부대원을 위해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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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시민 1530 건강걷기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는 4월 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과 수영강 일대에서 ‘2023년 부산시민 1530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530 건강걷기는 일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일상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고 도보 수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협약 의료기관에 취약계층 의료비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건강나눔 실천 조성사업이다.
올해 ‘1530 건강걷기대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과 응원을 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에서 벗어나 빠르게 일상 회복하고자 하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대면 개최를 결정했다.
대회에는 사전 모집한 시민 1천여명이 참가하며 APEC 나루공원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좌수영교, 수영교사거리를 지나 다시 APEC 나루공원까지 약 4.2km를 50분 정도 걸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또한, 걷기대회뿐 아니라 식전공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슬로건 제창, 1530 건강걷기 발대식 등도 진행되며 해운대구·수영구 보건소, 온종합병원, 사랑의장기기증본부, 해운대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의 기관이 참여하는 건강정보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8월까지 구·군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1530 건강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건강도 챙기고 건강나눔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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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드림원정대, 전 국민의 유치 염원 하나로 모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염원을 담기 위해 전국을 순회한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오늘 8박 9일간의 전국 순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엑스포 드림원정대는 지난 3월 29일 오전 9시 부산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영상·음향 시설을 갖춘 전용트럭으로 대구 광주, 순천,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각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 원 트리’ 만들기, 엑스포 OX퀴즈, 응원송 플래시몹, 부산 대표 커피 ‘모모스커피’ 케이터링 등이 있으며 순회하는 도시의 현장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과 지지를 얻었다.
이를 증명하듯, 각 지역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유치 기원 소원지를 붙인 ‘소 원 트리’에는 더 이상 붙이지도 못할 만큼인 5천여명의 소원지가 빼곡히 채워져 있다.
또한, 4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엑스포 홍보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 들른 국제바람회기구 실사단도 빈틈없는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임에도 드림원정대의 신나는 플래시몹 공연을 마주하자 함께 춤을 추며 엄지를 치켜드는 등 호응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시는 참여 시민 다수가 부산과의 특별한 인연이나 인상 깊었던 기억을 앞세우며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도전에 신뢰의 메시지를 전하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드림원정대를 이끈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실 관계자는 “엑스포 드림원정대의 여정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대형 홍보차량과 함께 많은 인원이 움직인 탓에 행사 장소를 정하는 것부터 동선 체크와 원정대원들의 체력 관리까지 쉽지 않은 일정이었다”고 소회를 전하면서도 “하지만 각 지역 참여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끝까지 완주하는 힘이 됐고 원정대로 모인 전 국민의 유치 열망에 부응해 유치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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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하이트진로 김해공항에 인기 캐릭터 활용 엑스포 포토존 조성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국내 주류업계에서 우수한 브랜드파워를 지닌 ‘하이트진로’와 오늘 국내외 방문객 유입과 유동 인구가 많은 김해공항 국제선 대합실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김해공항 국제선 대합실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방문일정과 주요 동선을 고려해 설치됐다.
포토존은 가로 6미터 높이 2미터 규모이며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 캐릭터 ‘두꺼비’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라는 메시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하고 있다.
시 소통캐릭터 ‘부기’는 부산 갈매기의 줄임말로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전 연령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기만의 친화력으로 시민과 함께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누리소통망을 통해 엑스포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홍보 메신저기도 하다.
또한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인 두꺼비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여성 및 젊은 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이 전달하는 메시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은 새롭게 선보이는 시 도시브랜드인 ‘부산이라 좋다’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결합한 것이라,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지난해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편은 7천 738편이며 여객 수는 116만명을 기록하는 등 점차 예전으로 회복되고 있다.
시는 이번 포토존이 설치되는 장소가 유동 인구가 많고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를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지실사 이후 엑스포 포토존은 국내선 대합실로 위치를 옮겨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계속해서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기간 동안 주요 동선에 유치홍보 공감대를 조성해주신 ‘하이트진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 미래의 원동력이 될 핵심 아젠다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유치 결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2030세계박람회 주제와 핵심가치를 잘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남은기간 홍보 전략을 촘촘하게 준비해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시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에 ‘두꺼비’ 캐릭터를 앞세운 마케팅전략으로 유치 공감대 조성 및 시민밀착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하이트진로는 올해 3월 신규 영업용 차량에 엑스포 엠블럼과 홍보 문안을 랩핑했으며 현지 실사기간 엑스포 랩핑용 영업용 차량을 활용한 거리 홍보도 추진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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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회 미래지질학자 탐구활동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부산국가지질공원 관심 제고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오는 7월 21일까지 ‘제1회 미래지질학자 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인 1팀을 구성해 부산국가지질공원을 포함한 부산의 우수한 지질명소인 1강·3산·7대 권역 20개 명소 중 1곳을 탐방한 다음, 동영상·쇼츠 만들기, 보고서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형태의 자유 활동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눌차도·낙동강 하구·다대포 해변·몰운대·두송반도·두도·암남공원·송도반도·태종대·조도·오륙도·이기대·해운대·송정 슈도타킬라이트·용궁사·오랑대·장산·금정산·백양산·구상반려암 제출기간은 오는 7월 21일 오후 6시까지며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결과물과 제출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계획서 탐구일지, 최종결과물, 동의서 접수가 끝나면 시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질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등 12팀의 수상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7월 31일 부산시와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팀에 대한 시상식은 8월 28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지구과학올림픽인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D-1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부산은 대도시임에도 강·산·바다를 아우르는 도시 전역에 지질명소가 분포하고 우수한 지질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를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조사하고 탐구함으로써 지질유산의 경이로움과 부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부산의 지질명소가 지역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회 운영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및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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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어업인수당 4월 14일까지 신청하세요”
사천시, “농어업인수당 4월 14일까지 신청하세요”
[AANEWS] 사천시는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 활동을 보상하는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의 신청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농어입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는데, 현재 신청한 관내 농어업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는 1만 1000여명이다.
사천시의 올해 목표 사업량은 1만 2760명이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인들이 농어업 활동을 통해 국토의 환경보존과 농어촌 유지, 식품의 안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경남도와 관할 시·군에서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는 오는 14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등이다.
공동경영주는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신청대상자가 된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임·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 지급대상자는 2023년 10월까지 농어업·농어촌 관련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및 마을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미이행시 지급금액은 환수된다.
농업직불금, 임업직불금, 수산업직불금에서 이행한 경우는 이행한 것으로 간주한다.
시는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원씩 사천사랑상품권을 7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신청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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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선진수변공원 야간 안전점검 실시
박동식 사천시장, 선진수변공원 야간 안전점검 실시
[AANEWS] 박동식 시장은 지난 6일 봄 행락철을 맞아 야간에 나들이 인파가 많이 찾는 선진리성 일대와 최근 조성된 선진수변공원을 대상으로 야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 시장은 봄 행락철 야간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가로등과 공원등의 점등여부,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등을 점검했다.
그리고 화장실 비상벨 설치여부 등 우범 사각지역 환경개선과 함께 해안도로 및 화장실 관리실태 등 시민불편사항을 꼼꼼히 파악하기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방문객들이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안전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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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반기 청소년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반기 청소년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AANEWS]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종사자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청소년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현장에서 활동하는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해·자살 위험을 가진 고위기청소년과 정서조절에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을 위한 상담치료 기법을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워크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조윤화 소장은 정서조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성인들이 스스로 정서를 자각하고 조절할 수 있는 행동 기술에 대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그리고 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상담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도 안내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상담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리검사 도구를 배우고 익혀는 계기가 됐다”며 “내담자들과 소통하고 활동하는 상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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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최종 선정… 국도비 198억원 확보
창원특례시,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최종 선정… 국도비 198억원 확보
[AANEWS]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저류시설 신규사업지구’로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19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명서지구를 행정안전부에 신규사업 대상지구로 신청했다.
전문가 현장심사와 대면발표심사를 거쳐 2024년 신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인 의창구 명서동 일원은 태풍 내습과 집중 호우시마다 상습적인 침수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해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자연재난 대비 대책을 호소한 재해 취약지역으로 이번 우수저류시설 설치로 인해 침수피해 해소 등 재난 예방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저류지 14,000㎥ 신설, 우수관거 1,715m 개량정비 등을 시행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2024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7년에 사업 완료 예정이며 총사업비 330억원 중 국비 165억원, 도비 33억원을 지원 받게 되어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대한 시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대상지는 홍남표 시장과 김영선 국회의원이 함께 지난해 현장 방문 및 지역주민 면담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지역이다.
시는 수차례 중앙부처에 사업 추진 당위성 및 의지력을 피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신규 재해예방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로 인해 의창구 명서동 일원 도심지 주택 저지대 지역의 상습침수 해소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방재성능 향상과 재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중심도시 창원특례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홍수유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해 저지대 지역에 침수를 예방하는 방재시설물로 창원특례시에서는 성산구 신촌동 일원에 신촌지구 우수저류시설이 2024년 1월에 착공 계획, 마산회원구 구암동 일원에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이 금년 5월에 준공 예정중에 있으며 팔용지구 우수저류시설 외 3개소의 저류시설이 각 구청 관계부서에서 관리 운영중에 있다.
2023-04-06